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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05 15:25
원래 고대-중세에서 수입이 짭짤했던 것은 궁병이었죠.
백년전쟁때도 영국 궁병들이 전쟁터 뒷처리하면서 확인사살 겸 포로확보겸 전리품 파밍도 했어서...
19/09/05 17:06
판단에 동의합니다. 그치만 제 손발로 발버둥쳐볼 여지가 있는 쪽을 고르고 싶군요. 이런 무모한 부분은 아마 성격 문제인 것으로… 크크크
19/09/05 16:13
고대, 중세 전투에선 전열 붕괴 후에 대부분의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따라서 병과보단 우리 지휘관이 원균인가 이순신인가, 적장이 징기스칸인가 백기인가에 대한게 더욱 중요합니다...
19/09/05 16:34
창병같은데...초심자가 그나마 쉽게 다룰만한게 창일걸요 리치도 길어서...그나마 뭘 해보기라고 할거 같은데..
활은 이거 일반인이 당겨서 쏘는게 쉽지만은 않을걸요?? 이런 비스무리한 내용을 고찰한 담긴 판타지 소설도 있죠..
19/09/05 17:15
기병에서 흥미가 확 떨어지네요. 궁병도 전문직업인 판에 기병이라니...
선택지는 창병이나 방검병 뿐이고 둘 다 고기방패라 어느 쪽이든 별 상관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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