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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05 00:30
과일은 오히려 먹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 잘 챙겨먹는 느낌이었어요.
그런데 진짜 자취하는 내내 집 가는거나 회집 가지 않는 이상, 생선은 연어먹을 때 빼고 한 번도 안먹은듯.
19/09/05 01:51
헐.. 몇 년 전 자취를 하다가 지금은 또 몇 년동안 집에 들어와 살다보니 트랜드 파악에 늦었나봅니다...... 다들 과일 많이 드시고 비타민 보충하세요!!
19/09/05 00:19
자취하고 있습니다만 과일은 의식적으로 챙겨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고 생선은 조리 하기 편해서 반찬으로 자주 해먹는 편인데...
19/09/05 00:29
요즘에 마트에서 판매하는 전자레인지 레토르트 식품 중에 딱 1인분 삼치구이, 고등어구이가 있던데요... 비비고였나? 거기서 나오는 거 같은데. 생각보다 먹을 만 하던데요?
19/09/05 00:37
생선이 땡겨도 통조림을 조리해서 먹게 되고 구이로는 잘 안먹게 되긴 하더군요
친구들 만날 때도 차라리 회를 먹게 되지 생선구이를 먹은 적은 없는듯..
19/09/05 01:27
롯데마트나 슈퍼 같은 데에서 생선구이 구매하면 조리까지 해 주는 서비스 있으니 땡기면 그런 걸 먹어도 되는데.. 물론 마트가 가까울 때 얘깁니다. 흐흐
19/09/05 07:22
집밥이죠.
분명 집에서 내가 직접 차려먹는데 집밥이 아니네... 신혼 초에 같은 동네 살던 부산 출신 입사 동기 동생들이 기억나네요. 언제 맛난 거 먹자, 내가 사줄게 형 집밥 먹고 싶어요 순간 울컥했는데 결국 그녀석들한테 못해줬습니다. 아직도 아쉽죠.
19/09/05 08:47
전 고기보다 생선을 더 많이 해먹었던 듯요
생선 굽는게 손이 훨씬 덜 가고 한마리나 한 덩어리 딱 구우면 한 두 끼 정량이 되는 경우가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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