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9/09/03 23:59:42
Name swear
출처 에펨코리아
Subject [기타] 23년간 철창에서 사는 남자
526cab8ceb927b92f23905c3987f5ca6.jpg



어머니는 진짜 대단하시네요..
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초보저그
19/09/04 00:02
수정 아이콘
어머니는 정말로 대단하고 위대하시네요.
及時雨
19/09/04 00:05
수정 아이콘
이런 부모님들 볼 때마다 하루만 나보다 일찍 갔으면 좋겠다고 말씀 하시는 게 너무 가슴이 미어지는 거 같아요 ㅠㅠ
로즈 티코
19/09/04 00:05
수정 아이콘
로니 콜먼보다 강하십니다.
https://pgr21.com/humor/362066
일하고있냐
19/09/04 00:06
수정 아이콘
정말 아프지 않는게 효도 하는거 같습니다..
강미나
19/09/04 00:09
수정 아이콘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네요. ㅠㅠ
페스티
19/09/04 00:22
수정 아이콘
아......
파랑파랑
19/09/04 00:26
수정 아이콘
어머니는 위대합니다.
돼지도살자
19/09/04 00: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23년 그리고 앞으로도 죽을때까지 평생 ㅜㅜ
차라리 희망고문이라도 할수 있으면 좋으련만 저분 앞에선 너무나 많은 가치가 의미가 없음
티모대위
19/09/04 00:45
수정 아이콘
어떻게 이런....
부모의 사랑은 정말 말로 다할 수가 없네요....
19/09/04 00:50
수정 아이콘
부모님의 사랑은 표현이 불가능 합니다. 국가나 복지 단체에서 좀 도와주시길.
프로그레시브
19/09/04 00:54
수정 아이콘
이야 정말 자식키우는 입장이지만
과연 저라면 저렇게 할수 있을지... 아니 못할것같네요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큐브님
19/09/04 01:00
수정 아이콘
두상이 특이한데 희귀병 종류일까요?
눈물고기
19/09/04 01:20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저 어머니 돌아가시면 저 아드님은 어떻게 되든걸까요...
꽃돌이예요
19/09/04 05:07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정말 나쁜 생각이지만 장애아기를 버리는 심정도 이해는가네요...
19/09/04 03:28
수정 아이콘
이런 중증 장애 케이스 보면
너무 안타까워요 ㅜ
19/09/04 05:46
수정 아이콘
er 에피소드 생각 나네요.
다운증후군인 딸을 위한 치료를 거부했던 어머니 에피소드.....
몬가 몹쓸 어머니 같아 보이지만
자기가 딸보다 먼저 죽는 일이 제일 걱정이라던......
보호시설 얘기 꺼냈던 의사한테 거기 가봤는데 정말 환자들이 짐승처럼 지내는거 보고 충격 받았다면서
자기 딸은 천사라면서 하늘에서 다시 만날거라는 ... 가슴아픈 에피소드였네요.
인생은이지선다
19/09/04 07:05
수정 아이콘
기술이 빨리 발전해서 저런 분들을 도울 수 있길..
윌모어
19/09/04 08:38
수정 아이콘
하이고 아침부터 눈가의 땀이....ㅜ
착한아이
19/09/04 09:54
수정 아이콘
애를 키워서 그런가 한살의 호기심이라는 글부터 눈물이 났네요. 진짜 아기인거죠 아기.. 저 철장이 안전을 위한 베이비룸인거고... 부디 너무 큰 아픔이 닥치지.않는 삶이 유지되시길 바랄 뿐입니다..
고분자
19/09/04 11:27
수정 아이콘
저런분 복지 혜택 받나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62437 [유머] 결혼 전과 결혼 후 [11] swear11646 19/09/07 11646
362436 [기타] 우리나라 역대 태풍 순간 풍속 순위 [15] swear8217 19/09/07 8217
362418 [기타] 뭔가 느낌이 이상한데.... [7] swear9456 19/09/06 9456
362390 [기타] 비뇨기과 의사가 말하는 자위 [53] swear17269 19/09/06 17269
362386 [유머] 고기 못 굽는 후배 [31] swear11815 19/09/06 11815
362385 [기타] 한국인이 화가 많은 이유 [22] swear11514 19/09/06 11514
362369 [유머] 만취 손님, 편의점 알바에게 '내 딸 같다' [20] swear10824 19/09/06 10824
362319 [기타] 영화 기생충 해외판 포스터 모음 [18] swear10366 19/09/05 10366
362314 [스포츠] '노진구 닮았다고 놀려서'…바르사 회장, 경찰에 유튜버 신고 [15] swear10810 19/09/05 10810
362298 [동물&귀욤] 온 몸으로 감사함을 표하는 댕댕이 [8] swear7607 19/09/05 7607
362290 [기타] 우리 아빠 친가랑 연 끊은 썰 [52] swear12140 19/09/05 12140
362281 [기타] 어떤 산타 할아버지의 이야기 [7] swear5900 19/09/05 5900
362279 [기타] 농심의 야심찬 출시예정 신제품 [45] swear12380 19/09/05 12380
362278 [연예인] 연예인 닮은꼴 [22] swear12285 19/09/05 12285
362219 [기타] 남편이 서서 소변 누는게 맘에 안드는 와이프 [128] swear14245 19/09/04 14245
362216 [기타] 남편 팬티 빨다 현자타임 온 유부녀 [61] swear14868 19/09/04 14868
362207 [유머] 인스타는 고소 안되거든요~ [11] swear9947 19/09/04 9947
362189 [기타] 카페 알바생이 원하는 카페 시스템 [30] swear9767 19/09/04 9767
362188 [기타] 세대차이...요즘 떡꼬치 [20] swear8153 19/09/04 8153
362162 [유머] 이 동물이 뭔지 맞추면 나랑 사귀는거다? [14] swear8970 19/09/04 8970
362148 [기타] 23년간 철창에서 사는 남자 [20] swear11753 19/09/03 11753
362111 [유머] 9년 전 일본 유머글 [29] swear10557 19/09/03 10557
362107 [기타] 임금체불로 신고하면 큰 코 다쳐요 [73] swear14870 19/09/03 1487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