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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26 14:30
제가 가 본 자취방들보단 깔끔하네요...
분명 차가 끊겨서 자고 가야 하는데 도저히 누워서 잘 수가 없어서 첫 차 다닐 때까지 부동자세로 있다가 도망쳤었는데... 화장실엔 물때인지 곰팡이인지 정체 모를 것들이 가득하고..
19/08/26 14:34
전 남자 자취방 사진 올라오는거 볼때마다 '난 평균 이상을 많이 웃도는 구나...'생각합니다.
공감이 잘 안되요 크크크 서장훈, 노홍철, 김희철 급은 절대 아닌데 '방치'는 안해요. 무조건 바로 치웁니다. 물건들 정리되어있을때 희열까진아닌데 기분은 좋구요. 일요일마다 땀삐질삐질 흘려가며 빗자루질, 걸레질, 손빨래, 화장실청소등등 대청소하면서 혼자 뿌듯해합니다. 크크크 여자가 내 방오면 무조건 반할건데, 왜 오질 않....
19/08/26 14:39
보통 여자가 남자 방 깨끗하다는 이유만으로 반하진 않는다는 말이었는데....
물론 뭐 방까지 방문할 사이면 이미 반한 상태 아닌가 싶기도 하고..
19/08/26 14:53
1,2
어머니가 전날 전화를 걸어 내일 온다고 하시면서 요새도 그렇게 개판으로 하고 사는거 아니지 진짜 혼난다라고 하고 끊으신 다음날 3 가시자마자 다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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