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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26 11:02
힘차게 일어나는거라도 좀 어떻게 해보고싶네요
- 힘 다빠져서 기절에 가깝게 곯아떨어졌다가 지각 직전 시간에 기상 - 업무 신경쓰여서 설잠자면서 밤 꼴딱 새다가 비몽사몽간에 출근 이거 둘 말고 좀 힘찬 아침을 맞아 본 게 언제였는지 원
19/08/26 11:38
복싱은 좀 재밌나요?
미용이 문제가 아니라 체력이 없어서 모든 일에 무기력하다보니까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운동 좀 하고 싶은데 초심자 기준으로 헬스 같이 재미도 없고 몸만 힘든거 하면 몇달 안하고 안할께 뻔해서..
19/08/26 11:52
체력고자 입장에서 3달 해봤는데 개힘들더라고요.
내 발은 납덩이고, 글러브는 왜이리 무거운지...;;; 헬스는 혼자하니까 쉬기라도 하지, 복싱은 1시간 내내 계속 움직이는데 진짜 토나오게 힘듭니다. 아침은 모르겠고, 저녁때 잠은 잘와요. 크크크
19/08/26 14:28
제가 일 그만두고 휴식기에 복싱 배운다고 1달 다니고 5kg이 빠졌는데
운 좋아서 금방 취직하고 못 갔는데 입맛이 좋아져서 1달 만에 10kg 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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