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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24 09:41
저는 30대 초반부터 시작....이게 어쩔수 없더군요.. 체중이라고는 절대 늘 일이없을거라 생각했었는데, 허리는 34를 향해가고..(지금은 30이하)
팔굽혀펴기를 했더니 10개 하고 헥헥헥... 쇼크먹고 그때부터 운동시작해서 계속 유지중입니다.
19/08/24 09:45
가볍게 운동을 하다 요새 육아때문에 운동을 못하고 있는데 이상하게 더 피곤하네요. 조금만 여유가 생기면 다시 런닝 머신이라도 해야할 거 같아요.
19/08/24 10:25
고딩때랑 20살 초반때 일부러 체중늘릴려고 밤마다 기름진거 먹고 생쇼를해도 체중 안늘어나더니 지금은 일주일 정신줄 놓고 지내면 3키로 우습게 찜.
19/08/24 10:49
저도 30 딱 찍으니까 뭔가 몸이 이상하더라구요 ㅠㅠ
허리야 원래 안좋았지만 갑자기 여기저기 자잘하게 아픈데도 생기고 관절도 이상하고 그래서 요즘 손목 보호한다고 아대도 자주 차고 관절 안망가지게 조심히 다니고 운동도 하고 10년전부터 이랬어야한건데... 흑흑 꼰대소리 들을거 각오하고 20대 초반 애들한테 몸 관리 잘 해두라고 계속 이야기 하는 중입니다 ㅠㅠ
19/08/26 12:47
40대때 운동 하는 사람은 좀 건강하고 안하는 애들 뭔가 하나씩 질병을 가지고 있음
50대부터는 주변에 급사했다는 소식이 가끔 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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