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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21 19:09
일본의 속사정과 무관하게(저시절엔 이미 내리막이였으니까요),일본이 정말 무서워보였던 시절..
저런말을 하던 언론들도(특히 방송쪽) 일본 다큐나 예능 포맷 그대로 배껴서 써먹고, 사업들도 일본에서 유행하던거 현지화하면 잘되고 그랬었죠.
19/08/21 20:12
다카하시 루미코의 개그 센스가 좀 우리 정서와 안 맞는 측면이 있기는 한데, 뭐 짱구는 못말려도 아동용으로 방영하는 마당에... 크크
파렴치학원이 아닌 게 어디입니....
19/08/21 20:20
근데 솔직히 조카랑 같이 유아용 애니메이션 보다 느낀건데 코코밍이나 페어리루 같은 유아용 애니조차도 애들 정신건강에 별로 안좋아보이긴 하더라고요. 기계적 pc니 뭐니 해도 유아/어린이용은 디즈니만한게 없다 싶어요.(라고 말하는 초딩때 란마와 드래곤볼 보고 자란 나)
19/08/21 22:13
근데 제 기억에는 란마를 슛돌이보다 먼저 봤던 걸로 기억하는데 아닌가보네요. 신기하네.
슛돌이는 국민학교 고학년때, 란마는 3,4학년 때 봤던 기억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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