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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18 15:59
아라시 조금이라도 안다면 모를수가 없는 영상...
우리야 워낙 익숙해서 아무런 느낌이 안드는 게 징병제인데 외국인들 시선에서 보면 대단한겁니다 항상 감사해야함
19/08/18 16:12
성악만이 아니라 음악(특히 클래식)쪽이 대체로 뭔가 제대로 하기 전까지 돈을 벌 방법은 전무한데 돈이 나갈 일은 많으니까요
피아노는 그나마 빠른 피아노 학원 or 과외 테크라도 되고 실용 음악까지는 활로가 좀 있는 편이지만 그 외에는 집안이 받쳐주는게 아니면 너무 힘들죠
19/08/18 16:35
돈도 많이 들구요, 반대로 돈은 많이 못법니다. 아시는 성악가 몇분계시는데 재능있는 사람들한테도 성악 하라고 못권하시더군요. 상위 10%가 아니라 상위 3% 정도는 되야지 성악으로 먹고 산다가 되지. 그게 아니면 돈 엄청 써가면서 음대를 나와도 레슨이 주수입이라..
19/08/19 11:45
본인이 어렸을때 엄청난 천재성을 보여서 은사에게 픽업되지 않는한 돈 다발로 부어서 교수자리라도 얻어야 먹고사는 직업이죠.
악기야 학원이라도 해서 돈번다지만 성악은 그런것도 마땅치 않아서 뮤지컬 가수 작곡가 이런거로 많이 빠집니다.
19/08/18 17:10
애초에 사회가 사람의 삶을 뭔가 존중하는가 하면 그게 아닌게 가장 문제죠.
당장의 이익>>> 사람의 삶인 상황에서 사람이 픽픽 죽어나가거나 다치고 있고 해당하는 관점이 상당부분 용인되는 조건에서 국가를 위한 2년 소모의 가치가 높을순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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