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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13 00:42
특정 지역에서의 발암률이 유의미하게 높아지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전국적으로 퍼트리면 후쿠시마 문제 해결! 천재적 발상의 아베상 연전연승! 반박시 비국민
19/08/12 19:57
핵연료봉같은 고준위 폐기물이 아니라 세슘 섞인 흙 정도면 밀봉만 잘 되어있으면 창고에 넣어도 크게 문제는 없겠지만...
만의 하나가 있는데 굳이 초등학교 창고라니....아니 그렇게 세금으로 찔러넣어줄 돈이면 전용 보관소 지을 수 있지 않나..;;
19/08/12 20:00
진짜 학교에 둘 생각을 하다니 미쳤네요. 아는 분이 남편이 도쿄로 부임하게 되셔서 딸을 데리고 건너가셨는데 학교에 보내질 않더라고요. 걱정된다고. 그때 좀 오바하는 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반성합니다. 진짜 어처구니가 없네요.
19/08/12 20:00
https://biz-journal.jp/2017/07/post_19884.html
배수파이프 같은데에 쌓이는 진흙 같은걸 퇴비처리를 하기 위해 업자한테 넘기는 프로세스가 있는데, 진흙을 모아보니 방사성 오염물질이라 업자가 취급을 거부하고 일단 학교 지하 같은데에 보관해둔거네요. 이걸 이번에 슬러지 보관소를 만들면서 학교에서 반출한거고요
19/08/12 20:06
근데 기사를 읽어보니 뭔가 이상하네요 ...?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방사능 오염물질이 비와 바람을 타고 퍼트려졌는데, 이 방사능 오염물질을 제염하면서 요코하마시 측에서는 학교 내에 매립해서 처리할 것을 요구했다네요. 그걸 어떤 교장선생님은 매립 대신 보관하는 방법을 선택했다는데 아무튼 매립할 생각을 하다니 제정신은 아닌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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