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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8 13:24
정글 하면서 저런 상황 자주 겪는데, 일명 방관형 정글이라고 하더라고요. 적 정글이 올거 같으면 핑이 아니라 니가 와야하지 않냐하며... 타인을 바꾸긴 어렵기에 저렇게 라인이 밀린 상황에서 cs 버려야 갱회피가 되는 아군 라이너 상황이 만들어 졌고, 제가 집 간 타이밍에 정확히 갱을 찌른 적군이 잘했다고 생각해봅다...
19/08/08 13:33
걸치는 라인이라 그냥 빼면 손해가 너무 크긴 했네요. 리콜하기 전 상황이랑 맵이 안보여서 확신은 못하겠는데 저 상황이면 정글러가 미드 바로 붙어주는 게 맞죠.
19/08/08 14:18
(수정됨) 이건 자르반 위치도 알고 엘리스 위치도 알죠?!( 그 전 상황모르지만 엘리스 위치는 자르반 귀환 후 핑으로 봤다고 가정합니다)그럼 못 붙는거 알고있죠? 근데 카르마가 오른쪽으로 붙어서 라클을하면서 딜교를한다. 삐빅 라이너가 멍청한겁니다. 전 탑라이너지만 잘한건잘한거고 못한건못한겁니다.
당연히 왼쪽으로 붙어서 라클해야하고 e쉴드이속으로 쨀각 봐야하는데 오른쪽으로 붙어서 미니언한테 q쓴것도 아니고 블라디한테 q쓰고 w쓰고 하하하 심지어 다시 보니 블라디 강화q타임이네요 와우 말을 더 쓰면 화가 날거같네요 히히
19/08/08 22:54
?? 전 정글탓 한 적이 없어요. 갱 당해서 죽은 건 백프로 카르마 잘못이죠. 당사자가 아니니까 그냥 핑을 무시한 건지 피지컬 믿고 까분 건지 모르겠지만 라인 상황을 봤을 때 카르마 나름의 이유가 있었다 싶은 거고 정글러도 칼날부리 쪽으로 뛰는 게 더 좋았다고 생각하는 거죠. 맵 가려진 게 답답해서 리플 보니까 칼날부리, 적 블루 쪽 카정, 레드 먹고 귀환 뒤 엘리스 역갱을 노리는 동선이었네요. 그럼 아래쪽으로 움직이면서 핑으로 빼주길 바라는 상황도 이해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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