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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6 23:05
그런상황에 갔으니 군부심 부려도.. 그러니 사회상 군필을 우대해주고 군필이 부심부리는게 당연한 사회였을건데. 아마도 군대를 안다녀온 기득권층이 군대 가는게 바보고 군필 대우 없애고 군필자 부심을 바보로 만드는 사회로 만들었겠죠. 가장 젊고 아름다운 20대초반 3년을 군에서 보냈는데
19/08/06 23:10
집에 지지리도 돈이 없는데 이상하게 현역은 그 많은 남자중에 고모부 한명뿐이라, 제가 현역 입대할때까지 아무도 군대얘기를 안햇습니다. 제가 입대날짜 잡으니 고모부가 봉인이 풀려서 군대얘기를 하는데... 억눌린게 많아보엿습니다 크크크
19/08/06 23:55
저희집은 가난한데다 다들 학교를 제대로 못나오셔서 아버지대 친척들(큰아버지, 아버지, 작은아버지와 당숙 세 분)이 모두 군대에 안 가셨습니다.
반면 저희 대는 육군병장 둘에 중사전역 하나, 그리고 현역인 소령과 상사가 있고 막내 당숙네 막내가 육군 현역이어서 모두 현역으로 군대를 갔습니다.
19/08/06 23:15
동전 던져서 앞면 나오면 방위or대체근무or면제 / 뒷면 나오면 2배로 길고 빡셈
이걸 동전 던지겠다는 사람이 많을지 안던지겠다는 사람이 많을지 생각해보면 장노년층이 군대 타령 할만하죠.. 크크
19/08/07 00:17
50퍼 확율로 면재 또는 80년대 군대 환경으로 3년 군생활 vs 100퍼 지금 군대 하면 전 지금 군대 갑니다.
80퍼 확율로 90년대 군번 이라도 지금 군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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