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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5 10:28
수박 씨를 화단에 버렸는데 싹이 터서 키웠더니 진짜 딱 저 강아지가 물고 있는 만큼 크더라고요. 더이상 안큼..
맛은 있었습니다
19/08/05 12:01
일반땅에서 나온 것은 저러한데, 거름더미 위에서 나온 것들은 저것의 한 2배정도는 더 크는 것 같더군요.
물론 시중에 파는것보다는 훨씬 작지만..
19/08/05 13:47
수박이 진짜 키우기 힘든 과일 같더라구요 저도 집 마당에서 씨도 심어보고 모종도 사다 심어보고 했느데 조막만하게 크는 수박이 다더라구요..
옛날에 시골에 할머니 댁가면 그래도 제 머리만한 수박은 있었는데..흐
19/08/05 11:38
이거 완전 공감합니다.
외국서 살다가 집앞에 오이를 몇개 심었었는데 어느날 잘 자라던 오이가 사라져있음.. 가까이서 보니까 우리집 개가 먹은 흔적이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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