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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31 14:39
19/07/31 14:24
전 이게 어쩌면 사회가 변해서라고 봅니다. 크크
인싸 아싸 밈처럼 외모에 자신있는 사람들이 더 밖에 많이 나다니고 예전과 달리 굳이 밖에 안나다녀도 살수 있는 세상이 되었죠
19/07/31 14:28
팔다리 길이와 머리 크기의 변화, 마른 체형과 슬림 핏의 유행, 키높이나 비율 개선 효과를 내는 아이템의 보편화, 빨리 크고 빨리 정체하는 성장 과정 등의 영향이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아니면 과거와 평균은 비슷해도 표준 편차에서 차이가 있을 수도 있겠네요.
19/07/31 14:36
군대에서 1~2cm 더 크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실제 평균키는 살짝 더 클 거라 봅니다. 저도 군대에서 2cm 넘게 크더라고요..
19/07/31 14:37
(수정됨) 표에 안나오는 키인데. 소수의 여인네에게 접근금지 당합니다. 그리고 소수의 여편네들에게는 자연어필되구요. 그런데 얼굴이 싸이족이면 아무 의미 없더군요.
19/07/31 14:45
상위 1%인데 몸무게 세자리면 무효죠? ㅠㅠ
어렸을적 막연하게 187cm 가 되고 싶단 생각을 했었는데 군대에서 마지막으로 쟀던게 186.5cm 이 나와서 뭔가 서운했었죠. 근데 얼마전 딸래미 병원가서 키 재주다가 저도 한번 재봤더니 187.3 이 나오더군요! 띠용?? .........발바닥에 살쪘나봅니다. 하다하다 이제 거기까지 살이 찌냐 ㅠㅠ
19/07/31 14:58
살이야 어려워도 뺄 수 있기도 하지만...
키는 노력으로 못 붙이죠.....흙........ 부럽습니다. 저보다 거의 25cm가 크시네요......
19/07/31 15:17
동생은 이미 저 미터기를 뚫고 3센치나 더 가야하네요
제가 중학교때 맨날 밤새면서 게임을 안하고 잘 잤다면 동생키 위치 생각해서 한 187~189 사이까진 가지 않았을까 싶네요 185에서 멈춘게 뭔가 살짝 아쉽습니다
19/07/31 15:23
한국남자 키에 대에 병무청 통계보다 더 정확한 자료는 단언컨대 없습니다. 모든 표본 전수조사, 직접측정이기 때문이죠
사람들의 실제 키는 저 자료보다도 작다고 봐야합니다. 왜냐면 나이가 들면서 키가 조금씩 줄어들고, 병무청 통계는 키가 줄어드는 나이에 진입하기 전에 측정된 자료이니까요 180 넘는 사람 15%도 안됩니다. 자기 키 부풀려 말하는 현상이 심하다는 거죠
19/07/31 16:02
한국인 평균 단백질 섭취량에서 '동물성' 단백질 섭취량이 궁금하네요. 의사들은 한국인의 단백질 섭취량은 평균 이상이라며 단백질 섭취 자제해야 한다고 하는데 영양사들은 한국인 평균 '동물성 단백질' 섭취량은 평균 신체 조건이 좋은 나라에 비하면 많이 부족할 거라 말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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