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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29 21:22
역시 실력이 있다는 것은, 자기 자신에 대한 확고한 믿음과 기다릴수 있는 인내심을 가져다 주는 것 같습니다. 범인 으로선 그 여유가 한 없이 부러울 뿐 @_@
히딩크 어록이라... 사실 저도 몇개 외우고 있는데...후후.. 그중에서 제일 맘에 드는것은 차두리에게 했다는 말인데요.. " 자 가서 즐기다 와." 흐..... 멋집니다.
02/05/29 21:43
보면서 실실 웃었습니다..흐흐..근데 정교일치 인듯 하네요..내용상 보기엔...하나는 확실하군요 히딩크가 우승시키면 '백의 천사'는 무덤으로..- -;;...
02/05/29 23:39
푸하하하~~~ 잼있네요.... 전 사실 축구는 잘 알지도 못하고, 별루 좋아 하지도 않는데.... 월드컵개최라는게 있으니 자연적으로 자꾸 접하게 되는군요..
울 부서는 평균연령이 30 안팎이라.. 근무후 시간에도 서로들 잘 어울리는 편인데.. 이번 축구 첫 경기때도 모두 빨간옷 입고.. 저희 집에 모여서 피자나 먹으면서 응원 하기로 했담다..^^ 아마 우리 중에도 저 처럼 그리 큰 관심은 없었지만.. 국가차원 행사의 분위기에 휩쓸린 사람도 분명히 있겠지만... 지금까지 우리선수들이 선전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저처럼 마냥 신난거 같습니다.. 정말, 대!한!민!국!~~~ 짝짝짝!!~~ 짝짝~~ 임다.. ^^
02/05/29 23:55
Dark당~님, ^^ 전 처음엔 Dark당~님이 혹시 따까치님이 아닐까? 생각했었습니다. 아 뭐, 이상한 뜻은 아니구요. 따까치님도 저는 좋아 하거든요? Dark당~님은 여러 댓글을 봐도 참 밝으신 것 같습니다. 집에서 tv 로 응원하면서도 빨간옷을 입고 모이신다니... 상상만 해도 즐거운 분위기군요 ^^
02/05/30 00:07
허걱~~ 저 맞는데요..-_-;; 여기선 걍 Dark당~임다.. ^^;; 근데 피피님은 이제사 눈치 채신 건가여? 전 다음에선 닉넴 따까치로 쓰는데.. 동수님 까페에서도 여기와 같은 내용의 글 한두개 올린적 있는데... 이제사 눈치를 채시다니..
여기선 첨엔 선입관으로 제 얘기 대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우려되 다른 아뒤쓰고 있고.. 뭐 아직도 그런거 좀 있으신분 있는거 같기도 하고.. 이미 새 아뒤로도 좀 됐기에 걍 씁니다.. 허나 제가 워낙 좀 떠벌리는 성격이고 여기저기 잘 떠벌려서리..-_-... 좀만 눈썰미 있으신 분들은 아마도 다 아실지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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