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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29 22:26
지금, 이 순간에도 병원에서 고통스러워 하고, 최대한 살아가려고 하는 동료들이 있습니다.
가족이 목숨을 잃어, 슬픔 속에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너무 가슴 아프네요. 화상으로 인한 고통이라는게 상상을 초월하는걸텐데 생각만으로도 끔찍하고 비통합니다. 지금은 고통의 시간일지라도 마지막엔 행복한 시간으로 남길 기도합니다.
19/07/29 22:32
쿄애니를 즐겨보던 한명의 시청자로서 부디 힘내시라고 전해드리고 싶네요
다시 한번 쿄애니의 이름으로 애니메이션 방영 하는 날을 저도 함께 보고싶네요
19/07/29 23:05
개인적으론 거의 본 애니메이션이 없는 회사였지만, 참 안타까운 사고입니다. 남은 사람들 모두 잘 극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원 링크 가보니 한국어버전으로도 있네요.
19/07/29 23:26
쿄애니랑 야오요로즈는 정말 잘됐으면 하는 제작사들입니다.
야오요로즈도 고난의 시기를 잘견뎌내는 듯 싶으니, 쿄애니도 꿋꿋이 다시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19/07/29 23:32
에어 오프닝 곡 들으니 눈물나네요...
에어에서 죽음으로 향해가던 여주인공이 다시 관계를 발견하던 모습과, 이 비극과 본문의 글이 너무 매치되네요.
19/07/29 23:41
카논 리메이크, 에어, 클라나드, 풀메탈패닉, 하루히, 러키스타, 케이온, 빙과, 중2병이지만 사랑하고 싶어, 경계의 저편, 타마코 마켓, 울려라 유포니엄, 바이올렛 에버가든 등
하나같이 명작들만 가득 ㅠㅠ
19/07/30 00:34
본 애니메이션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익히 들어왔고, 교토여행 갔을 때도 스튜디오를 보지 못해서 아쉬웠던 기억이 납니다. 빠른 시일 내에 잘 수습되었으면 좋겠네요.
19/07/30 07:53
솔직히 그대로 회사가 없어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을 했었는데, 왠지 극복해 낼 것 같다는 믿음이 생기네요.
그와 별개로 이번 사고로 불행한 일을 당하신 분들께 다시 한 번 애도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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