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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25 17:37
(수정됨) 소비자에게 먹히니 저 짓을 하는걸텐데...
진짜로 저 동네 사람들은 저런 자기희생까지 감수하는 애국마케팅이 먹히는건지 궁금하기도하고 신기하네요
19/07/25 18:40
정부가 괜찮다고 함 => 괜찮겠네
위험하지 않나요? => 정부가 괜찮다고 했으니 괜찮아요. (원전 사고 한달 후 실제로 겪은 일)
19/07/25 17:49
저 나라는 먹어서 방사능을 없애자 인가요...
쌀얘기하니 cj햇반에 들어가는 쌀첨가물이 후쿠시마 큰처 쌀로 만든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조용한거 보니 아닌가.
19/07/25 17:55
부산에서 원전이 터졌다고 하면 대충 그 공장은 정선 쯤에 있고 기사 제목을 "원전이 터진 경상도에서 80km 거리!" 로 뽑은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몰랑비난하기 좋은 땔감 같은 거니까 무시하시면 됩니다..
19/07/25 17:52
대체 왜 저러는걸까요. 노력을 강조하고 싶으면 수치의 감소를 보여주면 되지 왜 거기서 나는 식품, 물건들로 떡을 처놓는지 ...처음엔 아베가 지지율 따려고 저러는줄 알았는데 민간기업에서도 저러는거보면 일본특유의 감성인가 싶기도...
19/07/25 17:59
기저에 깔린 생각이 "방사능 문제는 예전에 다 끝났지만 지역은 폐허가 되었고 그걸 복구하는 걸 우리가 먹어서/만들어서 응원하자" 인 것 같습니다. 우리는 높은 수치에서 낮은 수치로 떨어진 걸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쟤네들은 이미 수치는 옛날 일이라는 식으로 생각도 안 하거나 아니면 쉬쉬하는 것 같아요. 그런 식이니 실제로 문제가 줄어들었더라도 해외 사람들이 못 믿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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