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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22 22:39
https://www.reddit.com/r/books/comments/cc1rur/comment/etjvrsx
증거(source) 링크는 있군요 근데 거기서도 직지심체요절만 나오는데...뭐지.
19/07/22 23:08
이게 단순히 있었는데 없다의 문제는 아닌 것 같고,
저 사람이 얘기하는 Bi Sheng도 딱히 금속 활자의 얘기는 아닌 것 같고, '이동형 (movable) 활자' 기술에 대한 얘기 같습니다. reddit의 source라는 것도 결국 '금속'활자 얘기는 아닌거 같고. Bi Sheng은 세라믹으로 movable type을 만들었고 (뭔가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있었다는듯), 그 뒤 여러가지 형태로 발전한거 같네요. 직지는 '현존하는 movable 금속활자 인쇄본'의 포지션인거 같고 (유네스코가 인정한!), 그 이전에 인쇄된 '금속 활자 인쇄본'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뭔가 중국어로 되어 있는 사이트가 위키에 링크되어 있길래 (제목이 한국이고..) 구글 번역기로 보니 중국쪽 입장에서 '한국은 자기들이 인쇄술에서 대단했다고 하는데, 그런거 별로 없고 그냥 현존하는 인쇄본이 있을 뿐임' 그건 그렇게 중요한게 아니니, 우리(중국)가 인쇄술에서 큰 발전을 이루어냈음을 더 널리 알려야 함... 같은 느낌이네요. http://news.ifeng.com/history/zhongguogudaishi/special/huoziyinsh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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