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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7/15 22:43:53
Name 카루오스
출처 fmkorea
Subject [기타] 여름철 계곡을 조심해야되는 이유


시원한 계곡이네 싶지만...





어마어마하게 깊네요; 경상남도 쪽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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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루루루루쨘~
19/07/15 22:47
수정 아이콘
와..... 쩌네요... 한번 들어갔다 나오고 싶네요
홍승식
19/07/15 22:47
수정 아이콘
와 한 5미터 되는 건가요?
메롱약오르징까꿍
19/07/15 22:48
수정 아이콘
으아.... 구명조끼 필수겠는데요
구라쟁이
19/07/15 22:52
수정 아이콘
깊이도 깊인대.. 계곡은 물쌀때문에 저러다 못올라오는경우도있어서...
Pinocchio
19/07/15 22:52
수정 아이콘
거창쪽인가?
19/07/15 22:56
수정 아이콘
수심 1미터 넘으면 입수금지 붙던데.. 국립공원이라 그런가??
19/07/15 22:56
수정 아이콘
왜 무섭지;
겨울삼각형
19/07/15 22:56
수정 아이콘
위에분도 써주셨지만, 계곡물이 깊지 않아도 물살때문에 위험하죠.
Conan O'Brien
19/07/15 22:58
수정 아이콘
다이빙장이 요기잉네?
Hastalavista
19/07/15 23:01
수정 아이콘
휘말리거나 쥐나면 그대로 삼도천 건너겠네;
곽철용
19/07/15 23:03
수정 아이콘
전 솔직히 계곡 왜가는지 모르겠습니다 ㅜㅜ 넘 위험하지 않나
Lord Be Goja
19/07/15 23:12
수정 아이콘
예고된 홍수소식에도
계곡에서 불어난 물로 고립된분은 꼭 나오시고...
Janzisuka
19/07/16 02:44
수정 아이콘
저는 바다가 무서워요...
군대 이후로 지금도 바다는 멀리서 바라만 봅니다
옥토패스
19/07/15 23:07
수정 아이콘
거대한 변기...
뚱뚱한아빠곰
19/07/15 23:12
수정 아이콘
수심이 저렇게 깊은 곳은 물살이 별로 없는 곳이라.... 저런 곳은 물살때문에 위험하진 않겠지만...
계곡의 진정한 무서움은 그 차가운 온도에 있습니다.
일반 수영장에서도 준비운동을 통해 몸의 온도를 충분히 올려준 후 입수를 권장하는데
수영장보다 압도적으로 차가운 계곡물은 근육경직으로 직결되는 경우가 많죠.
특히나 저렇게 깊은곳이 산 중턱보다 위쪽에 있으면 물이 정말로 차갑습니다.
本田 仁美
19/07/15 23:56
수정 아이콘
온도 인정
한종화
19/07/15 23:12
수정 아이콘
근데 저렇게 정자세로 바닥까지 잠수하는게 가능한가요? 바지주머니에 납 덩어리를 넣어놓은건가? 머리를 아래쪽으로 해야 깊은 곳으로 내려갈 수 있을텐데 희안하네요.
19/07/15 23:19
수정 아이콘
몸에 뭘 단 것 같긴 한데 안 달아도 숨을 어떻게 내 뱉느냐에 따라 불가능한건 아닐겁니다.
네파리안
19/07/15 23:32
수정 아이콘
정자세로 손을 위로 쭉 뻗으면 몸이 자연스럽게 가라앉습니다.
고등학교때 학교에 수영장이 있어서 1학년은 의무적으로 배우는데 수영장이 수영부애들이 쓰는거라 2미터인지라 생존법부터 배우는데 저렇게 두손을 위로 뻗어서 가라앉은다음에 발로차서 나오라고 배웠내요.
파라돌
19/07/15 23:45
수정 아이콘
그냥 숨 다 뱉어버리고 가만히 있으면 됩니다. 5m 다이빙 풀에서 연습하는 방법중 하나이고 바닥에서 걷기도 합니다.
Supervenience
19/07/16 01:35
수정 아이콘
가라앉기 위해 일부러 숨을 뱉고 있어서 위에 거품이 보글보글 올라가고 있습니다
응~아니야
19/07/15 23:17
수정 아이콘
근데 시원하겠네요
지금이대로
19/07/15 23:38
수정 아이콘
중산리 계곡이라고 검색하니 나오네요
파라돌
19/07/15 23:52
수정 아이콘
깊은곳 좋아하는데 계곡의 경우 온도차가 너무 심해져서 좀 무섭더라구요.
보기만해도 근육 경직될꺼 같고 호흡참기 힘들어질까봐 조마조마합니다.
안프로
19/07/16 00:08
수정 아이콘
진짜 무서울것 같은데 희한하게 끌리네요
장원영내꺼야
19/07/16 02:39
수정 아이콘
전튜브씁니다
잠만보
19/07/16 08:55
수정 아이콘
경남에 이런 계곡이 있군요

어디인가요?
고기신동
19/07/16 10:10
수정 아이콘
산청에 지리산글램핑장 옆인 길띠계곡같네요.. 저기서 스노쿨끼고 꺽지 잡았던 기억이 있네요.. 사진 좌측상단 물내려오는곳 옆이 제일 깊었고 좌측 평평한 돌멩이 위에서 다이빙들 하시더라구요.. 물 무서워하시는 분들은 저기가면 시끕할듯 합니다. 물살은 너비도 넓고 깊어서 그런지 쌔진 않았네요.
19/07/16 10:14
수정 아이콘
정말 시원할 것 같긴 한데 또 쫄리고 그러네요
한쓰우와와
19/07/16 11:59
수정 아이콘
지리산 중산리 계곡 아닌가요
아예 구글 연관검색어에 익사가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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