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9/07/12 23:51:49
Name Lord Be Goja
File #1 3dtv.png (380.0 KB), Download : 40
출처 구글
Subject [기타] VR은 그나마 선전하는 신기술인 이유.


=========================================================================
3D 디스플레이는... 망했음!을 언급하는 기사들도 이미 몇년전거임...


아 컴덕분들은 어쩌면 아실지도 모르지만,
엔비디아는 2011년 드라이버부터 3D디스플레이를+게임을 지원하기 위해 3디비전을 드라이버에 꾸준히 포함시켜서 배포했었는데,
2014년부터는 3디비전의 실질적인 업데이트가 멈췄고,관성으로 그걸 내내 드라이버에 넣다가 올해초에 빼버렸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forangel
19/07/13 00:02
수정 아이콘
VR은 기술발전에 따라 계속 진화하고 있어서 3D처럼 사장되진 않을겁니다.
근데 현재 상황을 보면 너무 대중화가 느리다보니 발전 속도도 느려지는거 같더군요.
특히나 기기의 편의성이 나쁘다보니 일반인들의 접근이 어렵다는게 가장 큰 문제로 보입니다.
VR대중화에 가장 큰 기여를 할거라고 예상했던 우동도 낙수효과가 거의 없는 상황이라
구하기가 힘들어서 대중화에 미치는 영향도 미비한거 같구요.

VR 그거 참 좋은데 말이죠.
최종병기캐리어
19/07/13 00:13
수정 아이콘
근데 신기하게 극장에선 3D가 잘 나가니...
Lord Be Goja
19/07/13 00:16
수정 아이콘
극장은 필요한 하드웨어와 컨텐츠..그리고 최적의 세팅을 자기들이 준비해놓고 약간의 추가요금만 내면 이용할수 있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예전에 소니3d티비로 크라이시스2좀 3D로 해볼려다가 정말 짱나서 토할뻔했어요..
19/07/13 01:56
수정 아이콘
극장의 3d컨텐츠는 강매의 성격아닌가요?
3D효과 체험하려고 아이맥스 보는사람 거의없죠.
19/07/13 00:17
수정 아이콘
VR은 하드웨어가 못따라가서.. 크크..
절대 그럴일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VR덕분에 컴터 성능에 부족함을 느끼네요
forangel
19/07/13 00:30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소프트웨어?는 4k를 넘어가는 추세인데..
하드웨어는 4k조차 제대로 못보여주거나 볼려면 최신사양 컴터에 고가의 vr기기를 요구하니...
기어vr이 한계에 도달해서 오큘고로 바꿨는데 1년도 안됐는데 4k영상이 주류가 돼버리면서 한계에
부딪혔고 결국 컴터부터 다 바꿔야 할판이네요.
블리츠크랭크
19/07/13 00:38
수정 아이콘
VR은 지금 모든 디바이스가 다 성능이 부족합니다. 연산도 문제고 전송도 문제고 디스플레이도 문제고 ... 아직은 다 부족해요.
19/07/13 00:39
수정 아이콘
얼른 빨리 더 늙기전에 발전했으면 좋겠어요.. 크크
이십사연벙
19/07/13 00:46
수정 아이콘
결국은 기술의 보급은 얼마나 적은 비용으로 큰 효용을 주냐인데..
3d tv는 좀 실패할만했다고 생각하고요, 약간 반푼이느낌이라 .수백만원 꼬라박아도 제대로된 경험 즐기기 힘들었거든요
하지만 3d 기술자체가 구린게 아니었다는거는 위에 말씀해주신 3d 극장이 증명했다고 생각하네요..

그런 측면에서 VR은 3D TV보단 인풋대비 효용이 크다고 생각해서 딱히 미래가 걱정되진 않아요.
최근에는 업체들쪽에서도 스펙 올리기보단 보급형기기쪽으로 가는 추세라..
제일 최근 나온 오큘러스 퀘스트같은 경우에는 꽤나 저렴한가격에 높은 효용을 제공한다고 봐서..
고분자
19/07/13 13:46
수정 아이콘
엘쥐랑 생승 셔터글라스냐 편광이냐 열심히 싸우던게 어언 10년전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57619 [동물&귀욤] 우리 딸 이제 다컸네. 혼자 화장도 다 하고.. [1] 쎌라비9989 19/07/13 9989
357618 [게임] 둠 근황 [14] 바보왕10044 19/07/13 10044
357617 [동물&귀욤] 고양이는 나한테 안 됨 [5] 나와 같다면6521 19/07/13 6521
357616 [기타] 디즈니 프린세스 3D화, 실사화 비교.jpg [17] 손금불산입9489 19/07/13 9489
357615 [서브컬쳐] 시스템무결점 검사를 할수 없는 결점이 있습니다. [윈10] [1] Lord Be Goja6489 19/07/13 6489
357614 [유머] 슈퍼콘 새로운 광고 [12] 끠밍9458 19/07/13 9458
357613 [게임] 아빠가 알긴 뭘 알아요 [24] 길갈12277 19/07/13 12277
357612 [LOL] 357601번 글을 보고 생각난 경기 [14] 니나노나6205 19/07/13 6205
357611 [동물&귀욤] 이게 고양이야 쥐야 [9] 검은우산6312 19/07/13 6312
357610 [LOL] 스프링의 SKT, 서머의 KT, 가을의 젠지 [12] Leeka7682 19/07/13 7682
357609 [LOL] 현 lck 선수중 독보적인 dpm의 보유자 [22] Eterna8509 19/07/13 8509
357608 [기타] Crossdraft 가마를 만든 원시인 아저씨.ytb [1] 홍승식6131 19/07/13 6131
357607 [LOL] SKT의 삭막한 옾더레 [22] roqur9200 19/07/13 9200
357606 [LOL] 롤토체스 히든픽 [11] 리니시아6479 19/07/13 6479
357605 [유머] 이영호 은퇴 경기 [7] Leeka9794 19/07/13 9794
357604 [유머] 대학생..패기의 카톡프사...jpg [46] 삭제됨14292 19/07/13 14292
357603 [기타] 요새 핫한 불산의 위험성. [34] 삭제됨14757 19/07/13 14757
357602 [LOL] KT에서 가장 나쁜 선수 [15] Leeka8719 19/07/13 8719
357601 [LOL] 진정한 탑솔의 자세.jpg [30] prohibit9148 19/07/13 9148
357600 [게임] [WoW/매우 많은 비속어 주의] 외국 WOW 스트리머의 분노 [21] 이호철9722 19/07/13 9722
357599 [기타] 삼배탕 - 배스 요리의 끝판왕 [12] Madmon9696 19/07/13 9696
357598 [기타] 여행 가고 싶어지는 시간이 멈춘 도시 10.jpg [14] 감별사9730 19/07/13 9730
357597 [LOL] 싸움 구경하는 엄티.gif [33] 감별사9875 19/07/13 987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