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9/07/12 13:13:00
Name 미메시스
File #1 s05ksg89e6rioc8h4ef.jpg (62.0 KB), Download : 43
출처 slr
Subject [기타] 천재소년 송유근 근황.jpg


제적됨.


키 크고 외모도 나쁘지 않고 그냥 평범히 자라서 명문대 들어가면 즐겁게 인생 살았을것 같은데
안타깝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꼭두서니색
19/07/12 13:15
수정 아이콘
8년안에 박사학위를 따야 한다는 조항이 있었던거겠죠..? 그게 아니라면 제적될 박사과정 학생이 한둘이 아닐텐데..
야크모
19/07/12 13:17
수정 아이콘
실제로 제적 많이 됩니다...
소독용 에탄올
19/07/12 13:22
수정 아이콘
학기제한이 있어서 초과하면 영구수료나 제적되고, 이후 논문을 쓴 경우 재입학해서 졸업하는 형태로 가지요...
미나리돌돌
19/07/12 13:29
수정 아이콘
제적되는 박사과정 학생이 한둘이 아니죠.
19/07/12 13:30
수정 아이콘
네, 한둘 아닙니다.
니가가라하와��
19/07/12 13:43
수정 아이콘
박사는 취득 말고 수료가 많은게 한둘이 제적된게 아니라 그렇습니다.
아무리 대학이 학위파는 장사꾼이지만 그래도 박사는 마지막 자존심인지 꽤 관리합니다.
꼭두서니색
19/07/12 13:44
수정 아이콘
라고 쓰고 찾아보니 다 휴학인 이유가.. 그거였군요..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김승남
19/07/12 16:02
수정 아이콘
휴학도 한도가 정해져 있어서 길어지면 제적됩니다
19/07/12 13:53
수정 아이콘
새로운 사실 알아갑니다.
꿀꿀꾸잉
19/07/12 13:17
수정 아이콘
재입학은 가능할려나요?
19/07/12 13:17
수정 아이콘
자력으로 명문대 갈 능력이 있는지도 의문인데요?
아, 학종이면 가능하려나..
19/07/12 15:45
수정 아이콘
있었는데요.
19/07/12 13:24
수정 아이콘
송유근 팩트 : 정보처리기능사, 고졸....
19/07/12 13:53
수정 아이콘
석사까진 졸업한 거 아닌가요??헐~~~
19/07/12 14:06
수정 아이콘
석박통합과정이라...
미야자키 사쿠라
19/07/12 14:32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 가보니 09년에 학점은행제로 학사학위는 땄다고 하네요.
벙아니고진자야
19/07/12 13:25
수정 아이콘
푸하하하
19/07/12 13:28
수정 아이콘
아무리 석박통합이라고 해도 7년도 늦는 건데 8년동안 졸업 못 한거면 물리에 소질이 없다고 봐야...
블리츠크랭크
19/07/12 15:01
수정 아이콘
통합 7년이면 늦는건 아니죠. 석사 2년 박사 5년인데요...
19/07/12 15:04
수정 아이콘
석사 2년 박사 5년 보다 빨리 끝내려고 석박 통합을 하는거죠
블리츠크랭크
19/07/12 15:12
수정 아이콘
분야나 랩실 따라서 다르긴 하지만 보통 5~6년은 하지않나요. 7년이 길다는 생각은 안드는데... 학점 이수 때문에 보통 3년 반에서 4년 지난 후에 전문연 시작하는데, 이렇게 되면 바로 6년반에서 7년이죠. 뭐 도중에 졸업하고 다른 회사가서 남은기간 채우는 방법도 있지만, 분야 따라서 가고싶은 회사나 연구소가 마땅치않으면 학교에 죽치는 수밖에 없어서...
19/07/12 21: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분야마다 다른데 물리는 특히 천체/고에너지 이론은 7년까지 잘 안 끌어요.
LOUIS_VUITTON
19/07/12 13:31
수정 아이콘
8년동안 못땄으면 소질 없는거 맞는거 같은데요... 이공계에서 흔한일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이츠씽
19/07/12 13: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조이럭 클럽이 생각나네요.
그놈의 신동타령이 몇명의 인생을 망치는지
유소필위
19/07/12 13:35
수정 아이콘
조이럭 하우스가 뭔가요?
이츠씽
19/07/12 13:39
수정 아이콘
앗 조이럭 클럽이었네요 크크 소설 제목입니다
매일푸쉬업
19/07/12 13:35
수정 아이콘
푸하하 쌤통이다 크크
구라쟁이
19/07/12 18:18
수정 아이콘
우리와 아무 상관없는사람인대 쌤통이실것까지야....
매일푸쉬업
19/07/12 19:54
수정 아이콘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006130&memberNo=11459016&vType=VERTICAL

쌤통 맞는데요? 그리고 표절로 욕먹던 사람들이 언제부터 우리와 상관있는 사람들만 욕먹었죠?
갑자기 '상관없는' 타령은 너무 뜬금포네요;;
구라쟁이
19/07/13 01:18
수정 아이콘
이런 일이 있는지 몰랐내요;;;
그냥 방송으로 죄송합니다.
안프로
19/07/12 13:45
수정 아이콘
무슨 헬조선의 희생양이라며 미쿡가서 꿈을 마음껏 펼치라던 베댓글 생각나네요 지금도 여전할지..
19/07/12 14:08
수정 아이콘
지금이라도 외국가서 꿈을 펼치든지...
근데 불러주는 곳은 없겠죠?
루트에리노
19/07/12 16:28
수정 아이콘
저도 본인을 위해서나 한국을 위해서나 미국이나 갔으면 좋겠는데, 미국에서 받아줄 턱이 없죠
형광굴비
19/07/12 13:49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Hastalavista
19/07/12 13:54
수정 아이콘
천재도 소년도 아니게 되어버렸;
솔로14년차
19/07/12 13:56
수정 아이콘
아에 천재소년으로 주목받지 않았다면 모르겠는데, 주목받은 후에는 일반적인 커리큘럼을 따라가기 어려웠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주 어렸을 때의 행보는 어차피 답이 없었다고 생각하고요.
생각보다 실적이 안나온다 싶었을 시점에 휴학하고 쉬면서 그냥 놀아봤어야하지 않았을까.
이제 겨우 23살이라, 지금도 그리 늦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19/07/12 14:01
수정 아이콘
어릴때 천재는 아니어도 그냥 똑똑한 학생정도는 되보였는데 부모의 욕심이 애인생을 완전히 망쳐버린거 같습니다.
지금은 성공한 인생은 커녕 평범하게 살기도 어렵게 되버렸죠.
리나시타
19/07/12 14:02
수정 아이콘
차라리 평범하게 살았으면... 어릴때 기대 잔뜩 받다가 생각만큼 재능이 없으면 좀 자라서 폭망하는 경우가 너무 많죠
본인이 노력을 안한건지 재능이 없는건진 모르겠으나 차라리 평범한 인생으로 살았으면 이렇게 뉴스로까지 나와서 쪽팔림 당할 일도 없었을텐데..
Liberalist
19/07/12 14:0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송유근 정도가 천재면 천재라 불릴 사람이 우리사회 인구 비율의 최소 10%는 넘어갈 것 같습니다.
19/07/12 14:07
수정 아이콘
천재는 아니고 수재나 영재 정도는 됐겠죠?
Liberalist
19/07/12 14:10
수정 아이콘
영재 > 수재로 보는 관점에서 말씀드리자면 영재도 솔직히 조금 애매하고, 수재 정도는 맞지 않나 싶습니다. 근데 수재 정도의 클래스는 생각외로 흔하죠.
19/07/12 14:14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흔히 일반인들 사이에서 똑똑하네 쟤는 뭘 해도 빨리배우네 정도라고 생각해요
아라온
19/07/12 14:10
수정 아이콘
별개로, 살짝 하석진,,,
주인없는사냥개
19/07/12 14:11
수정 아이콘
천재는 속도의 문제가 아니라 실링의 문제라는걸 언제나 인식해야합니다. 물론 상관관계는 있지만 절대적이진 않죠. 그리고 우리나라 교육이 천재를 포용 못할 정도로 열악하지도 않고요.
오늘우리는
19/07/12 14:16
수정 아이콘
군대 현역으로 간 것도 전문연구요원 요건에 해당 안되서 못간건가요?
19/07/12 14:23
수정 아이콘
본인 주장으로는 병역의무가 칸트의 정언명령에 해당된답니다.
피카츄배
19/07/12 14:25
수정 아이콘
아마 석사학위가 없어서로 생각됩니다. 석박통합에서 석사 인정해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아니었나 싶네요.
블리츠크랭크
19/07/12 15:02
수정 아이콘
석사학위 없어도 통합과정은 전문연 지원 가능합니다.
비오는풍경
19/07/12 14:27
수정 아이콘
학부가 컴공이었는데 대학원에서 천체물리학을 연구한다는 사실부터가 많이 이상했죠.
그 학부도 졸업 못해서 학점은행제로 학사 따고
언론플레이만 열심히 하다가 20대 중반도 되기 전에 흑역사만 잔뜩 쌓아버렸음

언론에 내세울 곰이 필요한 곳이야 차고 넘칠테니
전역하고 나서 어지간한 연구자들보다 언론에 노출은 많이 되겠지만
그런 사람을 연구자라고 불러줄 사람은 몇 없겠죠.
괄하이드
19/07/12 14: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분명히 똑똑한 친구는 맞는것 같은데 안타까워요.
저런친구는 적당히 1~2년정도 땡겨서 영재고-카이스트 테크 타는게 최선인데 어릴때 천재뽕을 너무 맞아서 무리수를 둔 나비효과라고 생각합니다.
비오는풍경
19/07/12 14:34
수정 아이콘
송유근 하는거 보면 영재고-카이스트 탈 수 있는 수준인지도 사실 잘 모르겠네요.
하도 언론플레이를 많이 하다보니 행적에 대해 정리된 자료가 많은데 이걸 천천히 둘러보면
그냥 언론과 부모의 욕심이 만들어낸 인형 정도로 보입니다.
어린 나이에 검정고시 통과한건 대단한 일이지만 거기까지라는 거죠.
마리오30년
19/07/12 14:39
수정 아이콘
저 정도면 영재고 카이스트 어림도 없어보이는데요... 그냥 부모가 과대포장해서 인지부조화가 온 지극히 평범한 학생 같아요~
괄하이드
19/07/12 14: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보기 나름이겠지요. 어차피 송유근이 정상적인 삶을 살고 있는 평행우주에 가볼수도 없는 거고, 가정에 불과한걸요.
다만 아무리 부모가 극성이라도 만6세에 정보처리기능사 자격증을 따고 만7세에 검정고시 시험 합격을 할 수 있는 아이는 극소수입니다. (후에 우수한 학업능력을 보이는 아이도 그 나이대에는 인지능력이 그정도로 높지 않은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물론 그걸 근거로 송유근이 무조건 잘 됐을것이라고 말할순 없지만(사춘기때 방황하면서 공부 손 뗄수도 있는거고... 애초에 그런걸 누가 확신할 수 있겠나요), 반대로 어차피 뛰어난 아이가 아니었다고 딱잘라 말할 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애를 초등학교도 안보내고 8살에 대학교부터 보내는 등 ('최연소' 타이틀 집착) 부모의 삐뚤어진 천재뽕이 어쩌면 잘 클 수도 있었던 아이를 완전히 망쳤다. 정도로 생각해요.

추가: 물론 테크를 워낙 빨리 타서 박사학위 8년을 했는데도 아직 23세에 불과하다고 하니 전역 후 이제부터라도 제 삶을 잘 찾아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젊은데 인생을 망쳤니 뭐니 너무 막말한것 같아 미안하네요.
19/07/12 17:10
수정 아이콘
유근이 보면 안타까운 건 저도 마찬가지지만,
냉정하게 얘기해서 과거로 돌아가도 영재고-카이스트 테크 못타요 ....

어려서 세상 물정 모르다보니 괜히 욕먹을 발언을 많이 하긴 했지만,
부모 교육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입장이라, 그저 한 사람의 유년기, 청년기가 이리 흘러간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수학/과학에 딱히 재능은 없다고 봅니다.
괄하이드
19/07/12 18:16
수정 아이콘
뭐 어차피 논증이 불가능한 부분이고 각자의 생각이 다를수밖에 없는 부분이라 넘어가겠습니다. 저는 영재고(과학고) 진학에 높은 수준의 수학/과학적 재능이 필요조건은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물론 제 경험적 기준이라 최근 분위기는 잘 모릅니다만...)
19/07/17 17:23
수정 아이콘
뭐 여기 있는 분들 다 그러시겠지만, 제 경험에 근거하려고 해도 "최근" 분위기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영재고 진학에 높은 수준의 수학/과학 재능이 필요치 않다고 생각하시는 것은 의외네요.
제 경험과 너무 상이해서 그렇습니다만, 그리 생각하시는 이유를 여쭤봐도 될지요?
괄하이드
19/07/17 17:53
수정 아이콘
필요없다기보단 그게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다, 그게 없으면 못간다는건 아니라는 뜻입니다. 수학/과학 재능 있으면 물론 좋겠죠... (일단 저는 과학고 출신임을 밝힙니다.)

다만 중딩 수준에서 뭐 그렇게 특출난 수학/과학적 재능을 표출할 기회도 없거니와, 그냥 딱히 그런거 없이 자기 동네(안좋은 학군)의 학교에서 그냥 내신 잘받고 온 친구들도 많았고요. (그런친구들은 냉정하게 말해서 좋은 학군의 중학교에 있었으면 못 왔겠죠. 물론 분위기가 달라졌으면 또 본인 공부량도 달라졌을테니까 올수도 있었겠고... 쓰다보니 이것 역시 위 댓글들에서 반복된 논리의 축소판 같기도 하네요.)

개인적으로 필요한 재능을 굳이 따지자면 번뜩이는 수학/과학 재능보다는 어려서부터 선행학습을 잘 했던 친구들이 더 유리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송유근이 잘 했던 그거죠. 유치원때 초등학교꺼 선행해도 잘 따라오고, 자연스럽게 초등학교때는 중학교꺼 선행하고, 중학교때는 고등학교꺼 선행해서 과학고 오는거죠. 중학교 시절 교육청단위 영재반이나 시단위 영재반 입학시험은 물론 수학/과학이었지만, 그걸 잘 치는것 역시 수학/과학의 재능이라기보단 어릴때 군말없이 선행학습을 잘 따라왔는지가 더 큰 팩터였다고 생각하고요.
19/07/17 18:49
수정 아이콘
저도 수도권 과학고(영재고) 출신입니다만, "그게 없으면 못간다는 건 아니다"라는 말씀에는 일정부분 동의를 합니다.
애초에 과학에 최적인 재능을 평가하는 기준을 마련하기도 불가능하고, 과학고 입학시험이 몇달동안 한 학생을 관찰하는 것도 아니니까요.
다만, 선행이 재능의 척도가 될 수 있는가?에 대해선 용어를 정리할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학부수준 까지의 수학/과학이라는 과목은 논리에 다음이 있는 학문이다보니, 재능이 있는 사람이 잘 따라올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괄하이드님의 "선행만 잘하는 사람"에 대한 지적은 "진정한 이해없이 방법만 외운 사람"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고, 그 가장 대표적인 학생이 유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유근이를 겪어본 지인들의 경험담에 근거합니다.
과학고 입시에서 이런 학생을 완벽하게 거르진 못할지라도 올림피아드와 입학시험이 이에 대한 기능이 없진 않기 때문에, 유근이가 과학고를 가기는 어려웠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오히려 일반고에 더 적합한 재능이 아니었나합니다.
즉, 과학고에 가기 위한 영혼없는 선행 vs 유근이의 영혼없는 선행의 무게를 재자면, 저는 후자가 더 큰 게 하닌가 하는 입장입니다. 이 부분에선 개인적 경험에 의한 이견이 있을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쓰다보니 현타오네요. 지난 일에 가정을 붙이는 것만큼 쓸데없는 일도 없는데, 또 그 대상이 유근이라니... 심지어 제가 유근이에 대해 뭘 안다고... 모쪼록 생각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하고, 유근이도 다른 사람의 눈 의식할 필요 없이 본인이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네요.
달달합니다
19/07/12 14:38
수정 아이콘
자기 자신도 아직도 자기가 천재라고 믿고있는거 같던데...안타깝네요 조금씩 깨닫게 될텐데.....
Capernaum
19/07/12 14:51
수정 아이콘
전형적인 언론플레이 거품....

위에 명문대 갔으면 행복했다고 하는데

스카이는 커녕

서성한 중경외시도 불가능 했을꺼라고 봅니다...
조유리
19/07/12 14:53
수정 아이콘
지금이야 동나이대 과고-설포카 학생들보다 한참 뒤떨어져버렸죠

본인 재능이랑 부모 지극정성이 있으니 정상적인 트랙 탔다면 이럭저럭 준수한 이공계 연구자 되어있었을 것 같은데..
지금은 그냥 전국민이 이름 아는 광대죠.. 불쌍하긴 합니다.

인터뷰 보면 본인의 재능이나 성과를 객관화할 능력도 없어 보이고.. 철학 제멋대로 잘못 먹고 체한 소리나 하던데 ㅠ

망한 인생 자기탓하거나 부모탓하거나 환경탓 해야하는데 마지막 선택지에서 헤어나오기 힘들어보임
콩사탕
19/07/12 14:57
수정 아이콘
동네에서 그냥 똑똑한 아이 정도 였는데, 김웅용 씨와 더불어 부모가 언론 플레이로 한탕 끌어 모은 것에 불과하죠. 유근이는 아직도 낙지소년 처럼 과거의 영광에 취해 현실을 자각 못하고 있는 거 같네요.
19/07/12 15:01
수정 아이콘
저렇게 된거야 전적으로 부모탓이긴 한데, 어쨌든 성인이 되었으니 본인 앞길은 이제 본인이 잘 챙겨야겠죠.
이제라도 괜찮은 학교 학사편입해서 다시 석박사 코스 차근차근 밟든가, 아니면 공무원 준비하는게 최선일 것으로 보이네요.
카롱카롱
19/07/12 15:25
수정 아이콘
암기 잘하니까 뭐든 셤으로 먹고살긔
19/07/12 15:45
수정 아이콘
천재도 아니고 소년도 아님
모나크모나크
19/07/12 16:46
수정 아이콘
어렸을 때 보인 모습을 보면 불세출의 천재는 아니더라도 영재로 보이는데 명문대 못 가신다는 분들이 많으셔서 의외입니다.
제대로 된 정규 과정을 밞았으면 명문대에는 가지 않았을까요?
PGR에 특목고 - 명문대 많으신 걸로 아는데 그 동네 친구들도 어렸을 때 저 정도 성취를 보이신분은 많지 않을 것 같은데요.
19/07/12 20:08
수정 아이콘
저도 과고는 모르겠고
일반고 진학 후 스카이급 정도는 충분히 갔을 꺼라고 봅니다.
모나크모나크
19/07/12 20:44
수정 아이콘
천재마케팅으로 천재행세 하는 게 눈꼴시리다는 건 이해하고 저도 그런 걸로 눈먼 나라돈 타먹는게 좀 꼴보기 싫긴한데 후려치기가 심한듯요. 아무래도 천재들을 가까이서 봐온 분들이 이 친구에게 가혹한 잣대를 들이대는 경향이 있는 둣 합니다.
한가인
19/07/12 16:49
수정 아이콘
지금이라도 평범하게 살면 안되려나요?
Senioritis
19/07/12 17:02
수정 아이콘
산낙지를 잘먹는 아이
솔로14년차
19/07/12 17:02
수정 아이콘
자꾸 망가졌다고하는게 97년생입니다. 아직 어려요.
23살에 병역필하고 학사학위 있으면 남들보다 여전히 빠른 겁니다. 이제 특출나게 빠르지 않다는 거죠.
Placentapede
19/07/12 19:29
수정 아이콘
나이스샷
19/07/12 23:08
수정 아이콘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잘 살길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수정잠금 댓글잠금 [기타] [공지] 유머게시판 게시글 및 댓글 처리 강화 안내 (23.04.19) 더스번 칼파랑 23/04/19 153468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577327
공지 [유머] [공지] 타 게시판 (겜게, 스연게) 대용 게시물 처리 안내 [23] 더스번 칼파랑 19/10/17 581874
공지 [기타] [공지] 유머게시판 공지사항(2017.05.11.) [2] 여자친구 17/05/11 996552
515999 [기타] ??:소니도 멀쩡하게 하는 사업 LG는 왜 망했냐는 소리가 마났? 아 많았어요 [16] Lord Be Goja3783 25/06/06 3783
515998 [유머] 쌀숭이들 때려잡겠다며 극단적인 수단도 동원하겠다는 펀쿨섹좌 [52] 된장까스4736 25/06/06 4736
515997 [스포츠] 야구장에 난입한 고양이.mp4 [20] insane4691 25/06/06 4691
515996 [유머] 조카: 산타는 없어 [11] Dumpty4462 25/06/06 4462
515995 [게임] 현재 모비노기 천외천은 현란 검술이네요 [20] 우정머4549 25/06/06 4549
515994 [게임] 마비노기 모바일 현재 상황 [15] 유니언스4426 25/06/06 4426
515993 [유머] 아이에게 생선튀김을 해주었다 [5] 길갈4116 25/06/06 4116
515992 [기타] 치약 등급표... [63] a-ha6981 25/06/06 6981
515991 [유머] 주인공을 더 쓰레기로 만들어버린 국내 정발본.manhwa [24] 캬라5715 25/06/06 5715
515990 [게임] ???: ...사 [12] Lord Be Goja3234 25/06/06 3234
515989 [스포츠] 아무리 밀어줘도 월드컵에 못 나가는 국가 [29] 카루오스5636 25/06/06 5636
515988 [기타] 자꾸 한국 따라오는 미국 근황(2) [20] 된장까스6581 25/06/06 6581
515987 [기타] 자꾸 한국 따라오는 미국 근황 [31] 롤격발매기원8339 25/06/06 8339
515986 [유머] 차안에서만 100시간 살아보기.ytb [4] VictoryFood4225 25/06/06 4225
515985 [유머] 옛날 병원수위아저씨가 응급환자분류한 썰.manhwa [6] 김아무개3779 25/06/06 3779
515983 [기타] [속보] 트럼프, 시진핑에 "중국 유학생 美에 유학오는 것 환영" [30] 전기쥐7029 25/06/06 7029
515982 [유머] 메타몽 나로 변신해봐 [11] 동굴곰4943 25/06/05 4943
515981 [유머] 문병선물 [10] 공기청정기4065 25/06/05 4065
515980 [기타] 당신은 다음생에 이 국가에서 태어납니다. [133] 유머6033 25/06/05 603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