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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7/10 22:18:33
Name 감별사
출처 https://www.fmkorea.com/best/1979204712
Subject [LOL] 페이커의 3성 아칼리.gif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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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템 : 이게 바로 요즘 그 유명한 3성 아칼리에요!!!


인터뷰에서

페이커 : 킬각이 너무 잘 보여서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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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yInTheLife
19/07/10 22:24
수정 아이콘
제가 저런거 하는건 운빨일텐데.
프로 선수들은 보고 반응일지, 예측 반응일지 궁금하네요. 흐흐
19/07/10 22:26
수정 아이콘
저건 예측 반 반응 반일겁니다. 저기서 아지르 궁을 쓸걸 미리 예측하고(아지르 궁으로 못밀면 절대 못살아가는 상황) 있다가 모션보고 바로 반응한거죠

보통 일반인은 둘중 하나 or 두개가 안되지만...
스타나라
19/07/10 22:27
수정 아이콘
인터뷰피셜 각이 보였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궁 쓰기 전부터 킬각이 보였다고...
19/07/10 22:34
수정 아이콘
옛날에 워치 선수가 방송에서 얘기하기를 대부분의 프로 선수는 예측으로 피해서 이 심리전이 진행되는데, 페이커는 유일하게 보고 피한다고 했었죠..
물론 이제는 옛날이라 페이커도 예측 반응을 많이 하고, 다른 피지컬 되는 선수도 보고 피하는 선수가 많을 것 같아요..
19/07/10 22:38
수정 아이콘
위에 보면 처음 총쏘고 뒷 무빙 한번 하는걸로 봐서 궁회피 계산하고서 들어간걸로 보이네요.
예전에 챌린저 방송보니까, 내 머리로 인식하고 게임을 할때랑 모르고 맞을때랑은 반속이 차원이 다르다하니 반응한것 같긴하네요.
철고도 왼잡, 오른잡, 양잡 이런거 캐릭 모션같은걸로 보고 풀고, 사전 준비 모션부터 예측하니 저같은 양민이 느끼기에는 넘사벽...
졸려죽겠어
19/07/10 22:53
수정 아이콘
어떤 상황에서 어떤 행동할지 머리속에 입력이 된 상태에서
모션보고 반응하는거겠죠...?

저는 둘 다 안됩니다만...ㅠ
19/07/10 23:06
수정 아이콘
제가 피지알에 몇번 썼던 댓글이긴한데... 페이커는 14년도 T1 뭐시기 촬영할때 리븐 평타와 궁스킬 모션차이보고 궁이면 야스오 바람장막으로 막는단 얘기 한적이 있긴 합니다. 예측과 반응 둘다이긴한데 보통은 아지르 궁쓰면 e써야지~하고 생각해도 하는게 쉬운건 아니긴 하죠.
19/07/11 02:37
수정 아이콘
일단 아자르 e가 빠진 걸 봤다고 했어요.
e가 빠졌다? 이거 킬각이구만

이런 매커니즘 같습니다. 그러니 궁만 피하면 된다
(물론 피하기 쉽진 않아도 반응할 생각과 예측은 하고 있었다는 말)
19/07/11 09: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유명 스포츠 코치진들의 설명 방식을 빌자면, 계속된 훈련에 의해 강화된 무의식이 반응하는 겁니다.
재능도 한 몫하겠지만, 전부가 될 수는 없는 이유입니다.
타고난 재능 + 계속된 훈련(<강한 의도>와 <행함>의 뒷받침이 필요) = 페이커, 김연아 등 정도가 되겠네요.
Dena harten
19/07/10 22:25
수정 아이콘
페이커니까 반응했다고 칩시다.
그대의품에Dive
19/07/10 22:32
수정 아이콘
옛날 아지르궁이면 황제의 진영 못 넘어가는데...
파핀폐인
19/07/10 22:34
수정 아이콘
인정 크크크
스트라스부르
19/07/10 22:33
수정 아이콘
원래 아지르 궁 위로는 아무것도 못 뛰어넘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파핀폐인
19/07/10 22:34
수정 아이콘
예전에 그랬는데 패치받고 바뀜요
19/07/10 22:50
수정 아이콘
절대판정들 상당수가 떡너프 당했죠
명란이
19/07/10 22:33
수정 아이콘
예측이 되니까 반응할 수 있었던게 아닐까요..?
Cazorla 19
19/07/10 22:34
수정 아이콘
타이밍이 어긋나서 밀려나도 표창이 아지르에 맞기만 하면 잡는거니깐..
아, 아지르에 안맞아도 잡았겠네요
Proactive
19/07/10 22:42
수정 아이콘
체력이 조금 긁히기는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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