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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10 17:10
이쪽이나 저쪽이나 살아남으려면 뭐라도 버둥버둥거리며 해야될 입장인데
뭘 못하게하네... 그렇게 조용히 같이 죽는길 택하고 싶으면 맘대로 하라죠 뭐
19/07/10 17:17
블라인드 테스트를 해보니 충주사과보다 영주사과가 더 맛있었다는 내용의 영상 아니었나요?
물론 알고보니 모두 충주사과였지만요. 이게 왜 불편하죠?
19/07/10 17:37
영주쪽도 참 머리 안 돌아가는게, 유머러스하게 대립구도 형성할 수 있고 디스전도 할 수 있고...
생각해보니 젊은 홍보담당관이 제안을 할 분위기가 아녔겠군요 윗선에선 길길이 날뛰었을테고 아휴 답답시러라
19/07/10 17:49
그러니까요. 가볍게 디스 영상을 영주쪽에 만들었으면 훈훈하면서도 무슨 쓸데없는 행사하는 것 보다 10배는 넘는 홍보효과가 있었을 겁니다. 기회를 줘도 차버리네요. 답답. 답답.
19/07/10 18:05
저 혼자 웃긴 소리랍시고 남 기분 잡치는 소리해놓고
그걸로 정색하면 웃자고 하는 소리에 죽자고 덤비냐며 적반하장 빠져나가려는 인간들이 참 많기는 하죠.... 는... 무슨... 이건 내용이 그런 선을 넘는 내용이 아니거늘.. 참나.. 과거 피지알 원숭이 불편러들 같은 자들이 참 여기저기에 깔려 있군요.. 이런 기본적인 이해력도 갖추지 못하고 마냥 불편하다고 난리치는 자들이라면 기본적인 분위기 파악도 못하고 선 넘은 농담을 지껄이는 자들만큼이나 멍청한 무뢰배들일뿐이죠..
19/07/10 18:15
(수정됨) 영주사과쪽에서 태클건지는 확실하지 않는거 같은데, 영주사과 신경안쓴다는 댓글도 너무 나간게 아닌가 싶기도 하는데
관련 없는 프로 불편러들이 날뛰는 바람에 영주사과에서 괜한 피해를 입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아 밑에 기사가 있네요 최악의 대응이네요
19/07/10 19:06
사과 농사짓는 어르신들이 저런 코드를 이해하기는 힘들 것 같아 욕하고 싶지는 않지만
그 와중에 브랜드가 선비사과인게 유머인듯 합니다. 크크크
19/07/10 19:42
한국에서 라이벌을 하려면 '더비 협약식'을 해야합니다.
양자의 오래된 전통과 얽힌 관계로 .. 그런거는 한국에 어울리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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