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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09 19:05
하지만 까페 알바들 뽑을 때 외모 위주로 뽑는것도 현실이죠 그래야 손님이 오니깐 크크 저런 고객 싫으면 못생긴 알바 뽑으면 되는건데
19/07/09 20:35
손님은 끌고 진상은 안받고 싶은 건 너무나 당연한 마음 아닌가요? 누군들 안그러고 싶을까요. 게다가 알바가 예쁘다고 고백을 하는게 손님의 권리도 아니고 주인이 마땅히 감수해야 하는 상황도 아닌데 싫어하는게 당연하죠.
19/07/09 19:17
카페면.. 거절했는데도 언제든 와서 자신을 감상하는 손님을 겪을 수 있다는 건데.. 남자 알바든 여자 알바든 그런 상황이 싫을 수도 있겠죠. 단순 고백으로 끝나면 서로 고백받았다고 자랑도 하고 그럴 수도 있겠지만, 본문처럼 여러번 와서 부담을 주면 싫을 것 같긴 해요.
19/07/09 20:58
진짜 일하는 사람에겐 그러지 맙시다... 피할수도 도망갈수도 없는 상대를 공격하는거 진짜 문명인이 할 짓이 아녜요..
스스로 아무리 자신감이 넘쳐도 안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길가다 번호따는거면 피할수라도 있고, 학교나 학원 같은곳이면 고백하는 사람도 부끄러움을 감수해야 하니까 괜찮다 보는데, 알바한테 일하는 중에 이러는건 너무 무례한 거임.. 본인은 거의 노 리스크인데 상대방은 심리적 압박이 너무 클수밖에..
19/07/09 21:58
이게 진짜 장난이 아닌게...
저 독서실 총무할 때 저러는 사람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관뒀습니다. 제가 을의 입장이기 때문에 단호하게 거절도 못하니까 미쳐요 진짜 독서실 총무 관두자 마자 카톡 오는거 다 씹고 차단박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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