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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09 09:34
마스크의 매력은 미친놈의 유쾌한 미친짓인데( 조커 정반대의 미친짓)
정상일때랑 마스크쓸때랑 분위기 확 바꿀수 있고 미친짓을 정말 유쾌하게 소화할수 있는 여자배우가 누가있을까요?
19/07/09 09:34
이 당시 기준으로 마스크 영화에서 보여줬던 3D 연출도 흥행과 재미에 한몫는데.... 21세기 어벤져스가 날아다니고 자동차들이 합체하는 요즘 시대에 마스크가 보여줄게 있을까싶네요....
19/07/09 09:40
짐캐리를 연기하라고 하면 실패할거같고... 전작과는 다른 영화를 만들어야 가능성이 있을거같은데
전작과 다르면서도 마스크란 그림자를 이겨낼수 있는 영화가 나올런지는..
19/07/09 09:45
짐 캐리가 주연한 배역들이 대체가 가능한 배역이던가??? 하는 의문만 드네요...
마스크 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영화에서도 분위기잡는 멜로와 그럼에도 그 행동과 표정에서 나오는 유쾌함을 연기할 수 있는 배우가 짐 캐리 말고는 생각이 안나는데... 그러고 보니 짐 캐리의 영화를 볼 때마다 들었던 생각은... '형, 그 얼굴 그렇게 쓸 거면 나 줘..ㅠㅠ' 였습니다.
19/07/09 10:04
윌 스미스 지니도 걱정이 많았는데 분위기 반전된거 보면 또 모를일이긴 합니다
짐 캐리를 넘어서는 포스의 녹색 미친 year of this district가 과연 등장할 수 있을지...
19/07/09 10:14
이런 불안감 때문에 오히려 기대도 되네요
과연 어떤 사람이 어떻게 연기를 할까 물론 조금만 별로여도 그 반발력은 엄청나겠지만요...
19/07/09 10:21
뭐 당시 시대 생각하면 cg도 좋았지만 일단 마스크는 솔직히 cg보다 B급 감성과 그에 잘 어울어진 짐케리의 페이스 연기인대...
요즘 기술로는cg의 화려함 바께 보여줄게 없을탠대.... cg로는 사람들 눈이 너무 높아져서 왠만해선 기대감을 채워주지 못할탠대....
19/07/09 10:46
남자고 여자고 백인이고 흑인이고 외계인이고 그냥 '짐캐리'가 아닌게 문제인데...
이걸 완벽히 소화해내면 또다른 연기의 신 탄생일듯
19/07/09 11:05
어울리는 배우 데려온다는 이야기는 비슷한 분위기로 만든다는건데... 그건 아무리 연기 잘해도 짐캐리 못지워서 망할꺼 같고요.
아예 다른 분위기의 마스크를 만들면 또 모르겠는데... 그럼 또 기존 마스크랑 비교해서 어지간하면 망할듯
19/07/09 11:36
이건 PC를 떠나 짐 캐리가 캐리한 영화라... 여배우 운운이 문제가 아니라 남배우 중에서도 짐 캐리 대체 가능한 배우가 없어보이는데 과연...
19/07/09 13:40
이건 여배우가 아니라 남배우를 갖다놔도 짐캐리랑 비교가 너무.. 물론 예상을 깨고 더 잘할 수도 있겠지만, 일단 그 예상부터 안되네요.
19/07/09 15:00
짐 캐리의 마스크. 조니 뎁의 캐리비안의 해적. 또 뭐가 있을까요? 그 중에서도 마스크가 탑인 것 같은데.
마스크인데 짐 캐리가 아니라니. 일단 상상이 잘 안가네요.
19/07/09 15:07
그렇죠. 아이언맨.
그렇게보면 휴잭맨의 울버린이나, 라이언 레이놀즈의 데드풀 정도도 낄 수 있겠네요. 이렇게 배우정체성 강한 캐릭터 나열해보니, 더더욱 짐캐리의 마스크가 더 강력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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