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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04 22:52
전과가 최소 4범인 개이고 주인이 통제할 의지가 없는 상황인데 별다른방법이 있나요? 저러면 개빠에 대한 인식이 더 나빠져서 엄한 애견인도 피해보는걸 모르나?
19/07/04 23:26
근데 주말에 큰 공원 지나가는데 개 목줄풀고 뛰어댕기는데 개입장에선 사람 좋아서 달려드는데 환갑 넘으신 어머니가 무서워하시니까 순간 뚜껑열리던데 개가 만약에 사람을 물었을 딱 그 개 발로 차도 손괴가 성립 안하는지 궁금하네요.
19/07/04 23:36
(지나가던 법알못입니다.) 개가 물려고 하는 순간이면 정당방위 될 거 같아요. 이미 물리고 난 뒤면 사적복수가 될 거 같고요.. 순전히 제 뇌피셜입니다... 저도 궁금하네요.ㅠㅜ
19/07/04 23:59
별개로 우리집 개는 조그마하지만 성질이 장난 아니라서... 개 보면 무조건 짖고 사람이 과격한 행동을 할때도 짖습니다. 그럴때는 바로 산책 중지시켜요.
이러다보니 산책할때는 항상 주변을 경계해야해서 가족 중 2명이 같이 나가는 편입니다. 저희 집 소형견도 이러는데 대형견이라면... 여튼 인스타 댓글에 망상 참 많네요
19/07/05 10:29
엄마가 애보고 뭐라하면 덤벼들듯이 덤비는거죠
아빠는 외부랑 의사소통하고 엄마는 애 보호하고. 원래 남자랑 여자는 맡은 역할이 다르게 태어났다는 설이 이럴 때 보면 맞는 것 같아요
19/07/05 11:35
생방봤는데 훈련사님도 뉴스보고 좀 격앙된 상태였고.. 안락사 얘기는 저도 공감했는데
특정 견종에 대해서 심하게 안 좋다 키우지 말아야 한다 죽이려고 사냥한다 등등 강하게 말하긴 했죠... 전 테리어가 어떤 개인지 몰라서 얘기만 듣고 엄청 흉폭한 살인견처럼 느껴져서 선입견이 생기더라구요. 잘 키우던 사람들 입장에선 뻥찌긴 할꺼 같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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