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7/04 17:03
저런 글 볼 때마다 눈물이 나는건 부모님들께서 주신 사랑을 이제야 체감하는거라고 생각해요..공감하는거겠고..
전 KB 광고 보는데 눈에서 땀이 그렇게 나더라고요.. https://www.youtube.com/watch?v=9-VkbFe2U3U *저랑 하등 관계 없는 영상인데 문제되면 삭제 하겠습니다.
19/07/04 17:17
두 아이의 아빠로서 나에게 아빠는 항상 무언가를 기대하는 존재였습니다.
중 3 사춘기 아들이 요새 많이 속을 썪이는데... 이럴때 나도 그 시절엔 그랬겠지 하며 엄마 아빠가 많이 생각이 납니다. 왜 꼭 시간이 지나서야 이런 걸 이해할 수 있는건가요. 안타깝고... 한편으론 아들에게 이런 걸 이해시킬 수 있을까? 물론 그럼 좋겠지만... 절대 이해하지 못할거라는 걸 알고 있기에 그저 기다리자는 마음을 다지게 되네요.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나네요. 당장 전화부터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