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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04 01:16
(수정됨) 남성들의 평균 자위횟수가 2~3회라는게 아니라
전립선 암을 예방하려면 "최소" 2~3회는 권장된다는 것임에 유의하면 이해가 됩니다. 한달에 23회는 해야 전립선 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게 더 이상합니다. 자위 많이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한달에 2~3회만 할 수 있냐 싶을 수 있지만, 자위를 별로 하고 싶어하지 않는 분들도 계시는 법이고 위 내용은 그런 분들을 위한 내용이죠. 자위를 별로 하고 싶지 않더라도 건강을 생각해서 아무리 적어도 최소한 이 정도는 하는게 권장된다는 내용이니까요.
19/07/04 02:20
다른 기사를 찾아봤는데 23회가 맞겠네요.
http://kormedi.com/1221817/ 40~49세 남성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했는데 [월 4~7회 사정]한 남성들이 월 21회 이상 사정한 남성들에 비해 전립선암에 걸릴 확률이 [22%] 높다고 하네요. 운동이나 식단 등 다른 요소를 고려해도 규칙적인 사정이 전립선 건강 유지의 핵심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1명의 여성과 성관계]를 맺은 남성이 20명 이상과 성관계를 맺은 남성보다 전립선암에 걸릴 확률이 [28%]가 높다고 하고 [순결을 지키는 남성들]은 자주 성관계를 하는 남성들에 비해 [2배] 더 전립선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분발합시다.
19/07/04 02:24
사실 제가 윗 댓글에서의 "자위를 별로 하고 싶어하지 않는 분들" 에 해당합니다. 그래서 원래 2~3회인데 오타났을거라는 가정을 밀어본거였습니다.
분전했지만 패배한 느낌입니다. 분하다!
19/07/04 02:43
근데 의사쌤의 저 손 모양은 '한달에 23번 안 하면 저한테 두 손가락으로 똥꼬 뚫리고 맛사지 받게 되십니다.'라는 뜻인 것 같아 섬뜩하네요.
분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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