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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03 17:39
생활소음은 상관없는데 필기도구를 계속해서 책상에 던지듯이 내려놓는건 진짜 짜증나더라구요. 그 소리는 공업용 귀마개를 꽂아도 뚫고 들어옴.
19/07/03 17:40
지정석처럼 자리맡아놓는거 아니면 뭔 상관인가 싶습니다.
저거 가지고 다니거나 사물함에 놓고 매번 세팅하고 하는 사람들 봤었는데 피해주는것도 아니라 별 상관없었던거 같아요.
19/07/03 17:49
설치시 조용하고 치울때 조용하다고 도중에 조용하다면야 뭐
눈에 띈다는 한가지 만으로 뭐라할 생각은 안드네요 설치공사가 시끄럽다거나 이건 내자리라고 철거를 안한다던가 타조처럼 내눈에 밖이 덜보이니 밖도 날 신경 덜쓸꺼야 하고 소리 크게 내거나 하지 않으면..
19/07/03 17:49
전 파일로 세워놓는 사람 옆에가서 앉습니다.
보통 본인이 저런쪽으로 예민해서 그런지 조용하고, 옆자리 2명중 한명은 아예 신경 안써도 되니까 오히려 속 편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춥다고 에어컨이나 선풍기 끄는 사람이 제일 짜증나더군요. 그거 못 참겠으면 얇은 외투라도 하나 챙겨오면 되지 본인 춥다고 꺼버리면 화나더군요.
19/07/03 17:49
아 이거였군요.
정말 오랜만에 시에서 하는 도서관 갔는데 파일로 칸막이를 만들지 마시오 라고 주의문이 써져 있어서 도대체 무슨말이지 했는데 이걸두고 쓴거였네요 크크
19/07/03 18:00
뭐 공부하러 출퇴근하면서 설치하고 해제하고 하는거면 전 상관없어요. 상시로 두면서 내자리다고 맡아놓는거 아닌이상에야..
근데 저렇게 해놓는 사람만큼 예민한 사람이면 또 남이 저렇게 해놓는것도 보기 짜증날거 같네요. 예민함도 종류가 각자 다른거니까 크크 아 근데 다시보니 2번은 원래 칸막이가 아예 없는책상에 만든거네요..저건 좀
19/07/03 22:29
옆에 앉은 사람이 자꾸 쳐다보는 느낌 들고 그런거 싫어하시는분들이 있어요
공부하는데 집중하기 위해 남들보다 더 노력해야하는 분들이 있으니 이해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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