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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7/03 15:13:49
Name sw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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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에펨코리아
Subject [유머] 이런 딸 낳으면 통금시간 몇시로 하실 건가요?




유전자 검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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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동매
19/07/03 15:14
수정 아이콘
통금시간빡시고 부모님간섭심하면
더 엇나가는거 같던데 하핫
덴드로븀
19/07/03 15:16
수정 아이콘
PGR 이라고 다를거 있나요 유전자검사부터...
아니다. 일단 여기가 이세계가 아닌가부터...
19/07/03 15:17
수정 아이콘
통금은 모르겠고, 여자들 많은 곳은 주의하라고 알려줘야죠.
괄하이드
19/07/03 15:22
수정 아이콘
딸의 외모를 평가해서 통금시간을 정한다는 발상 자체가 딸가진 아빠랑 완전히 동떨어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딸가진 아빠는 무조건 자기딸이 제일 예뻐보일것 같기도 해서...
루트에리노
19/07/03 15:31
수정 아이콘
그건 아니더라구요 크크...
스토리북
19/07/03 15:51
수정 아이콘
남자는 아내건 딸이건 보는 눈은 꽤나 정확합니다. 다만 상관없이 사랑할 뿐....
그리움 그 뒤
19/07/03 18:08
수정 아이콘
사랑스럽기는 하지만 예쁘지는 않습니다.
19/07/03 15:22
수정 아이콘
팽이부터 돌려봐얄듯
19/07/03 15:22
수정 아이콘
내가 결혼한 미래라니.. 지구 몇일까요
옥토패스
19/07/03 15:23
수정 아이콘
내 딸 아니거든요?
나와 같다면
19/07/03 15:25
수정 아이콘
유전자검사하기 이전에 팽이부터 돌려봐야죠.
크림샴푸
19/07/03 15:26
수정 아이콘
오히려 저정도 외모가 되면 본인이 진짜 부주의하게 더러운곳을 가지 않는다면 더 안전합니다. 지켜줄 사람 천지니까요.
클럽 죽순이 같은걸로 전향하지 않는다면야 일반적인 사회생활을 할때는 훨씬 안전하지 싶습니다. 너도나도 집까지 데려다 줄려고 할텐데요.
위에 누가 쓰셨듯 메갈워마드 많이 포진한 곳이 세상 가장 위험하지 않을까 싶네요
옥토패스
19/07/03 15:38
수정 아이콘
너도나도 집까지 데려다주려는 놈들이 전부 순수한 의도가 아닐 거니까 문제인 거 아닌지.
1perlson
19/07/03 15:43
수정 아이콘
이이제이 하면 됩니다. 주변 남자들 하나씩 불러서 5252 나는 자네만 믿는다구!
아웅이
19/07/03 17:06
수정 아이콘
비열한 거리 느낌으로다가.. 크크
19/07/03 15:26
수정 아이콘
전생에 똥쟁이였던 내가 이세계에서 초미소녀의 아버지로
구라쟁이
19/07/03 15:28
수정 아이콘
딸있는지 물어보기전에 여친이라도 있느지 물어봐주라.....
지나가던개
19/07/03 15:30
수정 아이콘
뭐지 아빠시점보정 들어간 사진인가요? 딸이 너무 이쁜데
몽쉘군
19/07/03 15:31
수정 아이콘
결혼부터 했냐고 물어보는게 예의 아닌가요... 주륵...
19/07/03 15:32
수정 아이콘
하셨나요?
페로몬아돌
19/07/03 15:35
수정 아이콘
얼마나 이쁜 마누라를 만나야 나랑 조합해서 저런 딸이 나올런지 크크크
티모대위
19/07/03 15:38
수정 아이콘
누군가가 그랬죠. 잘생기거나 이쁜건 상한치가 있는데, 못생긴 건 끝이 없다고....
제 못생김은 한없는 마이너스인데 제 여친이 암만 이쁘다 한들 한계점이 있기 때문에 저는 기대를 하지 않으려 합니다 ㅠ
아웅이
19/07/03 17:07
수정 아이콘
성형기술이 발달해서 이쁨의 한계점이 생겨버린게 아닐까요..
티모대위
19/07/03 17:32
수정 아이콘
성형기술이 아니더라도 아름다움을 수치로 평가한다 하면 완벽에 한없이 가까운 지점들 간에는 아름다움 수치값의 차이가 거의 없다고 생각해서요. 그래서 외모 최상위의 사람들 간의 우열은 취향 차이로 갈리는게 일반적이죠. 아무리 김태희가 이쁘다지만 김태희가 우리나라 최고 미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전체 인구의 십분의 1은 될까요? 손예진이나 다른 누구를 데려와도 마찬가지입니다. 취향 차이가 아름다움의 정도보다 영향이 크다는 증거죠.
반면에 못생김은... 가령 A라는 사람이 있다 하면, 절반 이상의 사람이 A보다 못생겼다고 할만한 누군가가 거의 항상 존재합니다. 아래로 내려가도 끝이 없어요. 다수가 인정할만한 우열의 분명함이 계속 존재하죠..
이 확실히 구분가능한 단계를 1점이라고 쳤을때, 김태희 손예진이 99점이라고 치면 제 여자친구는 85점쯤 될거고,
저는 아마도 -100000 정도일 겁니다... 도저히 커버가 안 되죠
아웅이
19/07/03 17:52
수정 아이콘
다수가 인정할만한 우열의 분명함이 계속 존재한다는 것이 좀 의아하네요.

성형으로 이쁜 요소들을 다 때려박는 것 처럼,
성형이나(?) 가정으로 못생김의 요소를 다 때려박지 않는 이상, 자연체에서는 못생김의 우열을 가리기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쁜사람들은 유명 챌린저처럼 정보를 접하기 쉽지만,
못생김의 극한으로 가면 아이언 4처럼 간접경험으로 최대치를 알 수 없으니 매번 새로운 경우가 많을지도요..
티모대위
19/07/03 19:32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저는 사람 얼굴 뿐만 아니라 시각적 아름다움이라는 것 자체가 위로 갈수록 취향문제이되 아래로 갈수록 다양하게 엉망이 될수 있다고 생각해요. 스마트폰을 예로 들면, 지금 현재 스마트폰은 기능성을 유지하면서 가장 예쁜 형태가 거의 정형화되어 있죠. 개성을 부여하더라도 큰 틀에서 벗어나지 않고요. 어느게 더 이쁘다고 명확히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근데 이거를 못생기고 정말 사기 싫게 만들려면 정말로 무한한 방법이 있을겁니다.
사람 얼굴도 별로 다르지 않다고봐요. 아름다움의 끝은 하나가 아니겠지만 극한의 아름다움은 충분히 가늠할만한 범주 내에 있지요. 그런데 아름답지 않음의 끝은 그보다 훨씬 많고 다양하며 단계도 많을 걸요.
19/07/03 15:44
수정 아이콘
통금 6시고 주말엔 외출 안되는 여친을 만나도 할 건 다 하는 것처럼, 부모가 제약을 걸어봐야 종이 자물쇠일 뿐이라..
사리분별 능력을 키워줘야죠.. 위험하고 더러운 건 피하고, 아빠처럼 번듯한 남자를 만나야 한다 뭐 그런거요
19/07/03 15:45
수정 아이콘
이런 딸이 나올 가능성 따위 없으니 안심하면 됩니다.
켈로그김
19/07/03 15:49
수정 아이콘
검도를 가르치고 책가방에 삼단봉을 넣어줘야(...)
소독용 에탄올
19/07/03 15:53
수정 아이콘
뭔가 갑자기 100조원이 생기면 자산운용을 어떻게 진행하시겠습니까? 하는 질문과 같은 느낌.....
19/07/03 15:55
수정 아이콘
대외적으로 있어보이기 위한 통금시간은 만들어줘야죠.
빠지고 싶을때는 "통금시간이라서요 죄송죄송"하고 스르륵
계속 놀지말지 고민될때는 "엄마한테 허락맡고올게" 라고 하고서 생각할 시간좀 가지고
그냥 계속 놀고싶을때는 허락없이 통금시간 어기는 배덕감으로 비행청소년이 된 기분 만끽
모나크모나크
19/07/03 15:56
수정 아이콘
미남미녀는 고시 3관왕과 같다더니.. 이 친구는 잘 크면 3관왕 가능할 듯 하네요.
사악군
19/07/03 16:20
수정 아이콘
오빠가 알아서 하겠죠.
섹시곰팅이
19/07/03 16:51
수정 아이콘
통금보단 똑순이로 만들어서 알아서 잘 판단하게끔 하는게 베스트
겨울삼각형
19/07/03 17:04
수정 아이콘
딸.... 을 원했지만 아들뿐입니다.

둘째 가즈아 했다가 등짝만 맞았고요.
그래서 전 삐졌고요..


암튼 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통금같은건 의미 없고, 성교육을 잘 시켜야겠지요.
Amanda Brotzman
19/07/03 17:13
수정 아이콘
다들 마음 속에 로또 1등 계획 하나씩은 품고 살잖아요...
Pinocchio
19/07/03 17:19
수정 아이콘
딸래미만 둘인데 둘다 엄마를 닮아서 걱정이 태산입니다... 6살 첫째는 유치원 다니는데 벌써부터 남자애들 상대로 여우짓입니다 ㅠㅠ
옥토패스
19/07/03 20:45
수정 아이콘
? ???
19/07/03 20:18
수정 아이콘
막는다고 막아지는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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