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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01 03:39
진짜 애저인지, 그냥 젖 떼지 않은 어린 돼지인지는 모르겠지만, 고기 상태도 그렇고 써는 방법도 그렇고 어떤 메리트도 없어보이네요. 어린 돼지는 통으로 조리할 수 있는 사이즈와 부드럽고 연한 육질이 포인트인데, 저런 식으로 먹으면 어떤 장점도 느낄 수가 없어요. 장사가 된다니 할 말은 없습니다만...
19/07/01 04:06
사진 보고 진짜 애저인가? 생각했는데 댓글에 저랑 비슷한 생각 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크크
크기도 의문이고 저걸 냉동 대패로 만든거도 의문이고...
19/07/01 07:32
삼겹살만 주물러 본지도 25년이 넘어가는데 저건 그냥 주인이 사기꾼이죠.
애저요??? 훗 새끼돼지한테 저리 두꺼운 지방층이 있을리가 없죠.
19/07/01 07:37
부산 수영로타리에 있는 가게입니다... 지나가면서 한번씩 볼때마다 드는 생각이 "아니 냉동대패를 왜 저기서 저 가격에 먹지???" 하는 의문 밖에는 들지 않더군요... 포스팅 같은거 보면 저 기름에 묵은 신김치 볶아먹으면서 위안을 받으시는것 같더라구요...
19/07/01 08:48
근데 먹는 사람이 있고 심지어 맛있다는 사람도 있는데 저기를 왜 욕하는지 모르겠어요. 먹고 나서 욕하는 사람은 별로 본적 없는듯..
19/07/01 09:02
안가보고 음식점 평하는게 의미없긴하죠 크크
이분야 나름 권위자(?)인 녹두장군님 블로그에 올라와있는 집이긴 하네요. http://egloos.zum.com/hsong/v/3520639
19/07/01 09:11
링크에 있는 2015년에 작성된 블로그 사진 보니까 저 때만해도 170g에 2만원이였는데
위 사진은 언제찍은건지는 모르겠지만 100g에 2만원이네요. 4년도 안되서 50% 넘게 오른듯 흐흐
19/07/01 09:38
솔직히 가격때문에 플라시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가격이면 이베리코 돼지고기 실컷 먹겠고, 그게 훨씬 맛있고 몸에도 좋을거 같습니다. 애저라고 해봤자 어디서 들어오는지도 모르고 가게 꼴이 저런데...
19/07/01 09:44
솔까 거품 끝판왕에, 사기 냄새가 짙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축산업 하신다는 분 의견으로는 새끼 돼지가 절대 저 지방 두께 안나온다더군요. 뭉쳐서 냉동으로 썰어가지고 저리 만들수는 있지만 그럼 또 그게 전지 얼려서 가짜 삼겹살 파는거랑 다를게 하나도 없고, 무슨 맛이나 나겠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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