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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6/30 12:37:14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1.45 MB), Download : 37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요즘은 당연한 군대 빨래 문화.jpg


요즘은 당연한 군대 빨래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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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첼시
19/06/30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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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머리가?
로랑보두앵
19/06/30 12:40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이영호인줄
네~ 다음
19/07/01 16:17
수정 아이콘
으억 크크크크크크크크
스팸계란간장밥
19/06/30 12:41
수정 아이콘
세탁망이 보급되어서 그냥 선임이랑 같이 세탁기돌렸던적도 많았음.. 선임 섬유유연제도 펑펑썼었고..분위기 좋은 곳은 좋습니다. 그래봤자 군대긴 하지만..
19/06/30 12:41
수정 아이콘
저기 병장 실친인데 여기서 보니 너무 웃기네요 크크크
19/06/30 12:43
수정 아이콘
부대안에서 찍으셨다 하던가요? 머리가 너무 길어서..
19/06/30 12:44
수정 아이콘
병장은 배우하는 친구라서 제대한지 한참 후에 저 프로 촬영했을거에요
19/06/30 12:42
수정 아이콘
저희는 오히려 상병장들이 잘때 돌렸습니다. 야간에 애들이 돌리면 근무하고 온 애들이 자기 빨래 돌리려고 막 던져 놓는다고 개인정비때는 내무실 막내부터 돌리게했었죠
韩国留学生
19/06/30 13:11
수정 아이콘
막내가 다 돌리는 거 맞죠?
19/06/30 13:13
수정 아이콘
아뇨 많아봐야 두명이고 다 개별이었습니다.
물론 시키는 선임도 있었는데 한명씩 가버렸죠..
강미나
19/06/30 12:45
수정 아이콘
머리때문인 것도 있겠지만 나이 차이가 너무 나보이는데.... 잘생기셨으니 된걸로 하죠.
아싸라비아똥구멍
19/06/30 12:46
수정 아이콘
제가 일이등병 때는 일이등병이 매일 모아서 세탁기 돌렸는데, 상병장 때 행정보급관에게 병영부조리로 지적 받고 개인 빨래로 바뀌더군요. 근데 확실히 병영부조리로 지적받을 만했습니다. 다른 생활관이랑 경쟁하느라 새벽에 돌리기도 하고 그래서......
페로몬아돌
19/06/30 12:52
수정 아이콘
02 군번도 같이 모아서 돌렸는데 그 이전에는 따로 돌렸나 보네요?
괄하이드
19/06/30 12:53
수정 아이콘
제가 좋은부대를 나오긴 했나봅니다. 0x군번인데도 저거랑 큰 차이 없이 했는데...
사실 빨래같은거 가지고 짬질하는거 너무 치졸하잖아요..
첸 스톰스타우트
19/06/30 12:57
수정 아이콘
개인빨래 돌리니까 세탁기가 부족해서 밤에도 돌리고 일과시간에도 돌리고 중대 세탁기는 진짜 쉴새없이 돌았던 기억이..
어둠後
19/06/30 12:57
수정 아이콘
98군번인데 세탁기는 없고 탈수기만 있었네요
Zoya Yaschenko
19/06/30 13:08
수정 아이콘
세탁기가 없는 평등한 세상!
리즈시절
19/06/30 13:11
수정 아이콘
96군번인데 개인세탁과 탈수기 이용 이병때부터 다 사용가능했어요.
오히려 저 병장때 어느순간부터 병장 빨래를 막내가 해주길래~
바로 없애버렸죠.
韩国留学生
19/06/30 13:13
수정 아이콘
여기 조상님 군번 형님들 댓글보면 왜 청정병영이 필요했나 싶네요 크크크크
19/06/30 13:23
수정 아이콘
저는 제 밑으로는 세탁기 못쓰게 했습니다

라고 댓글 누가 달겠습니까? 크크크
스팸계란간장밥
19/06/30 18:35
수정 아이콘
크크 이거맞죠 크크크 악폐습 저질렀던 인간들은 자기가 그랬다는거 새까맣게 잊거나 입 싹닫고 밖에나와서 아이고~ 군생활 진짜 X나 힘들었다~ 이러고 다니죠
다람쥐룰루
19/06/30 13:14
수정 아이콘
10군번인데 제가 자대에 왔을땐 이미 이등병도 세탁기에 빨래 할 수 있었습니다.
1인 1빨래망이 원칙이고 자기 빨래망에 빨래 넣어서 쌓아놓으면 막내가 순서 맞춰서 돌리고 그랬습니다. 불침번이 밤 새 세탁기 돌려서 미처 못돌린 빨래 다 돌려줍니다.
아침에 누구보다도 빠르게 환복을 한 막내(또는 그의 맞선임)가 우리분대 빨래망을 모두 가져옵니다. 점호하고 아침먹고 청소하고 짬나면 얼른 옷걸이에 걸어서 널어야합니다.
제가 분대장 차자마자 "각자 빨래는 알아서 한다" 로 바꿨습니다만 자기 빨래 돌릴때 우리분대 빨래 있으면 같이 돌려주는 문화가 있었습니다.
19/06/30 13:22
수정 아이콘
전 그냥 근무처에 세탁기 있어서 슬금슬금 내려가서 근무처 세탁기로 돌리고 그랬는데.
치열하게
19/06/30 13:26
수정 아이콘
세탁하니 생각나는 에피소드가 소대 화장실에 있던 탈수기 누군지는 몰라도 균형 안 맞추고 돌려서 계속 부딪히며 소리났던 터라 행보관이 사용 금지시켰던 기억이 나네요. 탈수기의 소중함을 느끼던 그때... 한여름 뙤약볕에 말른 빨래의 냄새는 왜 그리 좋았는지
19/06/30 13:47
수정 아이콘
침상 라인별 막내가 다같이 하다가 제 맞선임이 최고참 되고나서 각자 하는걸로 바꿨습니다.

이유는 빨래가 너무 많이 없어져서요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빨래도 각자 하고, 없어져도 각자 책임지고!
잡학사전
19/06/30 14:34
수정 아이콘
13군번인데
계급별로 생활관 사용했고 당연히 개인빨래였습니다

오히려 내무부조리라고 해야하나..?
같은 동기끼리인데도 괴롭힘이 은근히 있어서 빨래도 그런경우도 있었고.. 군기교육대 가는 동기들도 있었죠ㅠㅠ
Lazymind
19/06/30 14:36
수정 아이콘
11군번인데 저희 부대는 세탁기는 프리하게 써도됬는데 건조대를 프리하게 못썼던..
그래서 짬찌들은 500원넣고 건조기 돌렸고 고참들은 생활관 건조대에 널었죠.
너에게닿고은
19/06/30 15:08
수정 아이콘
인원이 적어서 그런가 세탁망 한번도안씀...
황제의마린
19/06/30 15:15
수정 아이콘
06군번인데 제가 군생활할땐 그냥 빨래들 일병 최고참이 걷어서 밑에 애들이랑 알아서 다 빨래하고 알아서 다 말리고
알아서 다 다시 관물대 앞으로 갖다줬는데

지금 생각하니 저도 일병 시절까진 주말내내 빨래하고 모포 털고 그래서
저땐 당연하다 싶이 했던게 부조리겠네요
쥬갈치
19/06/30 15:28
수정 아이콘
저는 상병때부터 세탁기에 속옷빨수있었고 건조기도 상병때부터 사용할수있었던거같네요
Liberalist
19/06/30 15:33
수정 아이콘
제가 군대를 늦게 가서 14군번인데, 저 군생활 할 때는 빨래로 짬시키고 이런거 전혀 없었습니다.
그냥 선착순으로 다들 순서 지켜서 했죠. 심지어는 옷에 냄새 엄청 많이 배는 급양병이었는데도요.
Bemanner
19/06/30 16:24
수정 아이콘
제 맞맞선임까지는 막내가 다 했는데 맞선임 때부터 청정병영이 됐습니다. 덕분에 선임들의 어그로는 맞선임이 끌고 밑에서 꿀 잘 빰
LucasTorreira_11
19/06/30 22:07
수정 아이콘
바구니로 모아서 적으면 분대단위이거나 아니면 빨래감있는 2~3명이 같이 빨래 했습니다.
단독으로 하기엔 건조기 비용이 아까워서 2~3명 빨래는 모아서 했고
빨래 멤버중에 왕고가 건조기 돌리는 값 천원 냈었습니다. 통돌이는 돈이 안 들어서 괜찮았는데 건조기 쓰냐 안 쓰냐에 따라서 삶의 질이 달라졌던 기억이..
싱싱이
19/07/02 23:01
수정 아이콘
군대에.....세탁기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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