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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28 13:30
진지하게 10대때 책좀 많이 읽었다고 생각하는데 10대 베스트셀러는 저럴수밖에 없지 않나요? 민음사나 문학동네류 세계명작선 고전은 죄다 학교나 동네 도서관에서 빌려서 봤고 10대 학생때 그런 책들을 사서 볼 돈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제가 학생때 사고싶었던 책이라고는 원피스 나루토였지만 그나마도 돈이 없어서 못샀는데요
19/06/28 13:34
저도 쓸데없이 학교에서 다독상 받고 그랬는데 고딩때 제돈 주고 구입한 책은 러셀 서양철학사 코피 논리학입문 맨큐 경제학원론 이렇게 세권밖에 기억 안나네요 보는데 오래걸리고 여러번 봐야되는 책들만 사게되죠
19/06/28 13:48
애초에 저게 절대적 수치가 아니라, 상대적 수치라서 비교할수가 없다는게...
저기 목록에 만화책이 포함된다면 모조리 만화책으로 도배되었을겁니다. 그냥 옛날 판타지소설처럼 라노벨이 소설로 분류되어서 판매량이 다른것보다 높게 나왔기 때문에 랭킹에 들어가는거지 다른 일반문학의 절대적 수치가 10대 여성보다 낮다거나 꼭 그렇다고 볼 순없는거죠.
19/06/28 13:45
사실 저건 이상한게 아닙니다. 저 어린 시절엔 퇴마록이 1위였고, 이후 묵향 등이 돌아가면서 1위를 차지했으니까요.
저런 책들은 스타일이 요즘세대 취향이란것만 제외하면 그냥 판타지물이라고 봐야합니다. 여담) 전 오등분의 신부란 제목을 보고 전 시노부나 아르크 같은걸 말하는 건줄 알고 흠칫했는데 다행히 그런건 아니더군요.
19/06/28 13:48
쩝. 사촌동생 집에갈때 책을 읽으려고 몇권 갖고 갔는데
키노의 여행 너무 어렵다고 그러더라구요.. 그거 라노베인데 그게 어려우면 어떡하니.
19/06/28 15:13
탈코는 뭔지 알겠는데
남자쪽은 제목 두 개가 다 무슨 뜻인지 모르겠네요 점점 늙어가는 듯 신부가 머리가 크고 키가 작아서 5등분인가... 아니 그건 5등신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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