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6/28 09:11
군대 제대하고 복학할 때, 학교앞에 원룸을 구하고 아버지차에 짐을 싣고 이사를 가는 길이었는데 아버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아빤 네나이때 여자한테 앞뒤안보고 들이받고 그랬어, 방도 구해줬으니 모텔값은 뽑아!'라고... 아버지말씀 열심히 지키려고 노력했습니다. 전 그래서 곷...가 위험했습니다..
19/06/28 09:29
25~30살까지 자취했는대, 집에 뭐 훔쳐갈 물건도 없고 남자혼자 사는집 이고해서
문을 안 잠그고 다녔습니다...-_- 회사 갔다가 돌아오니 화장실 변기에 똥이 있더군요 도둑이 들어왔다가 " 아 뭔 놈이 집구석이 이따위야 XX " 하고 누고 간거 같아요
19/06/28 09:4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5&aid=0001212063
위험하긴 위험합니다. 스파이더맨도 찾아옵... [유씨는 건물 외벽 구조물을 타고 2층 창문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창문이 열리자 인기척을 느낀 여성이 비명을 질렀고, 유씨는 곧장 달아났다. 경찰은 CCTV를 통해 도주로를 추적한 결과 유씨가 피해 여성과 같은 건물에 사는 것을 확인했다. 체포된 유씨는 “최근 개인적인 일로 괴로웠다. 대화를 나누고 싶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19/06/28 10:30
직장이 가까워서 출근 30분전에만 일어나면 되는데 잠깐 눈붙이다 지각 몇번
점심 먹으러 집에가서 먹고 낮잠 자다 제시간에 못갈뻔한 적 몇번
19/06/28 12:28
집밥 맛집으로 소문나서 매끼마다 애들이 찾아오다 보니 2주 동안 20kg 쌀 한 포를 다 먹은 기억이....
어머님이 쌀 어디다 파냐고 의심하실 정도였죠. 크크크 그때는 술을 못 마실 때라 다행이었지.. 지금처럼 주당이었다면 전 아마 입원했지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