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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6/27 18:43:07
Name DewRas
출처 https://clips.twitch.tv/ThankfulSlipperySushiAMPEnergy
Link #2 https://clips.twitch.tv/ThankfulSlipperySushiAMPEnergy
Subject [게임] 결국 오버워치가 스테4부터 2/2/2를 강제합니다 (수정됨)




피셔선수가 은퇴 후 개인방송에서 결국 밝혔네요 스테이지 4부터 오버워치 리그는 2/2/2 고정으로 갑니다  
최근 시청자수 부진에 빠진 오버워치 리그가 부진의 원인을 3/3 메타의 고착화로 보고있는지 특단의 조치를 내렸군요 밸런싱도 결국 포기한듯 싶고  과연 이것이 어떤 영향을 줄지 봐야겠습니다 솔직히 뭔가 인위적인 느낌이 들어서 마음에 들진 않는데 그만큼 상황이 심각하다고 봐도 될거 같습니다. 스테이지1때만 해도 어떤 경기든 13만은 가뿐히 넘었고 최고 잘나오면 20만도 넘게 나왔던 시청자수가 벤쿠버 지는 경기가 10만 간신히 넘고 대박매치나와야 10만 조금 넘는수준 그 외에는 6~7만 대에서 놀았으니 블리자드 입장에선 급할수 밖에 없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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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27 18:44
수정 아이콘
이러고 보니 브리기테는 나오지 말았어야할 캐릭이었습니다.
19/06/27 18:44
수정 아이콘
그냥 챔프 몇개 고인으로 날려보지... 챔프숫자가 적어서 안되나..
수분크림
19/06/27 18:44
수정 아이콘
본인들이 게임 이상하게 만들어놓고 강제로 포지션 강제하는건가요?
19/06/27 18:46
수정 아이콘
어쩔수가 없습니다 이건 시청자수가 단 6개월만에 너무나도 급감해서 급할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수분크림
19/06/27 18:49
수정 아이콘
어쩔 수가 없는건 저도 이해가 되지만 진짜 블리자드 요즘 너무 무능 그 자체 같아요. 액티비전이 칼춤 추면서 무능한 개발자들 쳐내야하는데 엉뚱한 비개발 인력만 감축하던데 진짜 고인물 무능한 개발자들부터 자르고 새피 수혈했으면 좋겠습니다.
19/06/27 18:50
수정 아이콘
그래도 무능해줘서 다행입니다 블자게임 전부다 손절했는데 안돌아가도 되서요
수분크림
19/06/27 18:53
수정 아이콘
저도 블자 게임 안 한지 엄청 오래된 것 같네요. 요즘 블자는 게임 개발속도도 느린데 결과물도 노답인데 안 망하는거 보면 정말 부자는 망해도 3대가 먹고 산다는 말이 적절한 것 같아요.
얼음다리
19/06/27 18:45
수정 아이콘
2/2/2 고정이면 래킹볼 원탱도 못쓰나..?
19/06/2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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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별 포지션이 명확히 나뉘는게 아닌데 저게 될까요..
영칠이
19/06/27 18:46
수정 아이콘
222도 문제가 많을거 같은데. 참진퇴양난이네요
Lord Be Goja
19/06/2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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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게임들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3 3자체보다 3 3이 오래가도록 둔게 문제일거 같습니다.
19/06/27 18:48
수정 아이콘
잡으려고 너프는 때렸는데 그러면 다른 캐릭이 나와서 새로운 3/3으로 탄생했죠
요그사론
19/06/27 18:47
수정 아이콘
딜러 포지션 선수들도 탱힐이 강제되거나 밴치에만 앉게되니...
레가르
19/06/27 18:47
수정 아이콘
저는 그래도 이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처음이야 어색하겠지만 결국 이것도 자리잡을테고, 밸런스 잡는게 수월할테구요.

예전 영웅 중복픽 되었을때 대회에서 4디바 나오고 했을때도 중복픽 없앤다고 할때 사람들 불만 많았죠.
메가트롤
19/06/27 18:48
수정 아이콘
와 크크크크크크크 이게무슨 크크크크크크크
이사무
19/06/27 18:48
수정 아이콘
그냥 롤 처럼 밴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건 어떨까요?
팀별로 한 2~3개 영웅 정도 밴 할 수 있게 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레가르
19/06/27 18:48
수정 아이콘
그러기엔 영웅 폭이 너무 적죠... 밴카드 논의 되려면 최소한 미친듯 영웅들 뽑아내는게 아닌 이상.. 오히려 2-2-2 고정보다 더 안좋을것 같아요
이사무
19/06/27 18:51
수정 아이콘
근데 2~3개라고 하면 27개 영웅 이고 상당히 적지 않나요?
3-3 부수고 싶다 하면 라인-자리야 밴 하거나, 브리-루시우 밴 해버리면 될 거구요.
33조합, 저격조합, 돌진조합, 4-2조합, 오리사-호그조합, 레킹볼 1탱 조합 등 나름 쌓여온 조합들이 많아서 2~3개 밴 한다고 다른 조합을 못 쓸 거 같진 않아서요.
닉네임을바꾸다
19/06/27 18:55
수정 아이콘
대충 솜브라 밴하고 위한 중 하나 밴 해버리면...
33을 깰만한 조합이 안나올걸요 클클...
修人事待天命
19/06/27 18:49
수정 아이콘
영웅 숫자가 너무 적어요 지금 1개만 밴해도 영향이 장난아닐겁니다
저무는오후
19/06/27 18:53
수정 아이콘
2~3개 벤픽하기에는 앞 댓글처럼 영웅 숫지가 너무 작고 1개 밴픽으로는 3힐메타를 막을 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修人事待天命
19/06/27 18:49
수정 아이콘
밸붕 망겜 얘기를 듣더라도 딜러를 대폭 상향시켜서 3/3이 사라지도록 했어야하는데...선수들이 자연스럽게 파훼법을 찾았으면 베스트였겠습니다만 그게 안된다 싶으면 바로 개입했어야죠
Tyler Durden
19/06/27 18:54
수정 아이콘
딜러는 꾸준히 상향됐습니다..
근데 이게 대회랑 게임유저를 좀 다르게 봐야 되는게, 딜러상향으로 게임에서도 딜러픽들이 엄청 많아졌습니다.
그로인해 조합이 안맞아서 던지는 판도 많아지구요.
전 갠적으론 저런 고정이 낫다고 봅니다.
계속 되지도 않는 탱커 하향, 딜러상향, 힐러하향만 했다가 겜유저 힐탱유저만 고통받습니다.
브리기테 문제도 아닌게 인게임에서는 힐러2명이라도 나오면 고맙다 해야됩니다.
修人事待天命
19/06/27 19:41
수정 아이콘
저는 일반유저들 게임이 난장판이 되더라도 딜러 상향 탱커 하향 계속 했어야된다고 봐서요. 힐러는 브리 말고는 칼질 할 필요 없다고 보구요.
Tyler Durden
19/06/27 20:03
수정 아이콘
뭔 이유로 주장하시는지 모르겠는데..
밸붕 망겜이나 난장판이 되는겜을 일반유저와 회사가 원할리가 있겠습니까;;
修人事待天命
19/06/27 20:06
수정 아이콘
대회 룰로 222 고정하는거 말고 인게임으로 33고착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그것 말고는 안떠올라서요. 막 태동기에 있는 게임이라면 대회메타보다는 일반유저에 신경쓰는게 우선이겠습니다만 옵치리그는 지금 대회가 망하면 일반유저도 같이 떨어져나가는 단계라고 봅니다. 그래서 대회부터 살리자는거죠.
Tyler Durden
19/06/27 20:10
수정 아이콘
제 생각과는 반대네요. 일반유저가 떠나면 대회도 안본다는 주의라서요.
저 또한 지금 옵치 안하고나서 안보게 됐어요;
19/06/27 19:35
수정 아이콘
옵치인벤글에서 최신 패치 반응만 봐도 딜러 상향 더 못시키는 이유 알걸요
손금불산입
19/06/27 19:36
수정 아이콘
잘 몰라서 그러는데 탱힐유저들이 징징거려서 그런건가요?
19/06/27 19:43
수정 아이콘
딜러 버프, 탱커 너프에 학을 떼는 반응이 많아요. 실제로 경쟁전 생태계는 딜러판이기도 하고
손금불산입
19/06/27 19:47
수정 아이콘
예전에 테뻔뻔, 저묵묵, 프징징이 떠오르네요 크크크 이런쪽으로는 블리자드가 유저 이야기를 좀 안듣는게 나아보이는데..
19/06/27 19:54
수정 아이콘
브리기테 징징까지는 저도 동감하는데 문제는 대회말고 일반 인게임에서는 정말 탱커가 샌드백신세라서요. 하도 탱들이 너프당하니 대회말고는 최상위권조차도 탱커 안들고 딜러판인걸로 알고 있어서
修人事待天命
19/06/27 19:40
수정 아이콘
옵벤 종종 들어가서 봅니다만 딜러 상향패치 뜨면 '33 깨뜨리려고 고생하네' 이런 반응이던데요.
19/06/27 19:45
수정 아이콘
어떤글을 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최근 맥크리 상향 디바 매트릭스 너프에 불만 폭주하는 글이 많았던걸로 압니다. 브리기테도 너프 계속 먹을때는 이제 쓰레기인데 겐트 어쩌란 거냐라는 반응도 많었구요. 루리웹 옵치 게시판도 마찬가지얐습니다
修人事待天命
19/06/27 19:56
수정 아이콘
맥 상향 글
http://www.inven.co.kr/board/overwatch/4677/14998?name=subject&keyword=%EB%A7%A5%ED%81%AC%EB%A6%AC

매트릭스 너프 글
http://www.inven.co.kr/board/overwatch/4677/15148?name=subjcont&keyword=%EB%A7%A4%ED%8A%B8%EB%A6%AD%EC%8A%A4

둘 다 제가 봤던 글인데 불만폭주하는 의견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자게같은데 다른 글이 있는데 놓쳤다면 모르겠네요. 패치내역들만 종종 봐서...
던져진
19/06/27 18:49
수정 아이콘
처음부터 하지 그랬냐?
천재소녀박수영
19/06/27 18:49
수정 아이콘
브리기테는 진작에 조정을 하던지 관짝에 집어 넣었어야 합니다
닉네임을바꾸다
19/06/27 19:04
수정 아이콘
돌진이 1년 가서 그걸 사장시킨게 브리였는데...그걸 관짝에 쳐넣었으면 지금도 돌진이였겠죠 뭐...
정답은해체입니다
19/06/27 19:15
수정 아이콘
샌프란시스코 쇼크만 했던걸로 기억합니다만 브리기테 빼고 바티스트 넣는 3탱3힐도 있습니다
진짜 문제는 3힐 그 자체라는거겠죠
19/06/27 18:50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보면 라이엇이 극단적이지만, 게임의 수명 + 대회의 수명 이라는 측면에선 운영을 상당히 잘한다고 볼 수 있다는걸..

라인스왑이니 뭐니 하는 시청자들이 싫어하는 변칙전략 나오면 '시스템을 뜯어 고쳐서라도' 못하게 막기 위해 바둥바둥.. 해서 결국 막아가면서
계속 메타를 순환시켜서 여기까지 왔으니까요.
수분크림
19/06/27 18:51
수정 아이콘
라이엇이 극단적이지만 덕분에 게임 수명을 지금까지 늘릴 수 있던 것 같습니다.
19/06/27 18:52
수정 아이콘
사실 롤도 중간에 향로메타나 지휘관의 깃발 메타같은 노잼메타가 있긴 했죠 문제는 옵치는 그 정도 메타를 7개월동안 시청자보고 보라고 내버려 둔거고요 크크크 이렇게보니 시청자수가 반토막 나는거도 이해가 가네요
19/06/27 18:54
수정 아이콘
향로는 뭐 너무 늦게 꿀이 퍼져서 사실 방법이 없고 롤드컵 버전이 고정이니
지휘관은 빨리 처리 한거 보면 얘네가 정신을 완전히 놓은건 아니구나 싶긴해요 크크크크
19/06/27 18:57
수정 아이콘
롤은 사실 향로는 '하필 롤드컵이랑 겹쳐서' 버전이 고정되는 바람에 오래갔지만

지휘관이나 정글+미드 투강타, 단식메타 처럼 '리그 도중에 터진 메타'는

지휘관 아이템 삭제 / 정글, 서포터 아이템 룰 강제 변경.. 같은 극단적인걸 바로 도입해서라도 틀어막는걸 했으니..
저무는오후
19/06/27 18:51
수정 아이콘
밴픽을 적용시켜도 33 정확히는 3힐메타를 막을 수가 없다니 극약처방을 쓰는 듯 하네요. 오버워치 초창기에 챔프 중복 선택이 가능했었는데 그걸 중복픽 금지로 막았고 지금은 33메타가 챔프 하나 둘 건드려서는 뚜렷한 해법이 없다고 판단하고 2/2/2를 강제 시키기로 결정한 듯합니다. 일각에선 브리기테를 리메이크 하면 된다. 탱딜힐 1/1/1 정도만 고정시키고 나머지는 제한을 걸지 말아야한다는 의견도 있더군요. 결과가 어떨런지는 다음 스테이지를 지켜봐야 하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론 응원하는 팀이 33을 못해서 헤메이던 터라 반갑기도 합니다. 하지만 또 어떤 예측못하는 일이 벌어질지...
미야와키 사딸라
19/06/27 18:52
수정 아이콘
롤도 라인 스왑 못하게 강제 시킨 패치가 대박쳤던 거 생각해보면...
재미만 있다면 상관 없겠네요.
19/06/27 18:53
수정 아이콘
캐리 안 해도 좋으니 초반 2:1 잘 버티는게 탑솔의 덕목이던 시절이 있었죠.
호미갓...
리자몽
19/06/27 18:54
수정 아이콘
오버워치는 밴픽 안되나요? 너무 적고 랭겜이랑 괴리감이 너무 심해서 안하나..
19/06/27 18:55
수정 아이콘
뭐 축구에도 골키퍼 있고 배구에도 리베로 있듯이
선수별로 가능한 플레이의 영역을 어느정도 강제하는것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보는데
6명을 모두 2/2/2로 딱 잘라서 고정해버리는건 좀 너무 나간거 아닌가 싶기도 크크
아 영웅별로 포지션이 약간 오버랩되는 부분이 있으니 괜찮으려나
고타마 싯다르타
19/06/27 18:56
수정 아이콘
롤로 따지면 앞으로 비원딜 바텀에 보내지마 무조건 원딜 서폿
이렇게 룰로 박아버린건가요?

원딜상향으로 자연스럽게 비원질 사장된게 아닌?
19/06/27 18:57
수정 아이콘
비슷하다고봅니다
점프슛
19/06/27 18:56
수정 아이콘
탱커 너프 딜러 버프하는 패치는 지속적으로 이뤄졌었는데
패치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는 결론인가보네요.
경쟁전에서는 탱커 노잼이라고 탱유저들이 점점 사라지는 상황에서 딜러만 계속 상향하기도 어렵겠죠.
Jon Snow
19/06/27 18:57
수정 아이콘
리그 안보는 사이에 피셔도 은퇴군요...
retrieval
19/06/27 18:57
수정 아이콘
챔프가 한 50개 되고 카운터가 서로 얽히고 얽혀야 재미가 있는데 3년된 게임이 신캐가 10개도 안나왔으니
바다표범
19/06/27 18:57
수정 아이콘
블자가 엣날부터 밸런싱 능력 좋았던거 아닌데. 오버워치하는거보면 노답이에요.

같은 fps인 레식 시즈랑 비교해도 밴도 없는게 말이 되나요.


라이엇처럼 욕먹더라도 자기들 게임 컨트롤도 못해서 메타 갈아엎지도 못하고 밸패는 드럽게 느리고 나온지가 언젠데 영웅 숫자도 굉장히 적죠.
닉네임을바꾸다
19/06/27 18:57
수정 아이콘
뭐 222 강제면 아마 투스나가 될겁니다...사실 다른 딜러들은...잘쏘는 스나들 앞세우면 의미가 없어서...
리리컬 매지컬
19/06/27 18:58
수정 아이콘
이건 제가 오버워치를 깊이 안해서 감이 전혀 안오네요

일종의 포지션 강제는 사실 롤에서도 이미 EU스타일이 정석이고 라인스왑도 의도적으로 막았고
어느정도 '게임의 기본 틀'은 정립되어있고 그 안에서 변화가 있는거라서
게임의 기본 틀을 잡는건 나쁠게 없는데

오버워치가 '게임의 기본 틀'을 정립하고 그 안에서 재미를 찾게 해줄 수 있게될지
아니면 자기들이 챔프 찍어내고 밸런싱 하기 힘들어서 그냥 디립다 강제로 해버린건지
19/06/27 19:42
수정 아이콘
궁차는 메카니즘을 뜯어고치면 될거에요. 옵치는 딜을 넣거나 힐을 하면 궁이 차는 구조인데 3탱3힐의 강력함이 이 궁차는 매커니즘에 있습니다. 탱커들 피까이면 3힐러들이 힐 채워주고, 힐러들은 자연스럽게 궁이 차고 탱커들은 더 자신있게 화물을 호위하던지 상대를 박살내던지 할 수 있죠. 옵치 탱커들은 맞기만 하는 탱커가 아니라 딜러보다 제약이 많아서 그렇지 3힐로 그 제약을 없애버리면 딜러들 뚝빼기까는 딜이 잘로 나오죠. 결국 탱힐 궁이 엄청나게 빨리 돕니다(여기에 투사체를 일괄삭제하는 디바의 일반기술덕에 딜러 카운터가 더 쉽기도 하고요)

거기에 대부분의 딜러궁보다 탱힐의 궁이 스노우볼 굴리기 좋은 편이죠. 광역 세이브, 초강력 cc등등 이렇게 강한 궁들이 빨리 모이니 딜러들론 도저히 상대가 안되고 같이 3탱3힐을 들어야 맞상대가 되거든요

그래서 3탱3힐 내려보겠다고 힐탱 너프 딜러버프 시켜줬더만 대회는 여전히 3탱3힐인데 경쟁전 힐탱유저들만 곡소리 들리게 됬거든요. 결국 저 근본 매커니즘을 뒤바꾸지 않는이상 변형된 탱힐 조합이 나오지 탱힐 조합은 계속 주류로 남았을겁니다
오직니콜
19/06/27 19:00
수정 아이콘
본인들도 도저히 해결못한 밸런스 크크
aDayInTheLife
19/06/27 19:00
수정 아이콘
222 강제라.. 흠
일단 뭐 33이 재미없다 보단 고착화가 문제였던거 같은데 222를 아예 고정 시키는건 어떨지 좀 궁금하네요.
카발리에로
19/06/27 19:01
수정 아이콘
??? 뭐에요 피셔 은퇴? 분명 이번 시즌 1라운드만 해도 나오는거 봤는데 벌써 은퇴?
Tyler Durden
19/06/27 19:04
수정 아이콘
롤식 비교로 캐릭터 무한정 확장은 블쟈인장에서는 반대일겁니다.
캐릭터 늘려주는건 그나마 옵치내에서 늘릴 컨텐츠 한정이라 그렇지 옵치는 모든캐릭이 골구루 사용되는걸 원하는 느낌이거든요.
또 무한정 늘리기엔 들어가는 제작비나 노고도 만만치 않을거고 특히, 밸런스는 더 손대기 힘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의 던파만 봐도 답이없어요.
다른 게임이라 애초에 비교 불가이지만..
사실 지금 옵치는 힐탱을 오히려 상향시켜야 되요. 힐탱유저는 계속 줄어들고 줄어들수 밖에 없는 구조라서
그게 안되니까 저렇게라도 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33은 대회에서, 그마윗구간 상위권에서 밖에 안나옵니다. 요즘 그마구간도 잘 안하는 느낌이구요.
합을 최대한 맞출수 있고, 합이 좋을때 빛을 발하는게 33이라 그런거죠.
갠적으론 222말고 3/1/2 까진 될 수 있게 하는게 좋을거 같은데...
닉네임을바꾸다
19/06/27 19:07
수정 아이콘
그냥 탱만 최대 2명으로 하거나 말이죠...다딜은 볼 수 있게...
19/06/27 19:45
수정 아이콘
무한정 늘릴필요는 없는데 1년에 4개는 내줘야 하지 않나싶습니다
19/06/27 19:19
수정 아이콘
1/1/1 고정 해놓고 나머지 셋은 자유롭게 전환하듯이 하는 게 어떨까 싶었는데 (최소 1명의 딜러자리 확보) 3힐이 문제라고 생각했는지 아예 3힐을 강제했네요. 이러면 리그 압도적인 1위인 벤쿠버는 물론이고 3강인 샌숔과 뉴욕까지 다 대규모 변동이 있을 것 같습니다. 파인 아키텍트 다시 나와야겠네요.
닉네임을바꾸다
19/06/27 19:31
수정 아이콘
강제 222면 투스나 메타가 도래할 거같지만...
그것도 윈디위한메젠으로 쭉 갈거같지만서도요 클클...(탱이 투스나를 물어줄려면 윈디 강제되고....뭐 청두면 레킹볼이 윈스턴 대신 할 지 모르겠지만서도요)
19/06/27 19:35
수정 아이콘
이게 그 동안 33을 억제한답시고 딜러군에 꽤 버프를 계속 걸어놨는데 숙련도가 쌓이면 바로 고인물로 변하기 십상이죠. 브리기테가 가장 맹위를 떨친 시점은 브리기테의 성능이 가장 좋았던 때가 아니라 팀합이 다 맞은 다음이었으니까요. 지금 미세조정 하려고 버프 너프 남발해 놓은 것들이 당장 나오는 게 아니라 시차를 갖고 나온다는 걸 생각해보면 저는 나중에 좀 문제가 커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지금 자리야 디바 너프를 꽤 쎄게 한 상황인데요.
닉네임을바꾸다
19/06/27 19: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사실 스나군은 작년 이후에 크게 건든건 없잖아요...어차피 스나앞에 나머지 딜러들은 뚝배기 날아가면 다 죽으니까요 클클....
방벽 앞에 무력했기에 33앞에서는 쓰기 힘들뿐...단지 탱힐 너프로 간접 상향이 있긴 할텐데 어차피 뚝배기 앞에 평등한건 과거나 현재나 똑같을테니까...
19/06/27 19:46
수정 아이콘
결국 스나군 위력의 핵심은 어떻게 거리를 유지하느냐인데 2cp에서는 쓸만한데 화물에서는 스나군이 쉽진 않죠. 휴스턴 정크랫-위도우 조합도 아누비스 같은 2cp에서 주로 사용했었고요.
아마 상대가 스나군일 때 힐러진은 거리를 줄이기 위해 루시우 넣는 게 아마 필수일 것 같고 그럼 부족한 힐량으로 다른 힐러군은 아나가 될 것 같네요. 바티스트도 핵심 핀포인트를 안전하게 넘어갈 수 있으니까 쓸만할 것 같고요.
저는 딜러진은 그래도 이번에 맥크리 버프를 좀 쎄게 넣은 것 같아서 맥크리 밀어봅니다.
닉네임을바꾸다
19/06/27 20:01
수정 아이콘
그러나 사실 스나싸움에서 안진마 마인드면...그냥 맞스나들고...맞스나 힘들면 돌진을 하지...
맥을 쓰기엔 뚜벅이라는 근본적인 문제가 있지 않나 싶...
손금불산입
19/06/27 19:49
수정 아이콘
이게 제 기억엔 2스나 완성형이 저번 시즌 그랜드파이널 호리사+메르시 원힐의 형태였던걸로 기억하는데.. 222에서는 비효율을 감수하더라도 젠야타를 쓸까 싶네요.
닉네임을바꾸다
19/06/27 19: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메르시 힐량이 너프 된 시점이...그때보다 뒤 아님...거기다가 222가 강제되면...원힐은 못쓸꺼고 그러면 메르시 젠야타가 더 나을거같은데...흐음...아니면 바티스트 불사장치이용할 수도 있겠다...흐음....아니면 브리기테 하나 넣어서...사실상 메르시 원힐같이 써도 되겠다...
19/06/27 19:47
수정 아이콘
1/1/1고정이면 솜츠로 고정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222로 맞춘건 갠적으로 괜찮은데 그에 맞춰서
밸패도 많이, 빨리 해야됩니다. 문제는 블쟈는 그 기본적인걸 안하는 인간들이란거죠.
19/06/27 19:55
수정 아이콘
네. 저도 사실 이번에 1/1/1로 예상한 근거가 벤쿠버나 뉴욕, 샌숔이 사실 기존 33으로도 상하이 같은 최상급 솜츠한테 대처 잘 해왔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새별비 넣고, 짜누 서민수 더블스왑 하는 거 보고 뭔가 블리자드에서 팀에게 통보한 게 있긴 있구나 싶었죠. 안 하던 팀들이 내부 스크림에서 갑자기 다 솜츠로 돌아섰다기보다는 뭔가 변경이 예고된 게 아닌가 싶었어요. 2/2/2면 스테 3에서만 한정적으로 쓸 솜츠, 3딜조합을 쓰는 연습을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서요.
19/06/27 20:13
수정 아이콘
몬테등 해외 옵치관계자들이 떠드는 오버사이트 프로그램에선 33못하는 휴스턴 상하이 같은 팀들은 솜츠를 연습해야하고 실제로 그 덕에 이번에 이겼다는 말도 있어서 솜츠까지는 222고정과 별개로 3스테이지에서 주목할만한 조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디바 매트릭스는 칼너프도 되서 다음 스테이지에선 쓰기 어렵기도 하고여
닉네임을바꾸다
19/06/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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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222 강제됐을때 라자가 나올지 윈디가 나올지...생각해보면 그래도 왠지 윈디일거 같은데...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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