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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26 18:05
어렸을적에 알바경험에 비추어보면 저건 망해가는 프랜차이즈 특인데 에휴
콰트로는 이미 지금도 출시때랑 비교해보면 엄청 초라한 수준인데..
19/06/26 18:14
롯데리아는 그대로인데(요즘 출시한 버거들은 빵을 좋은거 써서그런지 훨씬 낫더군요) 다른 프랜차이즈들이 퇴보하고있어서 상대적으로 나은느낌을주네요
19/06/26 18:19
(수정됨) 갓데리아에 킹시가 농담이 아닌 시대가..
더 이상 사람들이 햄버거에 격식있는 품질을 딱히 찾지 않아서 그런걸까요..(맛있는 음식에서 빠른 한끼로 격하)아니면 판촉행사들로 인해 재정에 압박이 왔다던지
19/06/26 18:31
오래 걸리는 것도 지금 새로 만드는구나! 싶어서 안심이 되는 퀄리티..
실제로 집에 들고와서 샤와 한 번 때려도 뜨끈뜨끈한 버거에 만족스럽죠. 정말 펩시만 빼면 완벽합니다.
19/06/26 18:33
딱 열어보면 일단 숨도 안 죽어있는 싱싱한 야채가 더욱 더 믿음을 주게 됩니다!
요즘 버거세트에 천원만 추가하면 되는 치즈감튀에 포옥 빠졌는데 진심 버거 안에 들어가는 치즈보다 훨씬 많습니다 엌.
19/06/26 18:37
맘스터치도 뭔가 개선해야 하긴합니다. 너무 두꺼워서 질질 흘려요... 주력이 인크레더블 베이컨치즈 싸이버거 인데 싸이버거 말고는 눌러서 먹어도 깨끗이 먹기가 힘드네요 크크
19/06/26 19:10
맘터는 치킨샌드위치로 햄버거집이랑 경쟁이 된다는 것부터가 일종의 위엄이긴 하지만.. 솔직히 다른 분야라고 생각하고요 ㅠㅠ
가끔 두꺼운 패티 걸리면 먹기 힘들고 제가 간 매장들만 그런건지 메뉴얼인지 모르겠지만 빵 안 데워주는게 아쉽습니다
19/06/26 19:13
서서히 한국화가 잘 진행되어가는군요. 이미 지금의 버거킹도 예전에 비하면 헬적화된 건데, 여기서 가장 킬러 메뉴인 콰트로 치즈 와퍼를 너프?
19/06/26 19:43
맘스터치는 고기류 버거는 종류도 적고 퀄리티도 형편 없고 치킨류 버거만 잔뜩 있는데 그것들도 먹다보면 거기서 거기인 느낌이라...
한동안 버거킹만 먹었는데 오랜만에 롯데리아로 넘어가야겠네요
19/06/26 20:43
KFC도 여기저기 팔려다니면서 예전만 못하다는 이미지 잔뜩 적립했는데 요즘 징거버거 리뉴얼도 그렇고 닭껍질튀김도 그렇고 제품에 힘 쏟는게 보이죠. 이제 매장별 튀김퀄 편차만 어떻게 해주면 될거같은데...
19/06/26 21:29
킹거킹 하던것도 옛말이죠. 10년도 더 전에 청량리역인가에서 한번 먹었던 버거킹은 진짜 갓거킹이었는데, 요즘은 차라리 롯데리아 갑니다.
아직도 온라인에서는 맥날은 그렇다 치고 롯데리아도 까면서 황거킹 킹거킹 하는 사람이 많은데 진짜 이제 별 차이 없다고 생각해요.
19/06/26 22:37
(수정됨) 10년 전의 맥도날드는 가성비로 다른 곳들 압살, 버거킹은 비싸지만 거의 수제버거급 퀄이었죠. 그리고 롯데리아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꾸준하게 맛없습니다. 전보다 좋아졌다는 얘기 듣고 가봐도 별로에요. 디저트는 맥도날드에 여전히 밀리고, 치킨버거는 좋게 봐서 맥날 버거킹 위라 해도 맘터나 파파이스에 밀리고. 치즈나 고기패티도 버거킹이 예전만 못하다 해도 롯데리아보단 낫더군요.
물론 롯데리아도 일부 괜찮은 메뉴는 있는데 제가 좋아하던 것들은 없어졌고. 꾸준한 것 같았지만 최근에 치킨 시켜보니 예전에 비해 맛이 없었어요. 그나마 장점이라면 가격이긴 한데 저는 같은 가격이면 지금 버거킹 올데이킹이 낫다고 봐서.
19/06/27 01:08
각각 특색이 있던 맥도날드, 버거킹, KFC 모두 다 롯데리아화 되었어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롯데리아가 좋아진 거 같지만 절대적으로는 소비자만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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