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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6/22 12:49:31
Name 20358
File #1 킹비군.png (33.7 KB), Download : 45
출처 https://www.fmkorea.com/best/1923825899
Subject [기타] '그 군단장' vs 예비군 썰


아아... 이건 『국민신문고』라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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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철
19/06/22 12:55
수정 아이콘
그 분노를 현역장병들에게 풀었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19/06/22 12:55
수정 아이콘
스타하고 예비군이 볼일이 있나요?
공원소년
19/06/22 12:58
수정 아이콘
'지나가다가'가 포인트지요. 교정근처에 마련된 도로를 지나가다가 갑자기 꼴받아서 한소리 했다에 한표 던집니다.
19/06/22 12:59
수정 아이콘
저런 꼰대에게 제발 주작아닌 진짜 예비군 철퇴였길 흓
더치커피
19/06/22 12:56
수정 아이콘
웃긴 인간이네요
예비군 입장에서는 한낱 옆집 아저씨일 뿐이거늘..
스위치 메이커
19/06/22 12:57
수정 아이콘
썰만 들어도 빡치는 사람이긴 한데

앗차 우리 사단장은 알자회데스웅....크크크
스덕선생
19/06/22 12: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까놓고 예비군입장에선 4스타도 나이많은 아저씨일 뿐이죠.

예비군들이 그래도 최소한의 예의를 갖춰주는건 그 쪽이 나이도 많고, 군대라는 사회에서 수십년간 경력을 갖춘 사회인 선배라서 그런 것 뿐인데요.

하긴 군대에 있으면 개념없는 장교, 부사관들이 너무 많습니다. 저 군대 있을때 행정보급관이 자기 아들 면회온 부모에게 건방지게 말하는거 보고 머리 한대 쎄게 치고싶더군요. 자기가 벌벌 기는 주임원사, 대대장도 군인 부모보다 훨씬 후배인데 어딜 버르장머리없게...
도요타 히토미
19/06/22 13:30
수정 아이콘
좀 멍청해서 그런게 아닌가 싶어요.
막말로 사관학교 출신이 그만두고 사회에서 일하는 경우도 많은데 동기가 누굴줄 알고..
19/06/22 12:59
수정 아이콘
보통 저런류의 분들이 늘 그렇듯 자기 나와바리에서만 여포짓하는 기질이 강하네요...(나와바리가 좀 크긴 하지만)
그대의품에Dive
19/06/2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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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은 민간인 아닌가요? 왜 경례를 시키려고 하는 거죠?
이호철
19/06/22 13:03
수정 아이콘
동원훈련으로 소집되어있는 동안에는 일반 군인과 같이 취급한다고 들은 적이 있네요.
뭐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지만요.
고란고란
19/06/22 13:01
수정 아이콘
지금 현역도 길어야 2년이면 예비역 되는데... 병사는 국민이 아닌 줄 아나..
bongsala
19/06/22 13:17
수정 아이콘
술자리 허풍같은 느낌
영칠이
19/06/22 13:27
수정 아이콘
전쟁나면 경례하겠습니다 아저씨
19/06/22 13:29
수정 아이콘
좀 구라냄새나는데...
새초롬이
19/06/22 13:30
수정 아이콘
거기 모자에 별달린 자네 이름이 뭔가
율곡이이
19/06/22 13:47
수정 아이콘
근데 고위간부도 신문고 영향이있을까요?
테크닉션풍
19/06/22 14:23
수정 아이콘
아예없다고는 못합니다
민원에 제일민감한사람이 스타준비하는 대령이죠...
개인적으로 이걸로 얻은게 있었던적이 있습니다
valewalker
19/06/22 13:56
수정 아이콘
저 사람이 실제로 예비군들이랑 군간부들이 상호존칭 쓰는거 맘에 안들어서 간부들이 예비군들에게 하대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던데 어디 한번 진행해봤으면 좋겠습니다. 화난 예비군들한테 뭔 소리 듣게 될지 궁금하네요.
The)UnderTaker
19/06/22 14:00
수정 아이콘
솔직히 소설느낌너무남
ioi(아이오아이)
19/06/22 14:08
수정 아이콘
사이다 주작 류라고 봅니다.

예비군이 쓰는 국민신문고에 쫄아서 씩씩대면서 갔다구요?

국민청원에 20만이 넘게 서명하고, 뉴스에도 나오는 데도 자기가 맞다고 생각하는 양반이?
19/06/22 14:32
수정 아이콘
국민신문고 힘 생각보다 큽니다.
저 공익 출신인데 저흰 제대하고 예비군 가기전에 군복을 받아야하는데 뭐때문인지 유야무야 넘기면서 빌려입으라던지 하면서 군복을 안주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그러면 귀찮아서 안받기도 하고(대체 왜???)
근데 전 덩치가 큰편이라 무조건 새걸로 받아야 되는 상황이라
연락했더니 시간이 좀 걸린다 일단 빌려입고 예비군을 가라는 둥 어쩔수가 없네 이러길래 알겠다고 하고 국민신문고에 예비군인데 입고갈 군복이 없네요라고 내용 적어서 올렸더니
한시간도 안돼서 직접 전화왔습니다. 동대장이 집앞으로 가져다드린다고; 실제로 바로 가져다주더라고요 그러면서 글 좀 지워주실수 없겠냐길래 알겠다고 하고 그냥 놔뒀어요.
사악군
19/06/22 15:28
수정 아이콘
국민신문고에 쫄았다기보다 예비군에게 딱히 할게 없어서 갔겠죠.
한국화약주식회사
19/06/22 18:18
수정 아이콘
무서워서 간게 아니라 기분 드러워서 간거죠.

그럼 저 상황에서 예비군 군장을 돌릴까요 휴가를 짜를까요
곰그릇
19/06/22 14:32
수정 아이콘
예비군이 쓰는 국민신문고가 쓰리스타에게 무슨 피해를 줄 수 있다고 군단장이 쫄아요
윗 댓글대로 청와대 국민청원도 무시하는 양반인데
공원소년
19/06/22 15:09
수정 아이콘
사실 최근에는 정권에서도 좋게 보는지라 줄이 단단한 상태니까요.
그게 아닌 이전 정권 상태였다면 뭐.
송형태
19/06/22 15:10
수정 아이콘
28사 사단장일때 이야기고, 그땐 아직 현직 대통령 라인을 탔다고 보긴 힘드니 눈치라도 봤겠죠. 거기서 예비군한테 뭐 군장 돌릴수도 없는 노릇이고...
오호츠크해
19/06/22 14:42
수정 아이콘
쫄진 않아도 거기서 예비군한테 뭘 하겠습니까? 열 뻗친다고 뭘 하면 진짜 국민 신문고 감이구요. 열 뻗쳐서 씩씩대며 가서 현역 잡았곘죠.
19/06/22 14:42
수정 아이콘
그럼 지금이야말로 국민신문고를 실제로 활용할 때인것 같습니다!
송형태
19/06/22 15:13
수정 아이콘
들리는 소문에 그분이 예비군 상호 존대 폐지하고 예비역들한테 현역 간부들이 반말쓰도록 하고 싶다고 하던데... 지금 뭐 정권이랑도 관계가 두텁고, 참모총장 달게 확정적인 만큼 되서 그렇게 해보고 어떻게 되는지 구경 좀 해보고 싶네요.
사상최악
19/06/22 15:14
수정 아이콘
군대 안갔다온 사람이 쓴 허튼 소설이죠.
송형태
19/06/22 15:16
수정 아이콘
7군단장 28사단 시절 이야기고, 이때 그 밑에서 있어본 군필자들 이야기가 거의 일맥상통합니다. 주작일수도 있지만 충분히 있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고거슨
19/06/22 15:55
수정 아이콘
국민신문고에 쫄았다기 보다는 윽박질러봤는데 상대가 깨갱하지 않으니 그냥 간거겠죠. 예비군을 휴가통제 할 수는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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