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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20 02:20
저도 남자 평균나이보다 훨씬 작은 호빗인데 딱히 신경 안쓰고 삽니다.그리고 저보다 키 큰 여친 있네요.자신감이 막 넘치고 그렇진 않고 키큰 사람 부럽기도 한데 열등감은 딱히 없네요.
신발깔창이라곤 군화에 스펀지 깔창 넣은거 말곤 없네요.
19/06/20 09:31
작은사람은 작은대로 수용하고 인정해주면 상처 받을일도 없죠. 비행기 (이코노미석) 이용할때마다 느끼는게 체구가 작은사람은 좀더 쾌적하겠더라고요. 장단점이있죠.
19/06/20 09:44
음 솔직히 저는 신체능력만 충분하면 키 작은쪽이 생활하기는 여러모로 더 편한 것 같아요.
싱크대도 여자 키에 맞춰져있어서 평균키 이상 남성이 설거지하면 5분만 해도 허리가 아프고 비행기나 버스나 어느 좌석 가도 키 작은쪽이 공간도 더 넓고... 솔직히 팔 짧거나 키 작아서 물건 못 꺼내고 하는건 진짜 극히 일부고, 대부분 체구 작은쪽이 공간도 많고 편함... 진짜 사람들 편견이나 시선만 없으면..
19/06/20 12:40
저도 키 작지만 딱히 키 때문에 불편했던 전은 없네요. 운동선수나 연예인 또는 정치적 리더 같은거 생각없으니... 결정적으로 어차피 키 컸어도 인기는 없었을 꺼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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