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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18 12:47
98년이 지금보다 피씨방비가 비쌌지요.. 한시간에 이천원하고 그랬던거 같은데. 옛날에는 통합관리프로그램이 없어서 주인아저씨가 노트로 쓰고 시간되면 시간됫다고 말해주고 그랬는데, 스타할때 이판만 하고 끌께요 하면 봐주기도 했죠.
또 예전에는 겜방에서 짜장면 시키는게 당연해서 알바나 주인이 손님 주문받고 음식 시켜주면 배달원이 주인이나 알바한테 500원씩 줬습니다. 센스있는 피씨방은 담배판매 신청해서 매장에서 담배도 팔았습니다.
19/06/18 12:57
크...저때 100원 200원 긁어모아서 피씨방 가서 1시간동안 프리포올로 무한맵에서 컴퓨터랑 하는게 그렇게 재미있었는데 크크
추억돋네요ㅜㅜ
19/06/18 13:02
저당시에 학교 끝나고 피방 가면 일단 레인보우식스 몇판 하면서 손풀고 한 30분 했다 싶으면 헌터 4:4 달리고.....레인보우식스 안하던 친구들은 bm98 하면서 손풀고
19/06/18 13:20
저때는 동네에 처음 생긴 PC이 3시간씩 기다려서 자리 앉고 배틀넷 접속도 잘 안됐었는데...크크크 근데 시간당 가격은 1500원! 진짜 돈을 갈쿠리로 걸었을꺼라 예상되네요;; 거의 새벽시간대 뺴면 항상 자리가 만석 흐흐흐
19/06/18 15:56
담배냄새 납니다 크크. 레인보우식스가 전 가장 기억나네요. 어렸을때라.. 좀 머리 커지고 나서 (초등학교 6학년때이후)는 스타로 넘어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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