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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16 20:19
번데기 어렸을 때 잘 먹다가 어디 축제였나에서 팔길래 옛 생각 나서 먹어봤는데 못 먹을 정도로 식감도 퍽퍽하고 이상하길래 버리면서 번데기 안 좋아하게 됐나보다 했습니다. 근데 어머니께서 해주신 거 먹어보니 매콤하고 식감도 좋고 존맛... 그냥 그 곳이 못하는 거였음 ㅠ
19/06/16 20:20
제가 과메기를 많이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먹을때마다 느끼는건
좀 촉촉하고 두툼한 쥐포 같다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쥐포를 마늘,초장쌈을 먹는맛인대 어색한 맛이더군요 크크크 맛 없어 못 먹을정도는 아니지만 쥐포를 초장쌈을?? 이런 느낌이라 비싼 돈 내고 먹기에는 아까운것 같습니다. 원래 과메기맛이 이런건가요?
19/06/16 20:41
1박2일에서 과메기 맛있게 먹길래..
한번 먹어봤는데... 안 삭힌 홍어랑 동급이더군요. 비린내가 너무 나서 못 먹겠음. 나머지는 뭐 먹을 순 있네요. 근데 순대국밥이 여기 왜 껴있죠????
19/06/16 20:43
외국인들에게는 대부분 불호일 듯
저도 돼지껍데기, 닭발, 선지는 먹어 본 적도, 먹을 생각도 없네요. 어렸을 때 형성된 식습관이.. ㅠㅠ
19/06/16 20:57
청국장은 찐~~~하게 먹어야 제맛인데 그렇게 하는고시 별로 없어서 아쉽더군요
그외 순대국밥 극호 돼지껍데기 호 닭발 매워서 잘 못먹지만 맛있음 나머진 별로..
19/06/16 21:11
저 중에 청국장은 좋아하고 순대국밥은 가끔 먹는데 이건 가게에 따라 크게 호불호가 있습니다. 닭발은 안 먹고 나머지는 좋아하진 않지만 있으면 먹을 순 있다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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