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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14 16:29
무릎이 파키스탄으로 떠날 결심을 한 것까진 사실입니다. 하지만 당시 인도-파키스탄 정세가 워낙 좋지 못해서 실현되지 못했고... 마지막 짤방은 파키스탄 오락실에서 찍은게 아니고 아마 아슬란이 본격적으로 알려진 계기가 되었던 두바이 대회였던가 아무튼 예전에 찍은 사진으로 알고 있습니다. 마지막 내용은 소설 같네요, 크크크. 다만 무릎과 아슬란은 5월 일본에서 열린 아슬란vs아시아 톱 플레이어 이벤트에서 3번에 걸친 10선승 경기로 명승부를 연출.
파키스탄이 비자발급의 어려움으로 선수들이 해외 대회에 참가하는게 좀 어렵다고 하던데(그래서 아슬란이 에보 재팬때도 경기 당일 겨우 도착, 한국TWT 참가못함, 아슬란vs아시아 톱 플레이어 이벤트도 이틀이나 늦게 도착하는 등등), 그것만 아니면 다들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긴하네요.
19/06/14 16:55
요 근래 파키스탄이 갑자기 좋아진건가 했네요. 그럼 그렇지.
PGR은 항상 사실관계를 잡아주시는 분들이 나올 확률이 높아서 좋아요.
19/06/14 17:02
"파키스탄에 재야의 고수가 있다"는 얘기가 얼마전에 피지알에서도 나오긴 했을 건데... 아마 저 아슬란 선수도 이야기 나왔을 겁니다.
19/06/15 00:56
글을 고치다가 오해하시게 만들었네요.
"요 근래 파키스탄 [상황이] 갑자기 좋아진건가 했네요" '상황'대신에 다른 단어를 넣으려다 아무것도 못넣어서...크크크
19/06/14 17:58
과로사 소개 글 피쟐에 올릴까 하다가 불편한 분들도 많을 것 같아서 접었습니다. 크크
오랜만에 미칠듯이 재밌게 보고 있는 방송이에요.
19/06/14 19:53
저는 어제 처음 유튜브로 봤어요. 크크
근데 생각해보니 하꼬 시절 (100명 따리 정도?) 캠 안 키고 방송할 때 몇 번 본 기억이 나더라구요.
19/06/14 18:13
댓글을 안 봤으면 당할 뻔...
근데 철권 온라인 대전되지 않나요? 파키스탄 친구들 온라인에서 만나면 될 것 같은데 온라인은 랙이있어서 그런가;;
19/06/14 18:25
매칭설정 바꾸면 우리나라에서 외국 게이머들하고 집에서 만날 수 있긴한데... 다른 게임들도 마찬가지지만, 격겜은 아무래도 핑에 굉장히 민감해서 지역이 다르면 온라인으로 원활히 매칭하기는 좀 힘든 점이 큽니다. 가정용 철권은 3핑 이하면 원활히 대전하기가 사실상 힘들어서, 보통 4~5핑 상대만 만나도록 설정하고 게임하는데 그러면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한국/일본권 유저들만 걸려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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