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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6/13 12:53:11
Name 20358
출처 http://bbs.ruliweb.com/news/board/1001/read/2191353
Subject [게임] '그 적폐 게임회사' 근황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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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켓몬의 총 숫자가 신규 포켓몬과 폼 체인지 등을 합해 1000이 넘고, 하드가 스위치로 바뀌면서 하나하나의 포켓몬 개발에 시간이 걸리고, 배틀에 있어서도 밸런스 조정이 어려워졌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앞으로의 작품에는 모든 포켓몬을 등장시는 것은 어렵다는 결단을 하게 되었다.

- 이후 업데이트에 대해서는 미정이다. 하지만 소드 실드에 등장하지 못하는 포켓몬도 포켓몬 홈을 경유하여 이후의 타이틀에서 활약시키려고 한다. 결코 없던 취급을 하는 것은 아니다.

- 이후의 포켓몬은 플레이어의 모든 포켓몬을 포켓몬 홈에 데려다 두고, 각 타이틀에 맞는 포켓몬을 데리고 나가는 느낌이 될 것이다. 포켓몬에 맞게 말하자면 "이 지방은 추우니까 대신 집을 보고 있어 줘" 같은 느낌. 포켓몬 홈 자체에도 플레이 요소를 추가할 것.

- 통신 대전에 대해서는 XY나 썬문에 이어지는 본격적인 느낌이 될 것. 레이팅 배틀과 비슷한 통신 대전을 준비하고 있다. 상세는 추후 발표.

[- 소드 실드에 메가진화와 Z기술은 등장하지 않는다.]




초짜들만 울썬문 만들고 베테랑들은 소드실드 개발했다는데

레츠고도 부실한 볼륨으로 나오고

소드 실드는 특정 포켓몬만 사용 가능에 메가진화 Z기술 삭제 등등...

개발 기간에 도대체 뭘 한 건지 알 수가 없음


럭키 뭐라고 불러야할지 모르겠네요. 럭키 컴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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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들레
19/06/13 12:5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예전 레드 그린때에 비교해서 지금 좋아진게 뭐가있는지 모르겠어요. 계속 울궈먹는 느낌.
MirrorShield
19/06/13 12:57
수정 아이콘
메가진화랑 Z기술 삭제는 좋네요.

근데 그냥 포켓몬 이전 안되게 막아버리고 밸패나 좀 했으면 좋겠는데..
19/06/13 12:58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런 시스템은 해당 세대 정도만 한정하고 이번에 삭제한건 괜찮다고 봐요
근데 그거랑 별개로 일 안한다는게 확 느껴져서 그켬
꿀꿀꾸잉
19/06/13 12:57
수정 아이콘
나중에 망해봐야 정신 차리지
19/06/13 12:59
수정 아이콘
어차피 어떻게 내도 판매량 천만장은 그냥 넘는데요 크크
19/06/13 13:00
수정 아이콘
맞아요. IP가 너무 쎄서 그냥 달성이란게 참...
이런 적폐회사는 좀 쓴맛좀 봐야하는데 다른 사람한테 강요할 수도 없는 문제고.
그래서 저라도 +1 안보태주려고 울썬문부터 안 샀습니다.
지금 레츠고 나온거까지 보면 제 걸정에 아직은 흐뭇
19/06/13 13:02
수정 아이콘
전 레츠고 천만장보고 시리즈에 대한 기대를 아예 접었습니다
회사 탓할것도 없죠. 일 열심히 안해도 돈이 벌리는데 열심히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돼지도살자
19/06/13 13:01
수정 아이콘
야생의 숨결과 포켓몬이 결합한 꿈의 갓겜은 꿈일뿐
그딴거 없이 우려먹어도 잘만팔리니까
아웅이
19/06/13 13:03
수정 아이콘
야생의 포켓몬(이)가 등장했다!
19/06/13 13:06
수정 아이콘
페그오나 포켓몬이나... 얘네는 돈 버는 게 다 어디로 가는 걸까요? 대놓고 지들 주머니로 다 넣지는 못할 테니까 뭐라도 하긴 할텐데 도대체 뭘 하는 건지...
19/06/13 13:07
수정 아이콘
포켓몬 관련 게임을 하면 할수록 느낀건데 만약에 이게 스팀 같은데서 나와서 새로운 세대에 대해서는 dlc로 풀어준다든가 이런식으로 해서 하나의 게임에 여러 지방을 다니는걸 진짜 해보고 싶네요
리자몽
19/06/13 13:08
수정 아이콘
레이팅만 정규전식으로 하면 이해할텐대 부들부들
레츠고 산 제가 적폐입니다 ㅠㅠㅠ
스토너 선샤인
19/06/13 13:09
수정 아이콘
그래도 되니까 저러는거죠...
우중이
19/06/13 13:10
수정 아이콘
럭키소맥?
닭장군
19/06/13 13:18
수정 아이콘
개나리스탭
19/06/13 13:18
수정 아이콘
아 컴파일...

마도물어 하러 가야지
1perlson
19/06/13 13:45
수정 아이콘
포켓몬 소비자가 관심이 없는데 변할리가 없죠. 포켓몬 게임 판매 수량이야 말할 것도 없고 포켓몬고도 누적 수익이 2조가 넘었죠. 포켓몬센터 가보셨나요? 그렇게 질러대는 사람들 사이에서 게이머가 소위 진성게이머가 있을까? 전 거의 없다고 봅니다. 매출은 저기서 올리는데 소위 하드게이들이 의미가 있을까요?

포켓몬 돈은 그런 라이트 유저와 포덕들이 벌어주는거고 포켓몬에서 게임성 운운하는건 올드게이머 아니면 어쨌든 매출 올려주는 사람들이랑 별개죠. 저도 와이프랑 포켓몬에 돈 좀 쓴 사람인데 게임성 같은거 신경 쓸까요? 귀찮아서 오토 돌리는 세상에서 사실 포켓몬 게임이 어떻고 신경도 안씁니다. 다음주 포켓몬고 이벤트는 뭐 할까? 그게 궁금할 뿐이죠.루리웹에서 망겜 취급 받으면서 아직도 포켓몬고 같은거 하냐? 지금도 듣는 소리지만 현실은 포덕들이 지르는 현질에 감당도 안되죠. 웃기는게 포켓몬고는 현실요소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거든요. 어차피 만보기 프로그램이라.

아마 포켓몬 컴퍼니나 겜프릭이나 이런 담론에 대해서 그냥 [내정간섭]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할껍니다. 자기들은 현금줄이 어디인지 명확히 알고 있고 그것도 도박요소도 아니고 자기들 캐릭터 좋아해서 사주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뭔 게임성? 그래픽 이정도 뽑아준거만 해도 감사해라' 정도겠죠. 그리고 괜히 피카츄 피카츄겠습니까? 포켓몬센터 가보시면 정말 많은 굿즈들이 초기세대 포켓몬이죠.

현실적으로 포켓몬 컴퍼니가 반성해야 할껀 최근에 나오는 포켓몬들이 매력이 떨어지는거 하나일껍니다.
겨울삼각형
19/06/13 13:56
수정 아이콘
사실 메가진화랑 Z기술을 팬들한테도 욕먹은것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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