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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6/13 11:25:31
Name 마스터충달
File #1 1.jpg (2.36 MB), Download : 52
출처 디피
Subject [유머] 딸에게 공부하란 말을 한 번도 안 한 엄마


왈-칵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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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13 11:28
수정 아이콘
아 왜이렇게 오늘은 반전이 없는걸까요!
위키미키
19/06/13 11:29
수정 아이콘
아 뭐야 점심먹으러 가야되는데 눈물나게 하지마세요
싸이유니
19/06/13 11:31
수정 아이콘
오늘은 무슨 마케팅일까 했는대...왈칵..
이웃집개발자
19/06/13 11:31
수정 아이콘
우리딸! 꼴등... 거짓말이지?...
19/06/13 15:24
수정 아이콘
손을 부르르 떨며..
닉네임을바꾸다
19/06/13 11:31
수정 아이콘
반전이 없는걸 반전으로...
19/06/13 11:31
수정 아이콘
재현인가요 카톡이 너무 비현실적인데
19/06/13 13:46
수정 아이콘
네 카카오톡 재현하는 유투브 채널입니다.
검은우산
19/06/13 11:35
수정 아이콘
그냥 창작 스토리 같은...
덴드로븀
19/06/13 11:36
수정 아이콘
팩트 : 엄마가 의사임
네오크로우
19/06/13 11:41
수정 아이콘
스토리는 그냥저냥 무난한데 저 마지막 글귀가 왈칵....ㅠ.ㅠ
19/06/13 11:41
수정 아이콘
부모가 둘다 의사면 ...
공부 꼴지해도 노상관일거 같은데
범퍼카
19/06/13 12:51
수정 아이콘
감동 브레이커
시린비
19/06/13 11:41
수정 아이콘
이런건 차라리 텍스트여야... 카톡 스샷 너무 정성이라
보는내내 주작같아 집중이 안됨
本田 仁美
19/06/13 11:43
수정 아이콘
그냥 사고만 안치면 편하게 살 수 있는 팔자군... 부럽네
19/06/13 11:43
수정 아이콘
마침 음악들으면서 보고 있다가 왈칵..
한글날기념
19/06/13 11:44
수정 아이콘
예전에 동상이몽 이런데서 방송 탄 그 분들이랑 비슷한 거 아닌가요?
어머님은 잘나가는 의사고 딸한테 공부하라는 소리 안하고 그래서 사연보내고 그랬던 거 같은데
캡틴아메리카
19/06/13 11:47
수정 아이콘
네 다음 부모 의사
wish buRn
19/06/13 11:50
수정 아이콘
이래서 금수저금수저 그러는듯
In The Long Run
19/06/13 11:50
수정 아이콘
엄마아빠가 의사면 저래도 되죠......
Synopsis
19/06/13 11:53
수정 아이콘
제 친구 중에 어머니는 의사고 아버지는 진짜 잘생기셔서, 집도 잘살고 얼굴도 잘생긴 카페 주인인 친구가 있는데...갑자기 그 친구가 생각나네요.

인생은 그 친구처럼 살아야 하는 건데 후...

심지어 성격도 좋음...
의지박약킹
19/06/13 11:54
수정 아이콘
집 잘살고 자상한 부모님에 본인도 바르게 자라면 최고죠. 재벌집 못지 않게 부러운 인생
Notorious
19/06/13 11:53
수정 아이콘
주작이네
19/06/13 11:56
수정 아이콘
ㅠㅠㅠ

엄마 요번 주말에 내려갈게 ㅠㅠㅠㅠ
스웨트
19/06/13 11:57
수정 아이콘
공부하지마 딸 집에서 월세만 받아 그냥
아우구스투스
19/06/13 11:57
수정 아이콘
이렇게 훈훈한 주작이면 언제나 환영입니다.
허세왕최예나
19/06/13 11:58
수정 아이콘
아무튼 바이럴임 ㅜㅜ
19/06/13 12:00
수정 아이콘
뭐야 내 반전 돌려줘요
초짜장
19/06/13 12:07
수정 아이콘
짜증나게 눈물나는 글...
19/06/13 12:07
수정 아이콘
이 분 예전에 동상이몽에 나왔던 의사 선생님과 딸 같네요. 그 이후에도 TV에서 몇 번 본 것 같은데요.

https://moseori.com/index.php?mid=humor&document_srl=1189
파핀폐인
19/06/13 12:09
수정 아이콘
팩트) 저런 애들 고등학교 가서 정신차리면 공부 알아서잘함
19/06/13 12:53
수정 아이콘
이거리얼
싱어송라이더
19/06/13 12:09
수정 아이콘
랑구랄 : 우리 엄마 완전 뚱보다

이게 반전인가요?
19/06/13 12:10
수정 아이콘
눈에 먼지가...
딸이 어떻게 하든간에
항상 다정하게 대해주는게 눈에 확 들어오네요
나이가 드니 당연했던 것들이 당연한 것이 아니더라구요
엄마한테 전화해야지
몽쉘군
19/06/13 12:20
수정 아이콘
점심 매운거 먹어서 다행입니다.
눈물이 나는대 변명거리가...
스토너 선샤인
19/06/13 12:27
수정 아이콘
세상의 어떤 뜨거운것과 비교해도 어머니의 사랑보다 뜨거울수는 없다는걸 우리는 알아야합니다
forangel
19/06/13 12:38
수정 아이콘
서울 소재 고등학교에 반에서 22등이면 그래도 인서울은 가능한거 아닌가? 라고 생각했는데..
저희때에 비해 한반 인원이 거의 반토막 난걸 잊었네요.
광개토태왕
19/06/13 12:40
수정 아이콘
이해가 안될정도로 비현실적인데요 너무...
곰돌이푸
19/06/13 12:47
수정 아이콘
민효가 늙으면 엄마얼굴처럼 늙을거 같다.. 엄마의 딸은 민효인가...? 하면서 읽었는데.. 아니네요
곽철용
19/06/13 12:48
수정 아이콘
마더파더 의사여도 공부를 못할수는 있지만
꼴지를 한다라..
알고보니 대원외고였다던가
오래된캬라멜
19/06/13 12:49
수정 아이콘
바이럴 기대하면서 스크롤 내리다 울뻔 했습니다.
아쿠사
19/06/13 12:53
수정 아이콘
답은 '금수저'다
R.Oswalt
19/06/13 12:55
수정 아이콘
유선은 조자룡이 낙마도 안 했는데 귀큰 아버지가 낙상을 시켜버려서...
서윤아범
19/06/13 13:01
수정 아이콘
결이 조금 다를 수 있는 이야기이긴 한데..
제가 야구를 좋아해서 지방경기를 하는 이곳에 6살된 아들과 둘이서 야구를 보러 갔습니다.
다만 제 아들은 계란 알러지가 너무 심해서 절대 먹으면 안되는 체질인데 야구장에서 배가 고프다는 아이에게
매점에서 파는 김밥을 계란빼고 먹였지만 조그만 부스러기가 묻어 있었는지 기도와 얼굴이 부어 급하게
구장 내 의무실에서 응급조치를 받고 아이를 안고 대학병원 응급실로 가서 조치를 받고 괜찮아 졌습니다.
그리고 돌아온 집에서 6살된 아들이 제게 말하더군요
"괜찮아요. 아빠 잘못아니에요"
전 제 아들이 건강하게 잘 커주고 있는것만 해도 진짜 감사합니다.
곽철용
19/06/13 13:10
수정 아이콘
에궁ㅠㅡㅜ 계란알러지라니..
사악군
19/06/13 14:50
수정 아이콘
찡하네요.. 아드님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이웃집개발자
19/06/13 15:57
수정 아이콘
아이고............너무 예쁘네요.... 건강하게 자라길!!!!
둥실둥실두둥실
19/06/13 16:13
수정 아이콘
아이고 예뻐라 ㅠㅠ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기를 기원합니다.
Biemann Integral
19/06/13 13:05
수정 아이콘
뭐야 의대 바이럴이네.
19/06/13 13:08
수정 아이콘
건강에 대해서 큰 문제가 생겼던 집은 건강이 우선으로 바뀌더군요. 저희 집이 그랬네요.
사다하루
19/06/13 13:13
수정 아이콘
애기가 머리에 피흘리면서 쓰러져 있는걸 상상하니 엄마도 아닌데 목이 메이고 울컥하는데
그걸 직접 본 엄마는 정말....
씩씩하게 잘 자라줘서 고맙네요 진짜..
19/06/13 13:15
수정 아이콘
엄마아빠가 의사면 나중에 건물이라도 줄것 같은데 ㅠㅠ
아웅이
19/06/13 13:17
수정 아이콘
엄마 바이럴이네요
마지막 글귀에서 엄마 > 아빠+세계
19/06/13 13:24
수정 아이콘
실제 사례인진 모르겠지만 카톡은 작가가 썼네요.
아님 실제 대화를 수정했거나.
엄마 딸 대화는 그렇다쳐도 친구들끼리 저런식으로 카톡 안 하죠. 근데 작위적이라 고 생각하면서도 감동적이네요. ㅜㅜ
꿀꿀꾸잉
19/06/13 13:34
수정 아이콘
금수저면 뭐..
오늘날씨맑음
19/06/13 13:34
수정 아이콘
교훈 )) 부모님 두분이 의사라면 인성만 바르게 크면 성공한 인생을 살수 있음
19/06/13 13:39
수정 아이콘
마더파더닥터
19/06/13 13:50
수정 아이콘
부모님 두분다 의사면 그냥 놀다가 성형하고 어린나이에 취집하면 끝
외력과내력
19/06/13 19:44
수정 아이콘
무엇이 끝인가요? 이 댓글이 제일 유머네요.
타츠야
19/06/14 00:25
수정 아이콘
저 사람에겐 관심 안 줘야 할 것 같네요
착한아이
19/06/13 20:40
수정 아이콘
헐...
타츠야
19/06/14 00:25
수정 아이콘
관심 주지 마셔요...
겨울삼각형
19/06/13 13:53
수정 아이콘
제 부모님들도 저에게 공부하라 소리 하시지 않았습니다.

감사합니다.
19/06/13 13:56
수정 아이콘
의사는 근로소득이 높은 고소득층이지 흔히 말하는 불로소득 높은 부자가 아니라서...
자식이 돈을 제대로 못벌면 재산 까먹는거 금방이죠...
qpskqwoksaqkpsq
19/06/13 14:05
수정 아이콘
외벌이 의사와 맞벌이 의사 저축금액은 천지차이라 자식하나정돈 충분히 감당할걸요
qpskqwoksaqkpsq
19/06/13 13:59
수정 아이콘
저도 공부하라 들은적없는데 딸반응이 엄청 신기하네요. 중 고딩때 맨날 밤새 게임하고 판타지책보고 개꿀빠는데 어떻게 서운할수가있지..
19/06/13 14:03
수정 아이콘
그냥 드라마라고 생각하고 보는거죠 뭐
굳이 비현실적이니 주작이니 하고 따져야할 필요가..
19/06/13 14:28
수정 아이콘
양육적인 측면에서 그리 좋아보이진 않아요. 너무 방임적으로 키우면 애가 엇나갈 확률이 높죠.
19/06/13 15:41
수정 아이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재인
19/06/13 18:07
수정 아이콘
어라 이런거봐도왠만하면 안슬픈데 이건 왜케찡하지
프로그레시브
19/06/14 22:29
수정 아이콘
술한잔 했지만
감동스러움과 더불어 아빠는 없냐? 에휴
프로그레시브
19/06/14 22:30
수정 아이콘
하긴 그런 나도 아버지 보다 어머니긴 한데
그시대랑 다른 시대에 노력하는거에 비하면
저런 문구들이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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