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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6/09 13:50:14
Name swear
File #1 A8AD779D_0118_4D35_972E_E90327455451.png (260.6 KB), Download : 35
출처 에펨코리아
Subject [기타] 10대가 뽑은 호불호 음식 1위


어떤 음식이든 호불호야 갈릴수 있다 보는데 이게 1위라니....

리얼 없어서 못 먹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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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맛이좋아요
19/06/09 13:50
수정 아이콘
그 입짧은 저도 좋아하는 국인데..
잠잘까
19/06/09 13:50
수정 아이콘
헐 말도 안돼.....
강미나
19/06/09 13:51
수정 아이콘
불호요
이호철
19/06/09 13:52
수정 아이콘
무는 저도 안먹습니다.
아힘들어
19/06/09 13:52
수정 아이콘
헐 진짜요?
노지선
19/06/09 13:52
수정 아이콘
와 밥 한공기만 먹는 나도 3공기는 먹는 마성의 국인데
로쏘네리
19/06/09 13:53
수정 아이콘
?
셧업말포이
19/06/09 13:54
수정 아이콘
reference가 의심되는 데
19/06/09 13:55
수정 아이콘
어릴때 집안제사 때문에 시골가면 저거랑 갈비찜이 투탑이었는데...
19/06/09 13:55
수정 아이콘
후추님이 다 해결해주실 거야..
19/06/09 13:55
수정 아이콘
어.. 설문 결과가 있는 거겠죠?
조유리
19/06/09 13:56
수정 아이콘
호불호 음식 1위라는 말이 그럴듯해보이는데 구체적 의미가 뭘까요?
가장 애매한 사람 1위 이런건가
도요타 히토미
19/06/09 13:56
수정 아이콘
파는 곳이 없어서 못먹는 음식을..
19/06/09 13:57
수정 아이콘
밥말아서 김치랑 먹으면 밥도둑
카미트리아
19/06/09 13:57
수정 아이콘
급식에서 이상하게 만드는 걸까요...

잘못 만들면 무는 서걱거리고..
국물이 비린 경우가 있긴한데...

저렇게까지 실패하기 쉽지 않은데...
Hysteresis
19/06/09 13:59
수정 아이콘
밥한공기 후딱 말아서 푸울 익은 차가운 깍뚜기랑 아오 그냥!
섹시곰팅이
19/06/09 13:59
수정 아이콘
저거랑 김치하나만 있으면 한그릇 뚝딱인데
19/06/09 14:00
수정 아이콘
급식에서 데여서 그럴걸요
무난무난
19/06/09 14:01
수정 아이콘
잘못 만들면 무가 사각거리는 느낌이긴 합니다
파핀폐인
19/06/09 14:02
수정 아이콘
개맛있는데 아침밥으로 뚝딱 하고 출근하면 든든 그 자체;;
쥬갈치
19/06/09 14:03
수정 아이콘
이게 호불호 1위라고요?
도데체 얼마나 맛없는 소고기 무국을 먹었길래...
진짜 밥도둑인데...
최종병기캐리어
19/06/09 14:03
수정 아이콘
급식에 자주 나와서 그런게 아닐까 합니다....
리나시타
19/06/09 14:03
수정 아이콘
무야 그렇다 쳐도 이상한 국물맛...?
19/06/09 14:04
수정 아이콘
30후인데
어릴때부터 입에도 안댑니다
인정
파이몬
19/06/09 14:05
수정 아이콘
저 슈퍼존맛 국을..
메가트롤
19/06/09 14:05
수정 아이콘
다 먹긴 하지만 식감 불호
시나브로
19/06/09 14:05
수정 아이콘
어릴 때 비슷한 이유 공감하는 경험자라 이해되긴 하네요. 언제부터인가 진가 알고 그저 완전식품.. 맛, 재료, 영양, 식감, 소화 다 만점. 저 기름조차 유익할 거 가틈(...)
ComeAgain
19/06/09 14: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무의 흐물거림을 싫아하지 않나 싶습니다.
제가 그렇거든요.

더불어 고기 없이 채소로만 끓인 국, 고기가 주가 아닌 국은 잘 먹지도 않습니다.
19/06/09 14:07
수정 아이콘
저거 만큼 무난한 국이 또 있나
MirrorShield
19/06/09 14:08
수정 아이콘
싫어할정도는 아닌데 딱히 좋아하지도 않아서 이해합니다.

급식이나 군대에서나 먹던 음식...
이민들레
19/06/09 14:09
수정 아이콘
별로 그닥..나오는거나 먹지 돈주고 사먹어본적은 없음
유리한
19/06/09 14:09
수정 아이콘
급식에서 이상하게 나오나? 군필들이 오징어국이나 코다리찜에 ptsd를 갖는것처럼..
초짜장
19/06/09 14:10
수정 아이콘
무 품질이 중요하긴 합니다. 저는 식감 다 좋아하지만.
정지연
19/06/09 14:13
수정 아이콘
저도 10대땐 그냥 그랬던거 같습니다.. 익힌 무가 좋아진게 그리 오래 되진 않은거 같아요
밀크캔
19/06/09 14:17
수정 아이콘
전 걍 보자마자 버림
Good Day
19/06/09 14:17
수정 아이콘
전 지금도 불호입니다
식감도 싫고 맛없는 무 쓰면 써요
10월9일한글날
19/06/09 14:18
수정 아이콘
정말 좋아하는 국이고, 제 최애 라면이 쇠고기뭇국 베이스 라면입니다. 일반적인 라면 끊이듯 하는데 물양 약간 모자라게 해서 국을 두 국자 정도 넣으면.. 진짜 맛있는뎀
트윈스
19/06/09 14:19
수정 아이콘
일반적인 이유는 아니지만 전 제사때문에 진짜 허구헌날 저거만 먹어서 보기만해도 속이 약간 안좋습니다..
19/06/09 14:20
수정 아이콘
밥 계속 리필가능
담배피는씨
19/06/09 14:22
수정 아이콘
좋아는 하는데 국물만 먹고 고기,무는 남기고 있습니다
새벽하늘
19/06/09 14:24
수정 아이콘
이짤만 봐서는 모르겠는데 어떤 설문에서 그렇게 뽑힌거에요? 짤은 제목과 아무 상관없는 내용이고 그렇다는 텍스트가 전부인데
정지연
19/06/09 14:30
수정 아이콘
호불호 글은 근거는 없이 그냥 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글을 쓰는 이유가 댓글 많이 모으기 위한 거지 사실을 알려주려는 목적이 아니거든요
19/06/09 14:33
수정 아이콘
자료 출처가 궁금해서 저도 구글링 해보긴 했는데 여러 사이트 유머게시판에 올라와 있긴 한데 구체적인 출처는 아직 못 봤습니다..
집으로돌아가야해
19/06/09 15:01
수정 아이콘
유게에서 진지는 소고기무국 입니다.
19/06/09 14:24
수정 아이콘
제사상에나 먹을 수 있어서...
19/06/09 14:28
수정 아이콘
저거 맛없는무를 쓰면 그 특유의 시원함과 깔끔함이 없어서 그런것일겁니다 특히 급식때 나오는건...
참룡객
19/06/09 14:29
수정 아이콘
오늘 점심도 소고기 무국 먹었는
19/06/09 14:34
수정 아이콘
후추 많이 뿌리면 JMT
스타니스
19/06/09 14:36
수정 아이콘
제가 싫어하는 점을 생각해보니 무는 쓴맛이 있고 조리하면 뭉개지는 식감이 나서 인듯 합니다.
네파리안
19/06/09 14:39
수정 아이콘
무 냄세때문에 호불호 갈릴 수 있죠.
저도 급식중에 소고기 무국, 육계장, 된장국 이런국들이 급식에선 대량으로 만들기 때문에 시원한 맛 줄려고 무를 너무 많이 넣다보니 국물 냄세만 맡아도 짜증나는 경우가 생기더군요.
전 지금도 음식점이나 어디가든 국에 무넣으면 잘 안먹어요.
비슷한걸로 카레같은거 급식 때문에 싫어하는 경우 많죠.
분명히 잘만든 음식으로 나오는데 무냄세나 카레 냄세 올라오는 순간 먹지도 않았는데 식욕 딱 떨어지는
상근이
19/06/09 14:39
수정 아이콘
저건 누가 어떻게 만드냐에 따라 맛이 넘사차이
친할머니가 해준건 맛있게 몇그릇 먹었고
외할머니가 해준건 한입먹고 안먹었어요
던져진
19/06/09 14:46
수정 아이콘
강한 향신료가 덜 들어가서

실력에 따라 편차가 더 크게 느껴지는 음식이라 그런거겠죠.

급식 기준으로 굉장히 맛 없게 나오는 음식들이 있었죠.
19/06/09 14:56
수정 아이콘
아니 저귀한걸..
19/06/09 15:02
수정 아이콘
저도 어릴때 고2쯤까진 식감때문에 삶은무를 못먹었어요 지금은 없어서 못먹지만
19/06/09 15:04
수정 아이콘
윗 사진처럼 밥말아서 김치 or 김만 있으면 한끼 뚝딱인뎅
19/06/09 15:05
수정 아이콘
잘끓인집은 핵맛있죠
GREYPLUTO
19/06/09 15:20
수정 아이콘
원래 젊을때랑 입맛이 좀 달라요.
나이 먹어서 맛있는건 어릴때의 그 싫은맛을 못느껴서 그런거고요.
19/06/09 15:27
수정 아이콘
와 문화컬쳐 제대로네요 다른 국들에 비해 딱히 불호요소가 크다고 느끼진 못했는데
19/06/09 15:28
수정 아이콘
군대도 안 다녀오고선 벌써?
19/06/09 15:29
수정 아이콘
어릴때부터 30대인 지금까지 불호
탐나는도다
19/06/09 15:37
수정 아이콘
10대가 대부분 싫어하면 급식탓인듯
집에서 잘 안해주고 급식으로만 먹는데 맛없쪙...
저는 급식 카레를 참 싫어했습니다 시레기국도요
지금은 싫진 않아졌죠
멀고어
19/06/09 15:37
수정 아이콘
제 근처 애들은 다 극호입니다.
수정비
19/06/09 15:41
수정 아이콘
경상도식 빨간 소고기 뭇국이라면 급식으로 나와도 맛있던데
사진상의 그런 하얀국물 소고기 뭇국은 급식에선 정말 최악의 국중 하나였던 게 생각이나네요.
이해가 갑니다.
19/06/09 15:46
수정 아이콘
말 자체가 안되는게

무를 안먹고 소고기만 먹어도 존맛탱인
봄날엔
19/06/09 15:57
수정 아이콘
크크크 댓글만봐도 바로1위할만한듯
Jedi Woon
19/06/09 16:11
수정 아이콘
작당히 후추 쳐서 밥 말아 먹으면 한그릇 뚝딱이죠
다람쥐룰루
19/06/09 16:38
수정 아이콘
콩나물 고춧가루 넣고 빨갛게 한게 더 맛있는데
회색사과
19/06/09 16:55
수정 아이콘
그럴만 해요. 제가 급식 뭇국 때문에 익은 무를 30살 가까이 되기까지 못먹었습니다.

깍뚝썬 큰 무가 들어있고 왕창 대충 끓이니, 무의 식감은 이상하고 비린내는 잔뜩 머금고 있죠.
노때껌
19/06/09 17:03
수정 아이콘
저도 국물에서 단내가 나는 걸 싫어해서 일본우동, 오징어 국, 소고기 뭇국 같은 걸 싫어합니다. 일본우동보다는 포장마차 우동을 좋아하고 된장찌개도 양파나 호박같이 단 맛이 나는 채소가 들어 간 건 거의 안먹고 버섯 두부 정도만 넣고요.
발적화
19/06/09 17:04
수정 아이콘
무야 그럴수 있다보는데 국물이 불호???
19/06/09 17:07
수정 아이콘
밥 도둑 아니 밥 무장강도 아닌가요?
아이유
19/06/09 17:09
수정 아이콘
요거 인정.
어릴때도 국물은 맛있었지만, 무 흐물텅한 식감이나 약간의 쓴맛은 싫어서 이거나 오뎅, 조림에 들어간 무도 다 싫어했습니다.
지금은 안 가리고 잘 먹는 편이지만 그래도 흐물텅 무는 호에 들어가진 않습니다. 특히 무나물이라던가 무나물같은거...
안프로
19/06/09 17:16
수정 아이콘
하긴 지금은 감자보다 무를 더 좋아하지만
어릴때 조림에 감자말고 무 있으면 허걱 했었어요
더구나 핏물 안거르고 끓여서 국물 텁텁해지면 어린친구들은 더 먹기 힘들듯
베르나르
19/06/09 17:34
수정 아이콘
저도 어릴때 부모님이 한식당 하셔서 소고기뭇국 자주 해주셨는데 전 안맞더라구요 동생이나 친구들은 맛있게 먹던데 저는 어디에서나 먹어봐도 안맞습니다 ㅜ
더치커피
19/06/09 18:02
수정 아이콘
난 고기 남기고 무랑 국물만 먹는데..
김만치두
19/06/09 18:03
수정 아이콘
저도 안좋아해요
19/06/09 18:12
수정 아이콘
저도 별로안좋아합니다. 소고기무국 그리고 너무 맛의 베리에이션이심해요.
영원히하얀계곡
19/06/09 18:12
수정 아이콘
소고기 뭇국은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데,
군시절 급양담당관이 대부분의 국에 무가 들어가는걸 좋아하던 할아버지 원사라,
국에 괜히 무들어가는건 참 별로였네요.
콩나물국 미역국 등 심지어 가끔 꼬리곰탕에도 무가 들어가던...
안녕하세요
19/06/09 18:52
수정 아이콘
소고기무국 못하는데에서만 먹으니저렇죠.. 진짜맛잇게 잘하는집은 밥3공기 뚝딱이네요..
네오크로우
19/06/09 19:25
수정 아이콘
군대 있을 때 그나마 이게 사람이 먹을 만한 음식이라 진짜 좋아했는데....
모십사
19/06/09 19:43
수정 아이콘
호불호가 안갈리는 음식은 존재할 수 없죠
다만 쇠고기 뭇국이 1위라는게 놀라울 뿐
19/06/09 20:18
수정 아이콘
무 품질이 매우 중요합니다.. 생각보다..
무 품질 좋고 부드러우면 무든 고기든 국물이든 뚝딱이고
무 품질 별로에 제대로 안끓이면 무는 안먹게 됩니다.
Capernaum
19/06/09 20:36
수정 아이콘
와 밥도둑을 이렇게....
서지혜
19/06/09 21:16
수정 아이콘
저도 어릴때 무때문에 싫어했었던..
김유라
19/06/09 21:35
수정 아이콘
와 개소리라 생각했는데 댓글보니 은근 황밸이네요.
없어서 못먹는데...
포도씨
19/06/09 21:38
수정 아이콘
호불호 1위는 진짜 에바참치꽁치죠.
급식에 데여서 그렇다는것도 이상한게 맛없는걸 기준으로 호불호가르면 반칙아니에요?
19/06/09 21:57
수정 아이콘
나 10대청년인데 동년배들 다 좋아합니다
andeaho1
19/06/09 22:10
수정 아이콘
가지 같은것도 아니고 음?
19/06/09 23:55
수정 아이콘
요거요거 후추 퍄퍄 뿌려서..
둥실둥실두둥실
19/06/10 17:52
수정 아이콘
저희집 어린이도 익힌 무의 식감이 싫다며 안먹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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