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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6/07 16:54:24
Name 짱짱걸제시카
File #1 11.png (1.95 MB), Download : 45
출처 저는 디매에서봤는데 에코펌인거 같습니다
Subject [유머] (펌)친척이 연예인인데 결혼식에 안부르려고요.TXT.


이해가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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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34세,무좀)
19/06/07 16: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
귀여운호랑이
19/06/07 16:58
수정 아이콘
그럴만하죠. 결혼식의 주인공은 신랑신부인데 대부분 사람들의 관심이 그 연예인에게만 가버릴게 뻔한데요.
못 오게 하는거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홍준표
19/06/07 17:10
수정 아이콘
결혼식에 결혼식이 오면 결혼식셉션인가요?
19/06/07 18:13
수정 아이콘
아 개웃기네옄크크크크크크
19/06/07 16: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냥 연예인어도 잘못하면 분위기 애매해지는데, 이름좀 있고 외모좀 되면... 하......

결혼식날 주인공은 (신랑)신부고, 그걸 위해서 그 돈을 열심히 쓰는건데(부차적으로 봉투회수의 목적도 있습니다만)...

주목을 엉뚱한데서 받아버리면 킹받죠... 달리 하객패션할때 드레스 흰색이라 가급적 밝은 또는 흰색 옷도 피해주는 마당인데, 연예인인데 막 왔더니 핫한 아이돌 출신 연예인이고 이라믄 이제.. (......)
루크레티아
19/06/07 17:00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미칠듯이 이쁘긴 하네요..
19/06/07 17:00
수정 아이콘
자기 손님도 아닌데 대단하다;
카미트리아
19/06/07 17:01
수정 아이콘
don't steal my thunder ..
19/06/07 17:05
수정 아이콘
뭔 개소리를 저렇게하나 했는데
밑에 사진보니 그럴수도 있겠다 싶긴합니다..
양현종
19/06/07 17:06
수정 아이콘
신부가 결혼식의 주인공이라 하지만
원래 주인공은 제작자, 연출자가 시키는대로 따라야만 하는 사람인걸
쥬갈치
19/06/07 17:08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자기보다지 관심받을테니 오지말라니..
가족인데...
쿵광쿵쾅
19/06/07 17:10
수정 아이콘
여자가 요구할 수 있고 남자쪽도 거절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사악군
19/06/07 17:11
수정 아이콘
겁내 무례한 부탁이란걸 알면서 사정사정하면 생각해볼 수도 있겠으나 '내가 주인공인데 내맘이지' 당연한 권리인듯 요구하면 되게 짜증날 것 같네요.
This-Plus
19/06/07 17:11
수정 아이콘
실제로 사촌 여동생이 인지도 좀 있는 30 초반 연예인인데
친척들 결혼식 참석하면 무수한 사진 요청이 들어오더군요.
식장 들어가는 순간 주인공이 되어버려요.
19/06/07 17:14
수정 아이콘
그놈의 주인공 타령은; 결혼식 주인공이 신부라고 언제부터 정해졌길래 맨날 주인공은 신부니까 흰색옷도 입으면 노매너라고 지들끼리 이상한 굴레같은거나 만들고.
카미트리아
19/06/07 17:20
수정 아이콘
결혼식의 주인공이 신랑 신부인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조금 더 넓게 봐도 양가 부모님일꺼고요...
의지박약킹
19/06/07 17:26
수정 아이콘
결혼식 주인공이야 신랑신부 맞죠..
몽쉘군
19/06/07 18:30
수정 아이콘
영화도 주역보다 조연이 더뜰때가 있죠 그런 이치인듯 크크크
19/06/07 17:38
수정 아이콘
주인공 맞는데요....?
창조신
19/06/07 17:53
수정 아이콘
왜 신랑신부가 아니고 신부냐 라는 뜻인거 같지만, 여하간 주인공은 맞지요
아침밥스팸
19/06/07 18:05
수정 아이콘
흐흐 그 장소에서 제일 주목받고 축복 받아야 할 사람들임은 맞습니다.
슬기야
19/06/07 18:09
수정 아이콘
알지도 못하면서 왜 혼자 풀발...
19/06/07 18:20
수정 아이콘
왜 화나셨나요?
19/06/07 18:31
수정 아이콘
주인공은 신랑신부 둘단데 오로지 자기만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다 받아야된다면서 시간내서 와주는 하객들 복장까지 프로토콜 만들어서 이래라저래라하는게 에바라고요. 그것도 오번데 친척이 연예인이라고 오지말라는건 제정신 아닌거같은데.
마지막 두분은 아주 +1 1111 2222 이런거나 다시지 그러십니까
19/06/07 20:06
수정 아이콘
이렇게 풀발하시면서 댓글 다시는게 에바 같아요~!

https://www.rd.com/culture/wedding-etiquette/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외국에서도 흰색 입지마라고 되어있는데, 세계적으로 잘못된 에티켓을 가지고 있는거네요...

근데 위 본문 내용(이쁜사람 혹은 유명한사람 오지마!)은 저도 공감이 안가요.
정지연
19/06/07 17:17
수정 아이콘
남편 가족이지 내 가족이 아니다란 마인드가 있으니까 저런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는거겠죠.
자기 사촌이 연예인이었어도 저런 얘기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었을지 궁금합니다
19/06/07 17:23
수정 아이콘
차라리 솔직하게 말하는게 나을거 같기도 하네요
19/06/07 17:24
수정 아이콘
납득 그 자체
19/06/07 17:42
수정 아이콘
가족끼리 그러면 안되는데...
켈로그김
19/06/07 17:43
수정 아이콘
일단 저 사진기사는 잘못한게 맞네요.
켈로그김
19/06/07 17:44
수정 아이콘
그리고 사촌언니는 하이바 쓰고 오면 될거같기도...
R.Oswalt
19/06/07 18:28
수정 아이콘
다프트펑크 의문의 피로연장 접수
By Your Side
19/06/07 17:48
수정 아이콘
칙칙한 옷 입고와도 하객 이쁜 사람한테 눈길이 한 번이라도 더 가지 신부보게 되진 않던데, 이럴거면 못생긴 알바만 잔뜩 데러와야..
불려온주모
19/06/07 17:53
수정 아이콘
채정안 친구면 예일여고 동창생들인가 보네요. 장정안은 그 때부터 연신내 바닥에 소문이 다 난 미인이어서 ... 버스에서 한번 본 적이 있는데 맨 뒷줄에 다른 친구들과 앉아 있으면 하나도 안보태고 장정안 밖에 안보입니다. 그 촌스러운 예일여고 교복이 하나도 안촌스러웠고 고등학교 때 키가 큰건지 요즘 애들처럼 교복이 달라붙어서... 친구들이 저런 불만 가져도 인정합니다.
19/06/07 17:54
수정 아이콘
저러고 결혼하면 신랑이나 신랑 부모님들 친척들 얼굴 보는게 가능하려나...
김연아
19/06/07 17:58
수정 아이콘
어느 정도 이해는 가는데, 그럼 대신 결혼식 비용을 자기가 긁든가 해야죠.
감전주의
19/06/07 18:09
수정 아이콘
사실 결혼식의 주인공은 양가 부모님이죠.
하객도 대부분은 양가 부모님 얼굴보고 오시는 거니까요.
19/06/07 18:09
수정 아이콘
야 납득이 가네요. 크크크
모나크모나크
19/06/07 18:25
수정 아이콘
채정안 찍은 비디오 기사는 컴플레인 당해도 할 말이 없겠네요. 웃기긴해요. 크크쿠
Nasty breaking B
19/06/07 18:41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오겠다는 사촌을 어떻게 축객을 하나요. 그쪽에서 안 오는 거면 몰라도
홍승식
19/06/07 19:42
수정 아이콘
본인만 주인공이고 신랑은 주인공이 아닌가 보네요.
19/06/07 19:50
수정 아이콘
본인쪽 사촌여동생이 연예인이었어도 저랬을지는 궁금하네요
멸천도
19/06/07 20:50
수정 아이콘
아니다에 오백원 겁니다.
래쉬포드
19/06/07 20:00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해서 결혼식 가면 연예인 아니더라도 신부보단 하객중에 예쁜 사람한테 눈이 더 갑니다 애초에 하객들 대부분이 신랑신부한테만 집중하지 않는데 참 예민하네요
세상을보고올게
19/06/07 20:35
수정 아이콘
채정안 학살
19/06/07 21:39
수정 아이콘
결혼식장에서 결혼할 사람 주인공으로 안만들거면 결혼식 왜 하나요? 그냥 혼인 신고만해도 법적으로 아무 문제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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