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9/06/06 21:27:29
Name 가난
File #1 제목_없음_2.png (78.8 KB), Download : 27
출처 판타지갤러리
Subject [텍스트] 수박먹다가 운 판갤러


아ㅠ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윤가람
19/06/06 21:32
수정 아이콘
그거 알면 자기꺼 나눠주면 되는데... (대충 불효를 지적하는 콘)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9/06/06 21:35
수정 아이콘
그래서 그 후에 어떻게 함?
19/06/06 21:38
수정 아이콘
디시에 글 올림..
의지박약킹
19/06/06 21:41
수정 아이콘
와 이리 보니 최악의 결말...!
19/06/06 21:4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 파괴왕 강림하셨...
파이몬
19/06/06 22:05
수정 아이콘
크하하핫
19/06/06 21:43
수정 아이콘
이 글 올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탈갤...
초짜장
19/06/06 21:40
수정 아이콘
어머니 드리지 그냥...
19/06/06 21:40
수정 아이콘
진짠지도 모르겠고 그저 찌질하고 한심할뿐...
자도자도잠온다
19/06/06 21:49
수정 아이콘
태어나자 말자 한글깨우치고 효를 행하심?
잘못된 점을 후회하고 있는 사람이 뭐가 그리
찌질하고 한심해보여요?
창조신
19/06/06 21:58
수정 아이콘
-0-
19/06/06 22:25
수정 아이콘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하고 후회를 합니다.
flowater
19/06/06 22:27
수정 아이콘
크크크
pppppppppp
19/06/06 22:48
수정 아이콘
수박 크크
19/06/06 23:0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
19/06/06 23:11
수정 아이콘
왜 세 분이나 웃으시나 했더니 제 닉네임이 수박인 걸 잊었군요;;
19/06/06 23:54
수정 아이콘
노리고 다신 게 아니라니 크크크
19/06/06 23:53
수정 아이콘
최고에요
산적왕루피
19/06/06 23:56
수정 아이콘
자도자도님 말씀처럼 글 깨우치자마자 인터넷에서 누가 보기에도 100% 효를 행하셨나 보군요.
만약에 그러지 않으셨다면 지금의 이런 모습이 그저 찌질하고 한심할뿐...
韩国留学生
19/06/07 03:51
수정 아이콘
남 한심하다고 하는 사람이랑
남 한심하다고 하는 사람에게 한심하다고 하는 사람 중에
누가 더 선한 사람인가요?
불타는로마
19/06/06 21:57
수정 아이콘
뿌슝뿌슝 인생을 후회없이 살아온 피지알러가 있다?!
Naked Star
19/06/06 21:57
수정 아이콘
어렸을때 얘기니까 그럴수도 있죠
저런후로 다르게 살았으면 그냥 이해할수 있는 부분이죠
모나크모나크
19/06/06 22:51
수정 아이콘
어릴 때 그럴 수도 있죠 뭐. 어머니도 좀 드시지 왜 그러셨대요. 자식 수박 좀 덜 먹어도 아무 상관없는데.
사악군
19/06/06 23:15
수정 아이콘
수박인데..? 작은 수박이라한들 윗둥을 다 자식준다는게 잘 이해가 안되네요. 중심을 기점으로 부채꼴모양으로 잘라먹잖아요? 일부러 위를 또 자른다는건가??
19/06/06 23:34
수정 아이콘
메론처럼 윗부분만 칼질 해서 포크로 먹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어린애들 줄 때 자주 그러기도 하구요(애들은 그냥 먹으면 옷 다 젖고 바닥은 한강 되니)
39년모솔탈출
19/06/07 00:01
수정 아이콘
저희집은 수박을 깍뚝썰기 하듯이 썰어서 먹습니다
포크로 찍어 먹으면되서 지저분해 지지않고
보관도 사각통에 담을 수 있어서 편하거든요

본문글도 그런식으로 먹는집이면
아들은 중심부분 주고 어머님은 썰고 남은 흰부분을 드셨다는거 같네요
사악군
19/06/07 00:25
수정 아이콘
음 저희집은 먹고 남을 때만 깍둑썰기해서 담아 보관하는데 처음부터 그렇게 드시는군요.. 근데 작은 수박이래도 두셋먹을 분량은 되지 않나 싶어서 약간 이상한 기분입니다.
39년모솔탈출
19/06/07 01:49
수정 아이콘
쓰고나서 생각해 보니 본문의 집은 부채꼴로 자른 다음에 한조각은 아들주고, 한조각은 본인이 드시는게 아니라
한조각에서 윗 부분은 아들 주고, 아래부분은 어머님이 드시는 집인거 같습니다.
그냥 계속 그렇게 드셔오신거죠.
그렇게 생각하면 본문 작성자가 어머니가 아래쪽에 흰부분만 먹었다고 하는거나,
큰걸 사왔으면 본인 먹을 부분 빼고도 붉은 부분이 남아있었을거라고 후회하는게 이해가 됩니다.
Jon Snow
19/06/07 00:26
수정 아이콘
제 친구가 수박집에 장가갔는데 처가 가면 수박을 가운데만 파먹고 버린답니다... 컬쳐쇼크
Janzisuka
19/06/07 00:42
수정 아이콘
어머니 : 수박팩 개꿀
10년째도피중
19/06/07 01:52
수정 아이콘
음... 그런데 저도 개인적으로는 "부모님께 못해드려서 오늘도 웁니다."류의 글이 가끔 걸리는게, 앞으로 정말 잘해야겠다면 좋은데 이후 글에도 딱히 변화가 없다면 뭐랄까... 그냥 그 때 울컥한 자기자신에 도취되어, 그 때의 자기 감정이 뭔가 대단하다 싶어 올리는 경우도 보이는 것 같더란 말이죠. 모든 글이 그렇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힘들고 울컥해서 자신의 감정을 한 번 배설할 수도 있죠. 토닥토닥 위로도 받고 싶고. 저도 그러니까요.

하지만 장례식장에서 자기 우는 모습 셀카찍는 느낌이랄까 그런 느낌의 글이 가끔 있는 것도 사실이에요.

물론 그 글에다 바로 그런 의심이나 유감을 표현하는 건 예의가 아니다 싶긴 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69432 [텍스트] 2 이상의 홀수는 모두 소수인가? [16] ELESIS9057 22/12/15 9057
469230 [텍스트] 어떤 이탈리아인의 커피부심 [20] 인민 프로듀서10861 22/12/13 10861
469114 [텍스트] 어쨌든 온 택배 [17] 마네8250 22/12/11 8250
469095 [텍스트] 엄마 생각나게 만드는 옛날 일본 2ch에 올라왔던 썰들 [5] 삭제됨8233 22/12/11 8233
468919 [텍스트] 식약처 "가공육·붉은 고기 섭취량 우려할 수준 아냐" [23] Pika4812993 22/12/08 12993
466607 [텍스트] 지금 달이 붉은색으로 보이고 있는 이유.txt [20] AraTa_PEACE9500 22/11/08 9500
466225 [텍스트] 인류애) 딸을 구해준 분께 감사선물 뭘 하면 좋을까요 [34] 일신9839 22/11/04 9839
466189 [텍스트] 공학자, 물리학자, 수학자 [12] ELESIS10219 22/11/03 10219
466137 [텍스트] 천문학자, 물리학자, 수학자 [40] ELESIS10283 22/11/03 10283
465853 [텍스트] 이번 이태원 사고 뉴스를 통해 배운것 하나 [38] 인민 프로듀서14448 22/10/30 14448
465220 [텍스트] 슈카아재 헐래벌떡..머스크 대화록 유출 [15] Lord Be Goja14613 22/10/21 14613
464962 [텍스트] 두줄로... [7] 메롱약오르징까꿍7369 22/10/18 7369
464928 [텍스트] Q. 인싸가 무의식적으로 하는 일은? [11] ELESIS8895 22/10/17 8895
464760 [텍스트]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혼술 중 만난 아저씨 [10] KanQui#111503 22/10/15 11503
464681 [텍스트] ???:나라꼴이 왜이러냐고? [13] 로스9703 22/10/14 9703
464565 [텍스트] 치과에서 발치 후 죽을 드셔도 된다는 뜻은.twt [20] 명탐정코난10000 22/10/13 10000
464419 [텍스트] 1년만에 싹 바뀐 카카오 뱅크 분위기.blind [151] 삭제됨19478 22/10/11 19478
464278 [텍스트] 말 예쁘게 하는 것도 재능 [25] Rain#113436 22/10/09 13436
464273 [텍스트] 한글날은 뭐다? [44] Valorant9557 22/10/09 9557
463834 [텍스트] 463821번 부산 사투리 과대 사과문 [28] Rain#111558 22/10/02 11558
463775 [텍스트] 딸 같아서 그랬어요 [21] Rain#113136 22/10/01 13136
463715 [텍스트] 20-30대 공부만 했다는 교수님 [54] Rain#114801 22/09/30 14801
463076 [텍스트] 아찔함.txt [3] Rain#16467 22/09/22 646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