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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6/06 08:14:04
Name 삭제됨
출처 clien
Subject [기타] 재래시장 공감.txt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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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06 08:21
수정 아이콘
제가 가는 시장안 가게는 5천원도 잘해주던데....
ridewitme
19/06/06 08:22
수정 아이콘
저 궁금한게 있는데 예를들어 5000원을 현금결제했을 때랑 카드결제했을 때 상인 입장에서 전통시장 기준으로 얼마정도 수익의 체감차이가 나는가요? 수수료랑 기타 기대효과 포함해서요
체크카드
19/06/06 08:40
수정 아이콘
카드결제 하면 소득기록이 남아서 탈세를 못하는게 젤크다고 봅니다
절대불멸마수
19/06/06 09:07
수정 아이콘
부가세 450원
소득세 대충 15프로 750원
카드수수료 1.6프로 80원

대충 1280원 (25프로)정도 차이날것같아요
19/06/06 09:12
수정 아이콘
카드수수료는 요즘은 0.8프로 정도고 그 마저 카드발행세액공제로 때우니까 제외해도 될듯요.
체크카드
19/06/06 09:37
수정 아이콘
보통 카드결제비율로 현금소득신고를 하니까요
카드결제 누적이 많아질수록 현금소득신고액이 증가하다보니까 카드결제를 그냥 싫어하는거 같아요
마지막은 제 뇌피셜입니다
TWICE NC
19/06/06 11:26
수정 아이콘
소득세도 그 제품의 판매금액-도입금액에 자영업자의 소득 금액에 따른 차등 소득세를 냅니다
너무 기준을 높게 잡으셨어요
19/06/06 12:01
수정 아이콘
매출을 그대로 소득세 잡으시면 큰일 납니다. 우리나라 기업 전부다 적자에요!
절대불멸마수
19/06/06 14:56
수정 아이콘
판매금액에 상관없이 최대로 증빙 땡기지 않나요...?
매출이 늘어난다고 필요경비가 늘어나나요?
단순경비율 50프로정도 생각하면 375원정도 빠져서 905원이 되겠네요.

실무는 잘모르는데,
비용을 매출이랑 연계해서 신고하지 않을것같아서 저렇게 표현했습니다~
나플라
19/06/06 09:48
수정 아이콘
이게 정답이죠. 보통 저런 곳은 현금내도 현금 영수증 떼달라고 하면 똑같이 화낼거에요.
더치커피
19/06/06 08:22
수정 아이콘
저건 범죄 아닌가요?
3천8백원짜리라고 해놓고 4천8백원으로 계산하다니.. 미친 거 같은데요;;
방과후티타임
19/06/06 08:25
수정 아이콘
저런상황이면 경찰불러야하나요?
다람쥐룰루
19/06/06 12:56
수정 아이콘
네 부르면 됩니다 저건 빼박이라...
4800짜리 영수증 들고있고 해당 물건 들고있고 가계에 3800짜리 가격표 붙어있으면 뭐 끝난거죠
Cazellnu
19/06/06 08:27
수정 아이콘
저러니 안가죠
깔끔히 마트나
19/06/06 08:27
수정 아이콘
잔돈없다고 1100원도 카드로 받으시는 분이있는가하면 카드하면 욕하시는분도 있고..
메가트롤
19/06/06 08:29
수정 아이콘
(심한 욕)
19/06/06 08:31
수정 아이콘
전 카드 결제하려하니

안판다고 그냥 가라더데요 크크
19/06/06 08:31
수정 아이콘
현금 할인이 흔하긴 하죠.
반다비07
19/06/06 08:34
수정 아이콘
탈세... 탈세... 탈세...
19/06/06 08:36
수정 아이콘
장모님덕에 몇번갔지만 한번도 저런경우는 못봤네요.
캐바캐라고 봅니다
남광주보라
19/06/06 08:36
수정 아이콘
카드시에는 대부분 표정 썩어버리시더군요. 혹은 아예 안 받거나..
전 시장 갈때 무조건 현금으로 마련해서 갑니다.
첸 스톰스타우트
19/06/06 08:39
수정 아이콘
카드기가 없으니 돈찾아 오시라고 가까운 ATM위치 알려주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19/06/06 08:49
수정 아이콘
제가가는 재래시장은 저거루대비해서 시장 한가운데 ATM기가 설치되어있습니다
제발조용히하세요
19/06/06 08:50
수정 아이콘
보통 현금가 얼마라고 밖에 써있는 건 많이 봤어요.
타노스
19/06/06 08:51
수정 아이콘
저 상황이 실제면 경찰 불러야죠 제래시장 종종 가는 편인데 요즘은 카드 거부 현금 유도 하는 경우 없었습니다
19/06/06 08:54
수정 아이콘
저러면 휴무일에 피해 먼저 대형마트에 가거나 안되면 중소형마트에 가는게맞겠죠
그러기엔 시장 현금가가 차이나게 싸다싶으면 그냥 현금내거나...
19/06/06 08:56
수정 아이콘
저러면 속편하게 안갑니다 크크
아카데미
19/06/06 08:57
수정 아이콘
재래시장말고 마트 애용합시다. 마트!!
교자만두
19/06/06 09:02
수정 아이콘
이래도 징징대죠. 어이없게 장사안된다고 . 카드쓰는게 왜 죄송해야하는지 모르겠음.
강호금
19/06/06 09:03
수정 아이콘
다 잘 받던데요
홍승식
19/06/06 09:08
수정 아이콘
전 그것보다 시장에서 물건 본다고 이것저것 살피다가 안 사면 대놓고 투덜대는 것도 싫습니다.
눈으로만 보고 살 수 있게 품질관리를 하는 것도 아니고 골라달라면 눈속임으로 안 좋은 거 골라주면서 고르면 무조건 사라고 하죠.
마트는 물건 아무리 골라도 신경 안쓰는데 그쪽으로 가고싶은게 당연합니다.
미나리돌돌
19/06/06 09:12
수정 아이콘
다 잘 받던데 이 무슨 주작...
19/06/06 09:15
수정 아이콘
시장이름이나 써줫음 좋겠네 가게 이름은 몰라도 시장이름 한 번 올라오는 걸 못 봄
19/06/06 12:16
수정 아이콘
제가 저 글을 쓴 사람은 아니지만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시장이름을 명시하자면 광장시장에서 분식 사먹을 때 겪은 적 있습니다. 친구들이랑 꽤 많이 시켜서 만 원 좀 안 되는 가격이 나오길래 잔돈 만들기 싫어서 카드 되냐고 물어봤더니 다른 곳을 바라보며 입을 꼭 다물고 계시던 아주머니가 생각나네요.
면전에서 세 번을 물어 봤는데도 묵묵히 서 계시던 모습을 보고 참 많은 생각이 들었는데 지금도 계속 장사 하실라나 궁금하네요.
19/06/06 13:04
수정 아이콘
요즘은 아주 높은 확률로 카드 받을걸요. 전 본문글이 요즘 얘기인줄 알고 댓글 달았거든요. 예전이야 말할 필요도 없죠. 요즘엔 확실히 나아지긴 했어요
19/06/06 09:16
수정 아이콘
저희쪽 점포 입주한 사람들은 안그러던데, 케바케니까요. 노점분들께는 감히 카드를 꺼낸적도 없고요..
아 저는 이젠 온누리상품권 들고 갑니다.
복타르
19/06/06 09:19
수정 아이콘
덤 안받으면 손해보는 이상한 거래.
마트정량보다 적게주면서 인심 쓰는 척하는 상인들.
내 돈 주고 사는데 눈치봐야 하는 곳 재래시장...
네파리안
19/06/06 09:19
수정 아이콘
한 5년전에 집에가는길에 시장이 있어서 자주 들렸었는데 상추달라고 했는데 담다말고 땅에 떨어진거 주서서 계속 담아서 기분나쁜적 있었고
과일은 내가 못 고르고 꼭 바구니에 담긴대로만 파는데 집에가면 안쪽에 들어있던것중에 썩은게 있던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서 이제 다확인하고 삽니다.
대놓고 할인행사한다고 동네방내 광고해서 갔더니 정육점에선 정육점은 해당 안된다 그러고 과일집은 할인해준다는말 한마디도 없이 주길래
할인행사 안하냐고 물어보니 1개 더 줌 당장 시장입구에 할인행사라고 떡하니 써있는데 남자 혼자 가서 그런지 눈탱이 씌우려고 함
일단 내가 혼자갈때랑 어머니랑 갈때랑 가격 또는 주는 양이 좀 다른경우가 많음
Grateful Days~
19/06/06 09:40
수정 아이콘
시장근처의 중형마트가는게 속편함.. 시장이랑 상대해야하니까 과일 야채가 매우 쌉니다..
마도로스배
19/06/06 09:45
수정 아이콘
어디 시장을 다니길래
루크레티아
19/06/06 09:56
수정 아이콘
언제적 이야긴지 모르겠는데 요즘엔 재래시장도 카드 안 받는 곳 거의 없습니다. 카드를 안 받으면 댓글들처럼 사람이 안 오는데 무슨 배짱으로 안 받나요.
송형태
19/06/06 09:58
수정 아이콘
재래시장 케바케인게 보통 시장에 단련된 어머니나 할머니 손 붙잡고 차근차근 얼굴 익혀가며 단골집 가는거랑, 연고 없는 곳 재래시장 20, 30대 남자 혼자 가는 거랑 대우가 환상적으로 차이나거든요. 어릴때 어머니가 덤 받으시고 그러는 거 보면서 어떻게 땅파서 장사하시나? 하는 생각을 하다가 나이 찬 뒤 혼자 간 재래시장에서 정량보다 적고 질 나쁜 상품 덤터기를 쓴 다음 완전히 이해했습니다. 그 다음은 마트만 갑니다.
송형태
19/06/06 10: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카드의 경우는 요즘도 안 받기엔 카카오페이니 삼성페이니 하는게 왕창 늘면서 현금 가지고 다니는게 이상해졌고, 카드 안받는 집으로 신고 당하면 워낙 힘들어지니 - 그것보다 사람들이 민원 찌르는데 익숙해짐 - 많이 좋아지긴 했죠. 경기부양용으로 지자체마다 상품권 발급도 많았고. 하지만 5,6년 전까지만 해도 분명 시장에서 카드 받는게 주류는 아니었습니다. 받더라도 가격 차이가 났죠.
19/06/06 10:00
수정 아이콘
식당에 온누리상품권 털러감
티모대위
19/06/06 10:03
수정 아이콘
최근엔 저런 경우 한번도 없었는데.... 이거 재래시장 너무 후려치는거 아닌가요?
송형태
19/06/06 10:14
수정 아이콘
저 글이 아마 2012년 글일 겁니다. 마트 휴무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적힌 걸테니까요. 그때는 솔직히 심했죠.
티모대위
19/06/06 10:16
수정 아이콘
그럼 2012년 글을 가지고 현재의 재래시장을 까는건 문제있는게 맞는 것 같은데...
송형태
19/06/06 10:42
수정 아이콘
카드 안받는다는걸로 요즘 재래시장까지 일괄로 까는건 살짝 오버긴 한데, 그거 말고 재래시장이 문제가 없냐 하면 그것도 아니라...
티모대위
19/06/06 10:44
수정 아이콘
문제야 있겠죠. 근데 까더라도 현재 사실관계에 맞는 걸로 까야하지 않을지..
의지박약킹
19/06/06 12:35
수정 아이콘
중간 중간 댓글 몇개 섞여있는데 아직도 저런 곳이 있긴 해서요
19/06/06 11:06
수정 아이콘
저희 집근처 시장은 3000원까진 카드 안받는곳 좀 있어요. 그걸 감수하더라도 개인적으론 메리트가 있는 곳이 있어서 이용하긴 합니다
옥토패스
19/06/06 10:05
수정 아이콘
재래시장 카드 다 잘 받으니까 주작이라는 분들은 전국 재래시장 다 다녀보신 대단한 분들인 거죠?
19/06/06 10:05
수정 아이콘
그냥 앞으로 카드사용자가 수수료내고 저런덴 철저히 신고들어가고 그랬으면 좋겠네요..
뒹구르르
19/06/06 10:25
수정 아이콘
카드는 요즘 많이 개선 된거 같은데
며칠전에는 아버지 심부름 보냈는데 퀄 구린걸로만 골라담아줬더군요
저나 어머니나 재료 좀 아는 사람이 가면 괜찮은걸로 담아주고 모르는 사람이 가면 저러고
이런거보면 뭔 사기가 민족성인가 싶을 정도로 어처구니 없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스웨트
19/06/06 10:38
수정 아이콘
예전에 장보고 오라고 어머니 심부름으로 시장갔다가
어머니가 파는 왜 다 이렇게 시들시들하냐 상추는 왜 이런걸 사왔냐 넌 눈이 없냐 하고 혼난적 있었죠

나야 그냥 담아주는 대로 온거 뿐인데..
MyBubble
19/06/06 10: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언제글인지 모르겠네요. 링크없이 캡춰만 있으면 링컨의 명언을 항상 기억해야 겠죠. 다만 그거랑 별개로 마트 강제휴무는 없어져야 겠죠. 자꾸 원인을 바꾸려고 하지 않고 결과만 손대려는 거 같아서 별로네요.
19/06/06 10:43
수정 아이콘
요즘 시장 얘기가 아닌 것 같은데...

시장 여기저기 자주 놀러다니는데 본문같은 그런 곳이면 퇴출당해야죠
그리고 양이나 질로 눈탱이치는 곳도 사람 발길 끊길 겁니다.
요즘 시장도 1인가구 상대로 장사 많이 하는데 단골도 아니고 아줌마랑 남자손님 가리면 장사 못해요

마트가 더 시원하고 카트로 아이랑 돌아다니기 편한건 인정합니다만 채소같은 건 가격차이가 좀 많이 나요
Ethereum
19/06/06 10:52
수정 아이콘
요즘에는 카드도 받나요? 이미 옛날부터 카드안받고 탈세하려하는 노양심들이 많았고
그래서 이미지도 발싸개되고 아무도 안가는건데 자업자득이죠. 이제와서 고치면 뭐하나요 크크
19/06/06 18:21
수정 아이콘
음...재래시장 어딜 가보셨는지 모르겠는데
적어도 서울 경기권 중형이상의 재래시장들은 손님들 바글바글합니다. 놀러가기도 좋고 시장별로 시식도 많은 편이라 주말엔 더 많아요
고쳐서 더 잘 되고 있습니다...
기도씨
19/06/06 10:52
수정 아이콘
일본에 갔을 때 재래시장 보고 나서 한국 재래시장 살려야 한다는 논리가 말도 안된다는걸 알았습니다. 깨끗하고 친절하면 사람들이 알아서 찾아갈 겁니다. 더럽고 불친절하면 망해야죠.
지금이시간
19/06/06 11:43
수정 아이콘
이거 레알... 서비스, 편의성, 위생, 품질 모두 떨어지죠.
19/06/06 10:57
수정 아이콘
저런 경우는 없었는데.

희한하게 제가 갈때마다 카드기가 갑자기 고장났다고 현금은 없냐고 묻더군요.
19/06/06 10:57
수정 아이콘
저희 집 앞 시장은 제로페이 도입해서 편하더라구요. 점주분들도 어떻게 쓰는지 교육이 잘 안되서 그렇지..
사나없이사나마나
19/06/06 10:58
수정 아이콘
재래시장도 점포를 가지고 하는데는 카드 잘 받아주고, 예전처럼 돗대기 시장같은 곳은 카드 안 받고 그러더군요.
19/06/06 11:03
수정 아이콘
카드로해도 뭐라고는 안하는데 시장 싼거 생각해서 시장갈땐 그냥 현금뽑아가는편이에요
돈퍼니
19/06/06 11:08
수정 아이콘
재래시장은 아니였는데 편의점가기 귀찮아서 그냥 동네슈퍼에서 4000원나온거 카드내밀었다가 주인이 이거사는데 카드를주면 남는거없다고 면박주더군요 크크
그후론 그냥 마트갑니다
밤공기
19/06/06 11:09
수정 아이콘
저도 재래시장 좋아하진 않지만 이건좀... 요즘 어지간하면 카드 다 받죠.
수분크림
19/06/06 11:11
수정 아이콘
저는 용산 전자상가 상대가 재래시장 상인보다 쉬웠습니다.
cluefake
19/06/06 11:14
수정 아이콘
그건 상대가 용산이라서 아닌가요 크흠..
이호철
19/06/06 11:27
수정 아이콘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영등포 시장이 있는데, 재래시장 쪽 가면 냄새부터 일단 거부감이 들어요.
prohibit
19/06/06 11:30
수정 아이콘
작년 말쯤에 시장 빵집이 만원 이하는 카드 안받는다길래, 그 뒤로는 그쪽 쳐다도 안보고 그냥 파리바게트 갑니다.
...And justice
19/06/06 11:35
수정 아이콘
언제 적 이야기를 가져와서;;
정상을위해
19/06/06 11:37
수정 아이콘
저렇게 원래대로라면 시대의 조류에 진작 밀려 사라졌을 전통시장 연명시키는건 표때문이죠...
파이몬
19/06/06 11:40
수정 아이콘
그냥 7년 전 얘기입니다..
유리한
19/06/06 12:40
수정 아이콘
현대화된 시장과 진짜 재래시장 차이가 좀 있을겁니다.
마포 사시는 분들은 망원시장 vs 모래내시장 생각하시면 될듯.
유자농원
19/06/06 12:58
수정 아이콘
1.많이 나아졌음.
2.그래도 몇몇곳은 스낄 없으면 못감.
다람쥐룰루
19/06/06 12:58
수정 아이콘
저희동네는 재래시장이 좀 활성화가 잘돼있어서 저런 사례는 없긴 합니다.
젊은사람들 거의 안가는 노후 재래시장은 저런 사례가 많겠죠(저희동네도 5~6년전엔 저랬으니...)
모그리
19/06/06 13:00
수정 아이콘
가끔 짐 들어주러 엄마랑 같이 가는데 아직도 저런곳 있어요
홍준표
19/06/06 13:07
수정 아이콘
날짜를 굳이 일부러 지운게 좀 사악하네요.
좋은데이
19/06/06 13:20
수정 아이콘
주작은 아닌거같은데 좀 악의적인 의도가 보이네요.
2차 생성부터요.
전 어제 성남출장 갔는데, 택시비 현금으로 달라고 하더군요.
지갑열어보고 현금 없다하니까 그때서야 받던데
강미나
19/06/06 13:35
수정 아이콘
성남에서요? 진짜 황당하네요.
좋은데이
19/06/06 13:51
수정 아이콘
네 단대오거리역에서 탔는데 그랬네요..
성남이면 예전에 잠깐 살았던적도 있고,
본가보단 도시라 꽤 많이 놀랐었어요..
오프 더 레코드
19/06/06 14:10
수정 아이콘
개인택시인건가요? 덜덜... 회사소속이였다면 찌르면 터질텐데
좋은데이
19/06/06 14:13
수정 아이콘
음..좀 급하게 탄거라 그건 가물가물하네요
가면서 이런저런이야기 나눴는데,
연세좀 있으신분이고 성남에서만 일하셨다 정도밖엔 정보가 없네요. 아 영수증 있으니 카드내역보면 나오긴 하겠네요..
오프 더 레코드
19/06/06 14: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잘 받던데요... 요즘 시장 소상공인조합 자체가 이러지않으면 멸망한다는 인식이 팽배해서 절대 저렇게 못하게 교육시킨다고 하더군요.
공산품은 확실히 마트가 싼데, 채소나 어류, 육류는 재래시장이 더 싸니까 갈 상황이 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물론 요즘 시장들이 길거리 음식을 발전시키려고 해서 그거 먹으러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긴 하지만;
19/06/06 14:32
수정 아이콘
이런게 선동이죠
잘못된 자료 가져와서 팩트인척 하기
-안군-
19/06/06 14:47
수정 아이콘
그... 팔도유람이던가? 시골영감 처음가는~ 으로 시작하는 노래요. 꽤 옛날 노래지만, 구세대와 신세대의 관점 차이를 잘 보여주는 노래죠.
재래시장은 그당시의 "에누리"문화가 아직도 남아있는 곳이고, 젊은 세대는 정찰제와 공정가격 경쟁에 더 익숙하죠.
매일푸쉬업
19/06/06 14:50
수정 아이콘
현금 없다고하면 계좌이체하라고 합니다 크크크
근데 재래시장은 임대료라도 내지 포장마차 같이 노상 판매 하는 사람들은 진짜 탈세 끝판왕입니다.

정당하게 세금내고 수수료내며 장사하는 사람은 바보로 만드는 이기적인 사람들이죠.
치킨은진리다
19/06/06 15:03
수정 아이콘
걸어서 갈수있는 시장이 근처에 두갠데 10년 정도전까지는 사람 많았는데 지금은 파리만 날립니다. 사람 한창 많을 오후 5시 이후에도 한산해요. 시대의 흐름도 있겠지만 한 번씩 지나가면 아직도 가격표따윈 없고, 과일이라도 좀 사면 밑에 깔린건 거지같은걸 주고 그러더군요 최근에도요. 예나지금이나 남자 혼자는 호구로 보는거 같습니다.
능숙한문제해결사
19/06/06 16:41
수정 아이콘
저는 대학교 근처에 꽤 큰 규모의 농산물 시장?센터? 가 있어서 자취할때 먹을 고구마를 사려다가 '그래 농산물 시장이니까 싸고 좋은 물건을 살 수 있겠구나' 라는 단순한 생각에 간 기억이 있는데 (약 4-5년전) 거기서 고구마를 산 후(현금) 대형마트에서 파는 고구마의 상태와 가격을 보고나서 눈탱이 맞았구나 라는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Complacency
19/06/06 16:56
수정 아이콘
재래시장도 현대화된 곳 있고 아닌 곳 있고 그런 차이인 거 같네요 요새는 현대화된 곳이 대다수인 듯한데 결국 개인사업이라서 옛 전통방식을 선호하시는 분이 없지는 않은 거 같습니다. 그래도 시장은 무슨무슨 회, 조합에서 통제하니까 이 정도지 동네 돌아다니는 트럭은 옛날 그 감성 그대로더군요 흐흐
노이즈캔슬링
19/06/06 16:59
수정 아이콘
몇년전에 저러고 있던 곳은 많이들 망했을겁니다. 지금도 저러고 있는곳은 조만간 망할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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