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탭으로부터의 음질 상승 여지에 대해 회의적인 사람들도 아마 이 멀티탭을 사용해보면 그 차이를 확실히 알 수 있을 것이다. 전원 케이블을 끼우고 빼는 수고만 감내할 수 있다면 음질적인 부분에서는 거의 단점을 찾기 힘들다. 예를 들어 라드카 토네프의 ‘The Moon is A Harsh Mistress’를 재생하자마자 음 하나하나의 순도가 높아져 더 또랑또랑한 울림을 만들어낸다. 음상의 위치가 바뀌는 등 불필요한 버릇은 없으며 오직 본래 녹음의 정보를 더욱 뚜렷하게 포착해낸다."

본문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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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율을 높이기 위해 순동에 은을 입힌, 오디오용 하이엔드 멀티탭이라네요.

아 참, 가격은 단돈 45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