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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5/30 09:49:42
Name 삭제됨
출처 t1 유튜브
Link #2 https://youtu.be/D_4T6wloQuU
Subject [LOL] MSI G2 VS SKT 그 바론오더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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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발리에로
19/05/3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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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 못 보겠어요. 영상 틀까말까 진지하게 고민됩니다. 보다가 또 멘탈 터질 거 같다......
19/05/3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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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못보겠다..
19/05/30 09:54
수정 아이콘
아이고 너무 아쉬웠어요...
근데 졌는데도 바로 리플 보면서 복기하는거 보면 진짜 페이커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나오네요
서머 우승하고 롤드컵 때 다시 리벤지했으면 좋겠어요
애플주식좀살걸
19/05/30 09:55
수정 아이콘
바론 크크
19/05/30 10:01
수정 아이콘
아 끝나고 엘베에서 저런 표정이었네요 월도해야하는데 아침부터 울컥하네 허허. 섬머에 더 잘할거에요 선진문물 배워왔으니까 리라도 이기고 롤드컵 가서 복수합시다
나의사랑한글날
19/05/30 10:06
수정 아이콘
끝나고 바로 리플레이를 보네요 크크 저같으면 쳐다보기도 싫었을 듯.
19/05/30 10:09
수정 아이콘
저 와중에 리플레이를 보네...나 같으면 진짜 보기도 싫을것 같은데....덜덜
생겼어요
19/05/30 10:13
수정 아이콘
일개 팬도 바론 한타 이후로 다못보고 꺼버렸는데 저걸 복기까지 하네요. 남은 경기는 많으니 조금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였으면 합니다.
스테비아
19/05/30 10:17
수정 아이콘
정말 아쉬웠는데 아쉬움이라는것도 비벼야 가능한거니깐.... 짠해서 욕도 못하겠더라고요. 힘냅시다.
그리고 방금 패배했는데 리플레이 보는 건 정말... 덜덜
락샤사
19/05/3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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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인 저도 패배후 못봤는데 후아 역시! 믿는다 상혁아
마블DC
19/05/3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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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처럼.. 비록 결승은 아니였지만 다시 마음 추스려서 서머 롤드컵때 잘했으면 하네요...
Faker Senpai
19/05/3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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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못보겠어요. G2조합은 원딜이 없어서 오브젝트 챙기는 속도가 느린게 픽의 단점이였다고 보는데 실제로 중간에 G2가 슼4명잡고도 용을 빨리 못먹어서 다시 살아난 슼한테 빼았겼었죠. 신드라가잘 컷어도 원딜 없는건 차이가 좀날거라역으로 G2가 바론가게하고 뒤에서 압박줬으면 더 좋았을텐데 바론오더랑 칸의 빅토르픽 그리고 테디의 4세트 위험한 위치의 텔포 요3개중 하나만 없었으면 슼한테도 기회가 있었다고 봐서 많이 아쉬워요.둘중 올라가는팀이 우승할각이였는데 4세트때 못끝낸게 정말 아쉽습니다. 근데 G2가 집중력이 더 좋긴했죠. 우승할만했어요.
19/05/30 10: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다른 분석들 보니까 바론 직전의 한타로 숨이 조금 틔인수준이고 대부분의 한타가 슼의 슈퍼플레이+지투의 성급한 교전이나 잘림이 겹쳐서 만들어진점, 바론 대신 타워 밀기에는 라인이 밀려 있어서 뚜렷하게 이득을 보기 힘들던 것, 그대로 바론 없이 갔으면 다시 지투의 시야장악 및 잘라먹기 때문에 당분간 그대로 휘둘렸을것이기에 바론 간거 자체는 납득할 만하다고 하더라고요. 만약 바론 먹었으면 99퍼 전세의 역전이 확정된거고요.

그런 점에선 바론 트라이보단 바론 먹는 도중의 처신에서 슼이 지투보다 밀렸다고 보는 의견도 있었고 전 이것도 납득이 가는거 같아요. 무조건 바론을 먹지 말았어야 해 하기엔 여전히 슼에게 상황이 어려워보얐습니다
Faker Senpai
19/05/30 10:47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사실 마음이 아파서 복기를 못했어요. 경기 당시 보고 느낀점만 적었다 보니 다시 보면 다를거 같기도 하네요. 자세한 댓글감사합니다.
19/05/30 10:53
수정 아이콘
좀더 부언을 하자면 바론을 트라이해야 한다고 결정을 내려야 할 정도로 슼이 인게임적으로 다급함+흥분을 겪었을 상황도 고려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당장 여러 방송을 봤는데 관전자의 입장에서 보는 분석가, 전직 프로들조차 경기당시 바론 갈지말지 서로 의견이 엇갈린거 보면 인 게임 내에서 슼 선수들이 직면한 압박감은 상상을 초월했을겁니다
19/05/30 10:23
수정 아이콘
가장 궁금한 바론 누가먼저 치자고 했는지가 안나오네요. 훔..
대관람차
19/05/30 10:25
수정 아이콘
티원 공식 유튜브 영상이니 나올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19/05/30 10:29
수정 아이콘
그걸 공개하는 건 그냥 얘가 범인이니 얘를 족쳐주세요 하는것밖에 안되는지라..
19/05/30 10:34
수정 아이콘
크게 의미 없다고 봅니다. 누가 치자고 했건 간에 다들 그 상황에서 나름 동의했으니 단체로 우르르 몰려갔겠죠. 클리드 말대로 이기고 싶은 마음이 너무 커서 욕심낸거였고, 어떤 스포츠건 행동의 결과는 항상 0 아니면 1이죠. 선수들 화이팅했으면 좋겠네요
19/05/30 10:35
수정 아이콘
그게 궁금해서 영상 플레이 누른건데 글제에 낚인건가요;
19/05/30 10:51
수정 아이콘
경기내 오더레 말고 뒤에 꼬마 대화보니 누군지는 대충 알거 같네요. 멘탈이 가장 많이 나간거 같고...
FRONTIER SETTER
19/05/30 10:25
수정 아이콘
선수들 힘내용
공고리
19/05/30 10:34
수정 아이콘
뱅, 울프 선수가 얼마전 토크 영상에서
팬들이 잘했고 멋있다고 하는 영상은 안 봤지만,
롤드컵 결승 때 삼성한테 진 경기만 다시 보는 것이 생각나네요.
흰배바다사자
19/05/30 10:41
수정 아이콘
저기서 리플레이를... 대단하네요
비행기타고싶다
19/05/30 10:56
수정 아이콘
보고싶지않다..
CozyStar
19/05/30 11:08
수정 아이콘
바론 누가 치자고 했는지가 뭐가 중요합니까~ 팀 게임인데...
범인찾는 문화는 진짜 개인적으로 극혐이네요 다행이 여기는 많지 않아서 좋습니다
티모대위
19/05/30 11:23
수정 아이콘
저도 범인 운운 별로 안하는 피쟐이 좋아서 여기만 다녀요
shooooting
19/05/30 11:10
수정 아이콘
4강 끝나고 리플을 보네... 와... 프로게이머도 아무나 하는 직업은 아닌거 같네요 ...
건강보험증
19/05/30 11:23
수정 아이콘
와... 페이커 괜히 최고가 아니네요...
감별사
19/05/30 11:24
수정 아이콘
멋있네요.
페이커, 이런 모습 진짜 좋아요.
뚜루루루루루쨘~
19/05/30 11:29
수정 아이콘
SKT팬은 아니지만 선수 개개인은 모두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도 페이커는 단연 으뜸입니다. 다전제 경기에서 그것도 5경기까지 가서 심신이 완전히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에서 리플레이로 패배요인을 분석해보다뇨.. 이게 사람입니까?

진짜 대단하다고 밖에...
19/05/30 11:36
수정 아이콘
리플레이 보는 페이커의 모습에서 롤드컵 탈환 희망을 봤습니다. 진짜 멘탈이 대단하긴 하네요.
바다표범
19/05/30 12:30
수정 아이콘
페이커 멘탈 대단하긴 하네요. 저걸 바로 리플레이 보고 복기를 하네 와...
어랏노군
19/05/30 12:34
수정 아이콘
최정상에 서 있는 사람은 달라도 뭔가 확실히 다르네요. 덜덜..
네오크로우
19/05/30 13:28
수정 아이콘
클리드도 말하네요. '욕심이었다. 먹으면 이길 수 있다는 마인드였다고..'
김엄수
19/05/30 13:45
수정 아이콘
사실 그 이전의 교전이 SKT의 슈퍼플레이 + G2의 지나친 과감함이 합쳐진 사고(?)라고 생각을 해서
바론을 치는 판단은 이해가 됩니다. 바론 먹고 주도권을 가지지 않는 이상 G2의 흔들기에 계속 100점짜리 정답만 맞춰야하는 상황이었으니까요.
요즘 메타 또 그때 G2의 조합을 볼때 그건 너무 초고난이도의 미션이었죠.
작년부터 해외팀들 상대로 우리가 슈퍼플레이로 좋은 교전 몇번 하고서도 어어 하다가 한방에 밀려서 지는 경기가 꽤 많았는데
결국 주도권 차이였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면에서 교전에서 집중력을 최대한 못살린게 아쉽지 바론오더 자체는 충분히 근거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19/05/30 14:02
수정 아이콘
결국 t1 슈퍼팀의 한해 농사의 결과는 롤드컵에서 나오겠죠. 말이 4강탈락이지만 g2랑 한끗차라고 생각하면 나쁘지 않습니다. 화이팅!
제이홉
19/05/30 16:20
수정 아이콘
저 상황에서 리플레이 보면서 복기하는게 대단하네요. 지나간 게임은 잊고 서머와 롤드컵까지 바라보면서 더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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