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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29 15:18
예전에 용던 생각하시면될것같아요.
우리나라에서 위스키 등을 제일 싸게 구매할 수 있는 곳중하나가 남대문이구요 저 위에 물건들은 위스키들입니다. 남대문던전 = 남대문주류시장 이라고 생각하시면되겠네용
19/05/29 15:37
많이 쌉니다. 작년에 제 기억이 잘못 되지 않았다면.. 가장 대중적인 발렌타인 21년산 가격이 대형마트등이 19~ 20만원정도라면
면세점이 15~13만원 사이로 알고 있습니다. 남대문은 83000 ~ 85000원 사이로 압니다. 지금은 가격변동이 좀 있겠지만요..
19/05/29 15:45
중국인들이 싱몰 쓸어담기 시작하는 시기와 재패니즈 위스키가 세계에서 인정받기 시작한 시기가 대에에충 겹치면서 재패니즈 위스키가 금값이 되다못해 구할 수가 없다가 제조사에서도 GG치죠.(생산중지) 덕분에 별 생각없이 쟁여둔 재패니즈 위스키들 가격이 구입한 가격의 몇배가 된걸 보고 어디까지 가나 두고보자의 심정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19/05/29 16:06
가격이 안붙어있다 보니 부르는게 값이고, 호구당하기 쉽죠. 제가 몇년전에 한 가게 정하고 그냥 거기서 문자로 주문해서 택배로 받았는데, 한 번에 50만~ 60만원 어치를 사는데도 택배비 3천원인가를 받더군요.
그런데 한 번은 아는 여동생과 같이 가서 6만3천원짜리를 사는데 깍아 달라고 하니 3천원을 깍아주더라구요. 그래서 나중에 사장님께 여긴 얼마이상 사면 택배비면제냐고 물어보니 화를 내면서 이 술을 팔면 2천원남고, 저 술을 3천원 남는데 택배비 깍아주면 남는게 없다고 어쩌고 하면서 다음부터 제가 주문하는 문자 쌩까고 팔지도 않더군요. -,.- 어니 솔직시 60만원어찌 에누리없이 그냥 사면 택배비는 빼줘야하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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