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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5/28 17:37:07
Name valewalker
출처 중세갤러리
Subject [서브컬쳐] 이건 내 구멍이야!! 날 부르고 있어!.gif
1559002009.gif

기괴한 아미가라 단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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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플비
19/05/28 17:38
수정 아이콘
어디로 갔는지 궁금하지만 항상 그렇게 끝나는 것이 이토 준지 스타일...
In The Long Run
19/05/28 17:41
수정 아이콘
맨 마지막에 반대편에 기괴하게 좁아진 단층 틈 사이로 나오는 장면으로 끝납니다 덜덜
라플비
19/05/28 18:10
수정 아이콘
어, 그게 있었군요. 왜 못 봤지--;;
19/05/28 17:48
수정 아이콘
이토준지는 장편보다 단편이 정말 걸작이라고 생각하고, 이 단층도 단편중에서 상위권에 든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무서웠던 단편은 공포의기구.. (...)
39년모솔탈출
19/05/28 17:56
수정 아이콘
공포의 기구는 진짜 꿈에나올 정도였습니다...
19/05/28 17:58
수정 아이콘
저는 기나긴 꿈이랑 소용돌이 꼽습니다
valewalker
19/05/28 17:59
수정 아이콘
아미가라 단층이 이토준지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라고 어디서 본것 같아요. 공포의 기구가 그 풍선작품 맞나요? 그것도 재미있었죠
로즈 티코
19/05/28 18:00
수정 아이콘
정말 공포의 기구 맨 마지막 장면...창문 열었을 때는 정말....

처음 봤을 때는 트라우마가 생길 정도였는데, 나중가면 그냥 무신경해지더군요. 이게 좋은건지 위험한건지(...)
라플비
19/05/28 18:10
수정 아이콘
공포의 기구...
꿈도 희망도 없고 인간이 무력한 편은 꽤 많고 소용돌이, 레미나는 특히 더 그랬지만 공포의 기구만한 게 없었죠.
세츠나
19/05/28 18:13
수정 아이콘
공포의 기구는 저도 제일 임팩트 컸던 작품인데 사람들 느끼는게 다 비슷하더라구요. 그 외에는 단층하고 뇌가 몇만년씩 나이먹는거...
이웃집개발자
19/05/28 18:49
수정 아이콘
공포의기구도 무섭고 저는 소용돌이가.... 어린나이에 달팽이 파먹는거에서 너무 쇼크를먹어서...
19/05/28 19:14
수정 아이콘
토미에는 끝없이 나온다는게 전반적으로 무섭더라고요
19/05/28 19:2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토준지의 작품이 장편으로 가면, 뇌절까지 가는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소용돌이든 토미에든 사실 초반 등장할때는 진짜 무섭고 좋은데, 이게 2절 3절에 뇌절까지가면서 기괴함이 좀 지나친 느낌이라 ;;;
及時雨
19/05/28 19:34
수정 아이콘
소용돌이는 아주 완결성 있게 구성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토미에야 뭐 옴니버스로 20년 가까이 이어지는 거라서 작가 특성으로 봐야 할 거 같고...
valewalker
19/05/28 19:38
수정 아이콘
사자의 상사병 정도면 딱 좋지 않나요 흐흐
19/05/28 21:4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사자의 상사병이 이토준지 작품 중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소름돋게 무섭지만 아름답게 느껴졌던 결말이었습니다.
앚원다이스키
19/05/28 22:02
수정 아이콘
으아 반갑습니다 저도 공포의 기구가 이토준지 작품 중에서 원탑으로 무서웠어요. 꿈에 나올까봐 실제로 무서운..
샤르미에티미
19/05/28 18:09
수정 아이콘
크크 진짜 오마주인 건지 딱이네요. 여담으로 이토준지 국내에 정발된지 모르겠는데 용해 시리즈 추천합니다. 뭔가 빡 오는 것들은 다 10년 훌쩍 지난 작품들인데 이것만 기억에 남을 정도로 저에겐 임팩트 있었네요.
valewalker
19/05/28 18:19
수정 아이콘
새 작품들 계속 연재하고는 있었나 보군요. 작품추천 감사합니다.
及時雨
19/05/28 19:34
수정 아이콘
2016년인가 나왔는데 아직도 국내 정발이 ㅠㅠ
19/05/28 21:38
수정 아이콘
이건 내 구멍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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